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55> 아담안에, 그리스도 안에 로마서 5:12~14 3-15-2020

無益박병은목사 | 2020.03.15 22:39 | 조회 3089

* 제목: 아담 안에, 그리스도 안에 * 본문: 로마서 5:12~14 Mar. 15, 2020

 

 

온 세상이 창궐하는 Corona Virus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을 거쳐 이젠 이곳 미국까지 그 여파가 미쳐 지난 주간에 Trump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오늘 315일을 국가 기도회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유럽에도 널리 펴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모든 나라가 COVID-19 로 인한 역병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사회 거리두기, 여행봉쇄, 생필품 사재기등 다양한 조처와 심각한 사회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덴버에서도 필요한 것을 들을 구입하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국제보건기구(WHO)에서는 Pandemic(전 세계의 유행)을 공포했습니다. 전 세계에 10만명 이상이 폐렴에 감염되었고 그 가운데 3천명 이상 죽었습니다. 지금도 무서운 기세로 온 세상을 공포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8162명이 감염되었고, 315일 현재 75명이 사망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람들이 활동을 자제하고, 경제활동 역시 위축되어 엄청난 손해를 입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에서 모임을 금지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곳 덴버에서도 250명 이상의 모임은 금한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두려운 일들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인간이 이렇게 연약하고 무력한 존재임을 느껴본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어떤 대책도 불안하기만 합니다. 여러분, 왜 인간은 죽음을 날마다 의식하고 경험하며 두려워하며 살아가야 만 하는 것일까요?

 

원래 하나님은 인간을 영생하도록 지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후 심히 좋아하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며 모든 생물을 다스리며 땅에 충만할 것을 명하셨습니다(1:28). 하나님은 아담에게 동산 중앙에 있는 선과 악을 구별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 것을 명하셨지만, 같은 곳에 있는 생명나무에 대해서는 금하지 않으셨습니다.

*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이는 아담과 하와가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으면서 영생하도록 지음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아름다운 에덴동산에서 각종 나무의 열매와 함께 그 생명 열매를 먹으며 영생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문제는 금지 명령을 아담이 어겼다는 데 있습니다.

 

로마서 5장은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부분(1~11)에서는 이신칭의의 결과로 성도가 누리는 혜택들, 둘째 부분(12~21)에서는 아담 안의 인간과 그리스도 안의 인간을 다루며 죄의 결과인 사망의 원인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어진 구원 도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시간부터, 두 번째 단락을 공부하려 합니다. 이 부분에서 바울은 인간을 두 부류로 나누어 구원의 도리를 설명합니다. 그것은 아담 안의 인간과 그리스도 안의 인간입니다.

 

 

1. “그러므로”(12)

 

12절은 그러므로로 시작됩니다. 이 말은 결론을 낼 때 사용되는 접속사입니다. 이 접속사에 대한 여러 설명이 있습니다.

 

1) 세대주의 설명; “그러므로3:19에서 끊겼던 이신칭의를 이어서 다루는 차원에서 시작하는 결론적인 말이라고 설명합니다(Scofield Bible). 그러나 12절 이후 내용에서 이신칭의를 직접 다루고 있지 않다는 데서 무리한 해석으로 보입니다.

 

2) 챨스 하지(Charles Hodge)의 주장; 이제까지 설명한 이신칭의 교리의 예화로서 다루고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역시 내용 본문의 자체가 단순히 예화 정도가 아니라, 더 풍성하고 깊은 근본적인 죄, 사망, 그리고 영생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에 쉽게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3) 문맥에 따른 해석; 그렇다면 12절을 시작하는 그러므로는 어떤 의미일까요? 이는 21절까지 이어지는 문단의 시작으로, 앞의 9~11절과 직접 연관이 있는 바를 결론을 내리면서 이후 다룰 특별한 주제를 위한 접속사라 할 것입니다. 12절 앞의 구절들을 다시 읽어 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 5:9~11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이렇게 보듯이 9~11절에서 강조하는 바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 사역을 통하여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방식에 대한 결론을 도출하려고 사용한 접속사임을 알게 됩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신칭의로 구원받은 우리의 근본을 살피려는 차원에서 그리므로입니다. 즉 예수 믿기 이전, 아담 안에 있는 존재인 성도가 예수 안에서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도 바울은 인간의 뿌리 깊은 죄성과 그 죄의 부패성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구원의 깊고 높은 도리를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바울이 이미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예외없이 죄를 지어 모두 사망에 이르게 되어있는 운명에 빠져 있음을 선언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3:9).”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믿음의 조상인 그의 후손임을 강조했습니다.

* 4:16b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아담 안에서 죄와 사망으로 제한받는 인간과, 예수 안에서 은혜와 믿음으로 구원받은 인간이 있습니다. 바울은 12절에서 21절까지 이 부분을 다루면서 우리 인간의 근본과 죄 가운데 처한 운명적 실체 그리고 그로부터 구원받는 도리와 배경 그리고 그 혜택을 세밀하게 다룹니다. 바울은 자신을 이 후자의 그룹 즉 예수 안에서 있는 그룹에 속해 있음을 설명하면서 우리(복수 1인칭)”라 지칭합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믿음으로 인하여 주어지는 특권 즉 의로워지고(5:1),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5:11)” 우리임을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즉 성도는 이신칭의로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자로서 큰 복을 받아 그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롬 5:1~11에서 설명하고 있는 바입니다.

