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설교> 온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며 시편 138:1-8 11-24-2019

無益박병은목사 | 2019.11.24 23:09 | 조회 4406

* 제목: 온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며 * 본문: 시편 138:1-8 11-24-2019

 

추수감사절 예배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비록 우리는 농사를 짓지 않지만, 이날을 맞아 지난날 동안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절기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감사에는 여러 종류가 있을 것입니다. 첫째, 그 무엇을 얻어서 감사하는 경우입니다. 둘째, 고난과 환란 중에서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그저 감사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무조건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는 전천후 감사라 하겠습니다. 소득이 있어서 풍요와 번영의 경우나, 어려운 상황을 겪는 경우나 상관없이 그저 감사하는 경우입니다. 이 시간 여러분들은 어떠한 감사를 드리고 있으신지요?

 

1. 감사의 태도

 

감사는 모두 조건적이라 하겠습니다. 조건이 있거나 없거나 상관이 없이 드리는 전천후 감사도 조건을 생각하게 되는 감사라고 할 때 감사는 조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볼 때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과 감사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누어 볼 수밖에 없습니다. 조건을 따져가며 하는 감사는 당연한 감사이기에 그렇습니다. 문제는 그 감사에 진정성이 담겨 있는 여부입니다. 얼마나 진정성을 담고 감사하는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 점을 본문에서 찾아보고자 합니다. 저자는 어떤 자세와 태도로 감사하고 있습니까?

읽은 본문에서 3번씩이나 감사라는 말이 나옵니다. 저자는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1)”,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2b)”, “세상의 모든 왕이 주께 감사할 것은(4)”이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사실, 감사란 찬양이며 경배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1절이 그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1).” 이 구절을 NIV에서는 다음과 같이 번역했습니다. “I will praise you, O LORD, with all my heart; before the "gods" I will sing your praise.” 즉 감사와 찬양을 한가지 개념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참된 감사는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이지만, 그 감사는 상대의 행동 즉 내게 행한 그 어떤 행위에 대하여 찬사를 하고 경배를 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온 마음(with all my heart)으로 드리는 감사입니다. 이러한 진심과 전심의 자세로 드리는 감사가 진정한 감사일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 사역하실 때 10명의 나환자를 고쳐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식구와 공동체를 피해 살 수밖에 없는 자신들의 비참한 처지를 비관하며 구차한 생활을 했습니다.

* 17:15~19 그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이 말씀에서 보듯이 당시 유대인으로부터 이방인 취급받는 사회적 신분이며, 한센병에 걸려 비참한 생활을 하는 사마리아인이었으나 그는 자신의 병이 고쳐졌음을 확인하는 순간 고쳐주신 예수께 나와 진정한 감사 즉 온 마음의 감사를 표시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감사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전심으로 드리는 감사에 구원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익한 일이 발생했을 때 감사를 표합니다. 그러나 그 감사를 온 마음으로 할 때 참된 감사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참된 믿음이 있을 때만이 가능한 것이고 이러한 믿음이 구원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지난날에 겪었던 경험에 비추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그 어떤 행위에 대한 혜택을 생각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저자는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행하신 바를 기억하고 온 마음으로감사하였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감사이며 온전한 감사이며, 이런 감사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 12:12~13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이러한 감사를 드리는 성도의 믿음이 구원으로 주어지기에 여러분들은 전심의 감사로 하나님을 찬양하시고 구원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2. 감사의 조건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감사에는 조건이 따릅니다. 저자는 어떤 조건에서 감사를 드렸을까요?

 

첫째, 하나님의 은혜로우심에 감사드립니다(2a).

저자는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그러한 행동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감사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바울도 같은 차원에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구원에 감사하며 경배한다고 말했습니다.

* 2:20~21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진정한 감사를 드리는 성도는 바로 이 점에서 감사하는 이유와 근거를 찾게 됩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한 그 이상의 역사를 보여주셨고 함께 해 주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찬양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하나님 말씀의 약속 때문에 감사드립니다(2b).

