<로마서 98> 내주 하시는 성령 롬 8:9~11 2-21-2021

無益박병은목사 | 2021.02.21 21:33 | 조회 569

* 제목: 내주하시는 성령 * 본문: 로마서(Rom) 8:9~11 Feb. 21, 2021

 

지난 시간에 이어 성도가 예수 안에서 새생명을 얻게 되고 또한 장차 완성될 부활이 어떻게 성령의 놀라운 사역에 의하여 이루어짐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합니다.

 

성도(교회)그리스도와 연합함(the Union with Christ)"은 성령의 역사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이 연합은 오직 성령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이유는 성령으로 아니 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다(고전 12:3b)"라고 사도는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 단정적인 말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바에 근거한 것입니다. 주께서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바로 하늘에 내 아버지께서 역사하신성령에 의한 고백임을 확증하셨습니다(16:16~17).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는 당연히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므로 그 사실은 예수의 돌아가심과 부활하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자신이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 살았음을 깊이 인식하고 믿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고백하고 세례를 받게 되어 자신의 그 믿음을 확증합니다. 이는 성도가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교회는 성령 안에 동참하게 됩니다.

 

1. 성령을 소유한 그리스도의 사람

 

성령은 주 예수의 영이시며, 이 영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이 성령은 간구하게 하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십니다(1:19). 이 성령은 하나님께서 그 아들의 영 즉 성령을 성도의 마음 가운데 보내셔서 하나님은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십니다(4:6). 뿐만 아니라, 이 성령은 영광스러운 구원에 이르게 하십니다.

* 고후 3:17~18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모든 거듭난 성도는 성령의 역사 가운데 그리스도의 소유물이 되는 동시에 아들의 영 즉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하게 되어 아버지 하나님께 아빠라 부르며 기도하고 장차 완성될 구원의 영광스러움을 바라보고 소망 가운데 구원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 모든 구원의 진리는 삼위 하나님께서 함께 공동하여 이루시는 사역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사도 바울은 9절에서 다음과 같이 단정적으로 선언합니다.

*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지난 시간에 성도가 주를 고백하도록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성령이라고 했으며 또한 성도는 이 고백하게 하시는 그 성령을 모신 성전으로써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영적 존재임을 강조했습니다.

* 고전 3:16~17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받은 성도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된 자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로서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 Jesus), 그리스도와 함께(with Christ), 그리스도에 의해서(by Christ), 그리스도를 통하여(through Christ)” 자신의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활동하는 자입니다.

 

성숙된 성도가 살아가면서 그가 속한 공동체 속에서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교육, 문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것에 이 놀라운 신앙고백적 차원의 영향력은 이 모든 영역에서 다방면으로 미치게 됩니다. 이는 예수와 한 몸 된 성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죄로 인하여 오염된 이 세상을 정화하시고 회복시켜 하나님의 거룩한 몸으로서의 교회를 만들어 가시기는 회복과 변화의 구원과정(The Progress of Recover and transformation for salvation)이라 하겠습니다. 이는 죄로 부서진 그리스도의 몸을 채우시는 성령께서 이루어 가시는 거룩한 구원 역사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는 시대와 지역 그리고 성별과 직위 그리고 인종과 관계없이 예수와 한 영이며(고전 6:17), 그와 한 지체이며 한 몸을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는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로서 그에 속한 자이며, 예수의 영 즉 성령에 동참한 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거듭난 모든 성도는 소위 오순절파에서 주장하는 성령을 받은 자입니다. 설령, 그가 방언하지 못하고 어떤 치유의 능력 내지는 은사를 행사하지 못한 자라 할지라도, 그는 성령을 받은 자요, 성령을 체험한 자요, 하나님의 능력을 기도로 획득한 자요, 또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자라고 하겠습니다. 그들만의 독점적이고 그 집단에만 들어가야 하는 것을 결코 아닙니다.

 

이렇게 성령께서는 죄로 타락한 우리의 몸속에서 역사하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고백하는 성도의 심령 속에 내주하십니다(8:1~2). 그리고 그에게 역사하셔서 그가 "예수 안에서(in Jesus), 예수와 함께(with Christ), 예수를 통하여 (through Christ)” 모든 생활을 해가도록 인도하십니다. 이렇게 성도는 그 성령을 자신의 마음속에 모시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도는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2. 성도를 부활시키시는 성령

 

10~11절을 봅니다. 10절은 성도가 고백하는 부활과 소망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 8:10~11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이 말씀에서 놀라운 진리를 발견합니다. 기독교는 단지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기념하고 십자가를 숭배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뿐 아니라, 놀랍게도 나 자신의 몸의 부활을 믿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합니까? 이 고백을 하게 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공동 사역에 대하여 주목해야 합니다.

 

1) 삼위 하나님의 공동 사역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그 이유와 근거가 무엇입니까? 성령 하나님께서 성도 안에 거하셔서 죄로 더럽혀있는 몸을 거룩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어떻게 거룩하게 하십니까? 그 안에 거하시는 같은 성령의 능력으로 그 죄인이 거룩한 생활을 하도록 이끌어가십니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 영혼에 생명을 주신 성령을 통하여 마지막 날에 우리의 몸도 살려 주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설명에서 확인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삼위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그리고 공동으로 내 속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놀랍고 신비한 일입니다.

성부께서는 성자 하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시고 그를 승천하게 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히시고 그에게 온 세상을 다스릴 권세를 주셨습니다.