 

요약하면, 바울은 그러므로라고 1~11까지의 모든 말씀을 종합하여 결론을 내리면서 21절까지 전체적인 구원의 도리를 포함하려 합니다. 그것은 화해와 구원이 그리스도의 구속 사건을 통하여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2. “대표론

 

이 대목에서 바울이 전달하며 설명하는 특별한 서술 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소위 대표론(headship theory)"라는 것입니다. 즉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온 인류에게 닥친 사망과 한 사람의 순종으로 온 인류에게 생명이 주어지게 된 구원의 도리를 다루는 논법입니다.

 

1) 아담 안에

아담은 선과 악을 구별하는 나무의 열매를 금하신 하나님이 명령을 어기고 그 열매를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형벌로 죽게된 것이 단순히 아담에게만 미치지 않고 그의 후손 즉 온 인류에게 같이 전가되어 모든 사람이 죽음의 형벌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은 이 과정을 아주 속도감 있게 간략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 3:6~13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바울은 이 사건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지 않고 핵심 개념 즉 아담의 범죄 행위만을 다룹니다. 그는 여자 하와의 범죄에 대하여 언급조차 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대표론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아담이 인류의 대표로서 범한 죄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담의 죄가 전가되어 온 인류에게 사망이 미치게 되었다는 설명입니다. 즉 아담은 인류의 "머리요 대표(head and representative)"인 셈입니다. 그 대표가 지은 죄의 결과로 주어진 형벌은 모든 인간에게 전가되어 아담이 죽은 것과 같이 다 죽게 된 것입니다.

 

이 죄에 대한 형벌이 얼마나 강했던지 14절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 5:14 a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과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자라 할지라도, 아담의 후손은 사망의 지배를 받아 다 죽었다는 것입니다. 노아 심판, 바벨 사건, 소돔과 고모라 사건들 속에서 아담 이후의 모든 인간이 예외 없이 사망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아담을 머리로 한 후예이기 때문입니다.

*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2) 그리스도 안에

또 한 부류가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있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비록 아담의 후손이지만, 다시 말하면 운명적인 사망의 지배하에 놓여있는 자들이지만, 예수께서 이루신 대속의 진리를 믿은 자들로 예수를 통하여(through Christ), 예수로 말미암아(by Christ), 예수 안에서(in Christ), 그리고 예수와 함께(with Christ)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 태어난 자들입니다. 바울은 이들을 예수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자라고 규정했습니다.

*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우리가 바로 이 부류에 속해 있어서 이신칭의로 구원받고 살아가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3. “유비론(Analogy)"

 

어떻게 아담의 후손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까? 바울은 이를 특별한 서술 방식을 동원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유비론입니다. 이 말은 어떤 진리를 드러내기 위한 서술 방식 중에 하나로 14절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5:14b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바울은 아담과 그리스도 사이에 어떤 깊은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이 유비론입니다. 즉 하나의 원리가 전혀 같지 않은 두 존재에 같이 적용될 수 있을 때 이를 유비 관계라 말합니다. 그것은 아담의 불순종과 예수의 순종, 그 결과, 죄와 사망으로 이어지는 아담과 그 후손, 예수의 순종으로 이루어진 구원 도리를 믿어 은혜와 영생으로 이어지는 성도, 이런 반대적인 유비 관계가 형성된다고 바울은 주장합니다.

 

12절과 21절이 이를 잘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 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담과 우리와의 관계는 아담이 지은 죄의 전가로 인하여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 즉 아담 대표론에 의하여 비참한 사망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리스도와의 신비스러운 관계로 인하여 영광스러운 구원의 영역에 들어가 있게 된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그 과정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즉 십자가의 구속의 도리 즉 피 흘리신 보혈의 공로가 적용되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진리는 전혀 능력도 자격도 없는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져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 신비로운 연합이 형성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놀랍고 신비스러운 구원의 도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어떻게 이것이 가능합니까? 이는 모형론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 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아담은 그리스도의 표상(pattern)입니다. 다른 말로는 모형(typos)이라 부릅니다. 사도 바울은 모형론(typology)으로 아담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를 순 적용을 하지 않고 반대로 적용된 모형론(anti-typology)으로 설명합니다. 이는 이 설명으로 아담을 이해하면 상대적으로 예수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바울은 이 진리를 고린도 전서에서 놀랍게 요약하고 있습니다.

* 고전 15:21~22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모두 아담 안에 있던 자들이었습니다. 죄의 지배를 받고 살아온 우리는 그 결과 사망의 지배받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영생을 누리며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혀 우리의 자격이나 노력이나 능력에 의해 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성령의 역사로 된 것입니다. 이것을 믿으십니까? 할렐루야!

 

사도 바울의 강력한 논증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8:29~30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우리는 모두 바로 이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부름을 받아 이신칭의로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예수 안에 있는 자임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 처하든지 낙심하지 않고 참된 기쁨과 감격으로 구원을 확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구원의 도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사도 바울이 도입하는 성경의 진리와 신학적인 개념들이 다 들어 있습니다. 원죄교리와 창조와 타락의 역사성, 언약 신학, 그리스도의 구속론, 이를 믿는 자들의 성화와 영화로 이어지는 구원론 등등이 이 로마서안에 보석처럼 박혀 영롱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이 진리의 보고를 세밀하게 살펴보는 것은 구원받은 자들이 반드시 추구해야 할 책무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속하여 살펴볼 때 주께서 큰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아담의 후손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죄가운데 살고 죄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는 연약하고 죄스러운 존재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 불러주셔서 무릇 살아서 믿는 우리가 영원한 영생에 이르도록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롭고 놀랍고 신비스러운 구원의 진리가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어 시행됨을 확실하게 알게 하시고 믿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과 누리는 영원한 화목의 복을 온전히 누리며 기뻐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거룩하신 예수 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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