* 138: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하나님께서 한번 하신 약속 즉 언약은 언제나 성취됩니다. 성경은 바로 이 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 약속대로 이루어지기에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록 더디고 아직 아닌 것처럼 생각되더라도 그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반드시 이루어 짐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유다 왕 여호야김 시대는 폭군 정치로 인하여 나라가 온갖 죄로 가득 찼었습니다. 부정과 착취가 만연하고, 악이 득세했으며, 의인이 멸시받는 시대였습니다. 이렇게 나라가 약해지자 앗시리아로 부터 공격받을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 당시 하박국 선지자(BC 625~606)는 아무리 유다가 부패하고 타락한 상황이긴 하지만 언약 백성인 유다를 이방인의 지배를 받게 되는 상황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따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박국 선지자에게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 2:1~4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주신 말씀이 더디게 보이더라도 반드시 성취될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 믿음을 갖는 자가 의인이며, 그 믿음이 그를 살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바로 이것입니다. 로마서를 통하여 바울이 강조하는바 역시 구원은 믿음으로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신칭의!” 입니다.

 

성도의 진정한 감사는 바로 말씀의 진정성을 믿는 믿음으로 드리는 감사이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가는 자이며 그 약속은 우리로 하여금 참된 안식과 평안을 제공해 주시기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주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11:27~28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의 완전체이신 예수께서 말씀해 주신 이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고 그 말씀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고백하며 항상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셋째, 내 영혼의 강함을 주시기 때문에 감사드립니다(3).

* 138:3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성도의 감사는 말씀을 신뢰함으로 생기는 감사입니다. 지난날 우리는 힘든 이 땅의 삶 속에서 주신 말씀으로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이든 가정이든 그리고 교회 역시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다면, 그 하나님께서 드렸던 기도에 대하여 응답해 주심이 없었다면 견딜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주신 말씀과 기도에 대하여 응답해 주심은 나의 영혼에 힘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강한 하나님의 자녀로, 신실하고 인내심이 있는 성도로 이 험난한 세상을 견디어 나갈 수 있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넷째,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감사드립니다(6).

* 138:6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시고 계십니다. 나는 한 치 앞도 알지 못하고 아니 현재 내가 처한 형편도 알지 못하는 미련하기 짝이 없는 존재이지만, 내가 믿는 그 하나님은 나의 형편을 다 아시고, 나의 앞날조차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기에 그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며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103:14~18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다섯째, 보호해 주시기에 감사드립니다(7).

* 138: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지난날 얼마든지 건강과 재산과 목숨이 위험에 빠질 수 있었으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시간까지 보호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복이 나의 능력과 지혜가 이룬 것이라고 믿으십니까? 성도 여러분,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우리가 얻고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우리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떠나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며 온전한 믿음으로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는 이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신실한 성도들에게도 큰 격려와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런 믿음과 확신으로 인내하며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 21:17~19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여섯 번째, 보상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8).

* 138:8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믿으라고 하시면서 무조건 강요만을 하지 않으십니다. 반드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성도의 신실한 믿음에 대하여 보상해 주십니다. 우리 주께서도 이 점을 제자들에게 분명하게 강조하시며 격려하셨습니다.

 

주께서는 한 부자 청년이 예수께 나와 영생을 얻는 방법에 대하여 질문 할 때 모든 것을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고 명하시자 그 부자 청년이 근심하며 떠나갔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에게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19:23~24)”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매우 놀랐습니다. 그들은 웅성거리기를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가 있단 말인가?’ 주님께서는 이러한 웅성거림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 19: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그때 베드로가 예수께 물었고 이에 대하여 예수께서 직접 답하셨습니다.