* 1:20~22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성자 하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께 간구하여 성령 하나님을 이 땅에 보내십니다. 주님은 살아 생전에 제자에게 이 점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이 땅에 오신 성령께서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속의 진리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듣게 하시고 이를 믿게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이 예수의 복음을 들은 자가 믿도록 그 심령 속에 역사하십니다.

*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렇게 성령의 역사로 죄인은 회개하고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완성된 의의 진리를 믿어 의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1:17~18).

 

성도는 성령께서 이끌어 주신 결과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고(5:1~2), 의로운 자가 되어 영광스러운 구원을 확신하고 그 나라에 들어갈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이 점에서 성도의 신앙은 종말론적(eschatological faith)이라 하겠습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온전한 신앙을 고백한 자는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그 마지막 그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인도해 주심을 확신하고 당장 죽어도 자신은 예수와 연합한 자이기에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 그 주님과 함께 이미 하나님 우편에 가 있는 자임을 확신하는 신앙이라는 뜻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는 이런 구원의 진리인 복음을 믿었습니다. 서로 격려하여 끝까지 이 신앙을 지켜나가 최종 승리할 것을 가르쳤습니다.

* 딤후 2: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 살전 4: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2) 부활의 영이신 성령

다시 11절을 읽어 봅니다. 이 말씀에서 바울은 성도의 부활 신앙을 두 단계로 설명합니다.

*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첫째, 의를 믿는 영으로 부활

하나님의 영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그 영을 믿은 성도의 마음속에는 성령께서 내주하셔서 이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믿는 성도의 육신이 결국 죄로 죽어 흙으로 되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예수께서 십자가 구속사역으로 이루신 그리스도의 의를 믿은 결과 죽은 육체가 그 의를 인하여 다시 살게 될 것입니다. 놀라운 말씀입니다.

 

좀 더 설명하면, 예수를 믿어 거듭나 의롭다고 칭의를 선언 받은 성도는 비록 몸은 죽어 흙으로 되돌아가지만, 그의 영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의를 믿었기에 예수께서 완성하신 그 의 때문에 그의 죽어 흙으로 돌아간 육체가 장차 부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부활의 신앙을 갖게 하는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 고전 15:48~52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둘째, 부활을 믿게 하는 영적 원리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 부활의 역사가 발생하게 될까요? 이때,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 즉 하나님의 영은 이미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이를 믿게 하신 영 즉 성령을 통하여 죽은 성도의 몸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완벽한 삼위하나님의 공동 사역입니다. 이 점에서 지난 주일에 말씀드린 John Stott의 설명은 매우 적절하다 하겠습니다.

* John Stott, “아버지는 당신이 하시려는 것을 아들을 통하여서 하시고, 아들은 자신이 하는 것을 성령을 통하여서 하신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비록 우리의 몸은 죄 가운데 출생하고 죄와 더불어 살아가고 타락한 이 세상의 수렁 가운데 빠져들어 그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소망을 갖기 힘들지만, 예수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주께서 이루신 구원의 진리를 확신하면 비록 죽음이 닥친다 하더라도 하나님 우편에 가서 앉아 계신 예수와 연합된 자로서의 확신과 담대함 그리고 영광스러운 구원에 참여할 소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삶의 자세입니다.

 

영국 왕립 궁정 의사 출신인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Martin Lloyd Jones "이 세상에 출생할 때 숨을 쉬며 살아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인간은 죽기 시작한다. 영아가 내쉬는 첫 호흡은 그가 마지막 내쉴 호흡 중에 하나와 같다. --- 이는 우리 몸의 부패와 죽음에 이르는 길이다. 이 호흡은 일상에 하나이다. 그러나 우리 몸의 궁극적인 운명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로 이어진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 하나님은 단순히 은사와 능력만을 주시는 체험적 신앙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순절 강림으로 이 땅에 오신 성령께서는 믿는 성도들의 마음속에 계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하십니다. 이는 예수 믿고 천국갑시다라는 단순한 복음을 넘어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자신이 예수와 함께 그 나라에 이미 가 있음을 온전히 믿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비록 현재 타락하고 부패한 이 땅에서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지만, 자신은 구별된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는 믿음과 긍지, 그리고 확신과 담대함으로 죄 된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이 점을 확신하고 신앙의 경주를 힘차게 달려갔습니다.

* 딤후 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바울은 자신에게만 아니라, 그 길을 따라가는 모든 성도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지는 구원임을 확신하고 강력하게 권했습니다. 그는 이 사명을 후임 전도자 디도에게도 가르쳤습니다.

* 2:11~14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두가 복된 이 11절을 마음 깊이 담고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깊이 의식하고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을 예민하게 느끼며 그분의 인도를 잘 따라가는 은혜가 풍성하시기 바랍니다.

*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아멘

 

 

<기도드리겠습니다>

 

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놀라운 진리로 우리가 믿는 신앙을 살피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이 단순한 종교적인 수사가 아니며, 결코 가볍지 않고, 결코 막연한 것이 아님을 알게 하옵소서. 이 고백은 매우 구체적이고, 아주 탄탄한 믿음의 체계임을 알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 진리가 삼위 하나님의 공동 사역으로 나에게까지 미쳐서 이 시간 이 진리를 접하게 하신 것을 믿게 하시옵소서. 이 죄스러운 세상을 살아가면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일이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게 하옵소서. 예수 안에서 예수와 함께 예수를 통하여 이루어 가시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깊이 사모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장차 완성될 부활의 영광됨을 믿음으로 소망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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