* 19:27~29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서 온전한 믿음으로 말씀대로 인내하며 살아갈 이유와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미련하고 어리석고 연약하게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더라도, 조금 가난하고 구차하게 산다 하더라도, 항상 감사하며 살아갈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상해 주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세뿐 아니라 현세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믿음에 대하여 보상해 주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 요계 21:3~4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결론

 

성경은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기독교는 감사의 종교입니다. 마치 십자가가 없는 기독교를 생각할 수 없듯이 감사 없는 기독교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감사를 올바로 하지 못하는 것은 올바른 신앙을 갖추지 못한 것과 같은 말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올바른 신앙 인격을 갖춘 것이라 말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기독교의 덕목이 아니라 본질에 관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감사의 절기를 맞아 비록 우리의 형편이 세상 적으로 자랑할 만큼 대단하지 못하고, 지난날을 힘들고 어렵게 살아 감사할 것이 없다고 여겨지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함께 하시며 여기까지 인도해 주심을 고백할 때 드려지는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와 찬양을 우리에게 참으로 귀한 영적 교훈을 줍니다.

* 3:17~19a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바라기는 번영과 부유함을 얻었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과 자비와 긍휼함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게 하심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살게 하신 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전심으로 항상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은혜롭고 자비로우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주께서 주신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참으로 어려운 삶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주셔서 함께 모여 주께 경배드리며 함께 말씀 속에서 믿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기대한 만큼의 것이 아니어서 걱정과 염려 그리고 낙담과 불안으로 점철된 삶이지만, 이 모든 것을 극복해 가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여 바라옵기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항상 범사에 감사하여 주께 찬양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점점 더 어려워지는 이 세상 속에서도 이 강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님의 말씀과 섭리를 굳게 믿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구원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493개(5/25페이지)
2012년 설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13 <로마서 49> 환란 중에도 기뻐하는 이유 롬 5:3~4 無益박병은목사 3983 2020.02.02 21:57
412 <로마서 48>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며 기뻐함 로마서 5:1 無益박병은목사 3746 2020.01.27 00:15
411 <로마서 47> "이 은혜"에 들어가는 특권 無益박병은목사 3742 2020.01.19 22:20
410 <로마서 46> 그리스도를 통한 화평과 기쁨 로마서 5:1 無益박병은목사 3763 2020.01.12 22:46
409 <로마서 45>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로마서 5:1~2 無益박병은목사 3819 2020.01.05 23:25
408 <2019년 송구영신 설교>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편 無益박병은목사 3965 2020.01.04 22:20
407 <로마서 44> 이신칭의 결론 로마서 4:25~5:1 12- 無益박병은목사 3913 2019.12.29 23:03
406 <2019년 성탄 설교 2> 시므온의 예언 눅 2:34~35 無益박병은목사 4106 2019.12.22 21:06
405 <2019년 성탄 설교 1> 시므온의 찬양 눅 2:28~3 無益박병은목사 4187 2019.12.15 21:58
404 <로마서 43> 이신칭의 예증 7 :이신칭의와 우리 로마서 無益박병은목사 4279 2019.12.08 21:16
403 <로마서 42> 이신칭의 예증 6 :믿음으로 칭의 로마서 4: 無益박병은목사 4326 2019.12.01 21:48
>> <추수감사절 설교> 온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며 시편 138 無益박병은목사 4407 2019.11.24 23:09
401 <2019년 성찬사 3> 성찬상 앞에서 고전 11:23~26 無益박병은목사 4277 2019.11.17 23:49
400 <로마서 41> 이신칭의 예증 5 :율법보다 믿음 로마서 4: 無益박병은목사 4404 2019.11.10 23:11
399 <로마서 40> 이신칭의 예증 4 :행위보다 믿음 로마서 4 無益박병은목사 4288 2019.11.03 23:08
398 <로마서 39> 이신칭의 예증 3 : 전가교리 로마서 4: 無益박병은목사 4595 2019.10.27 21:57
397 <로마서 38> 이신칭의 예증 2 로마서 4:1-3 Oct 無益박병은목사 4667 2019.10.21 00:48
396 <로마서 37> 이신칭의 예증 1 로마서 4:1-3 Oct 無益박병은목사 4789 2019.10.13 23:46
395 <로마서 36> 율법을 세우는 믿음 로마서 3:27-31 Oc 無益박병은목사 4798 2019.10.06 23:01
394 <로마서 35> 세 가지 질문 로마서 3:27-31 Sep 無益박병은목사 4836 2019.09.29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