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54> 하나님을 즐거워함 로마서 5:10~11 Mar. 8, 2020

無益박병은목사 | 2020.03.08 20:41 | 조회 3114

* 제목: 하나님을 즐거워함 * 본문: 로마서 5:10~11 Mar. 8, 2020

 

그동안 로마서 5장에 들어와 다룬 바를 간단하게 정리하며 말씀을 드리도록 합니다. 로마서 5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부분은 이신칭의의 결과(1~11), 둘째 부분은 두 종류의 인간(12~21); 아담 안에서의 인간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인간입니다.

 

5장에서 이신칭의의 결과를 바울은 6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첫째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림(1), 둘째 은혜 안에서 서 있는 우리(2a), 셋째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기뻐함(2b), 넷째 환난 중에서도 기뻐함(3~8), 다섯째 예수의 대속 사건으로 입증된 하나님의 사랑인 구원(9~10) 여섯째,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영화를 누림. 이 시간 11절을 중심으로 이신칭의의 결과 마지막 주제인 하나님을 즐거워함에 대하여 살펴보려 합니다.

 

1. “하나님을 즐거워함의 의미

 

본문 11절은 그뿐 아니라(Not only is this so)!”로 시작합니다. 이것은 1절부터 10절까지의 모든 것뿐 아니라, 나머지 중요한 한 가지가 있음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앞에서 말한 것들이 사실이긴 하지만, 이제 언급하는 것 역시 사실이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논법은 이것이 가장 중요한 진리임을 강조할 때 주로 사용하는 서술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11절의 하나님 앞에서 또한 즐거워한다라는 2b3절에서 사용된 어법과 같습니다.

* 5:2b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즐거워한다(kauchomenoi, rejoice)"는 말은 자랑하다(glory, boast)"로 번역해야 합당합니다. 즉 이신칭의로 구원받은 성도는 그로 인하여 주어질 혜택 즉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자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2절에서의 즐거워(자랑)함과 11절에서의 자랑(즐거워)함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2절에서의 즐거워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배해 놓으신바 그 영광스러운 구원에 참여할 것을 바라보고 고대하며 그 혜택이 주어져 있음을 믿고 그것을 자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이생과 죽음 너머에 이르러 누릴 그 영원한 천국의 영광과 하나님의 영광을 기대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그것이 즐거움이고 바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11절에서의 즐거워함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대속의 진리를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는 자가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그 영광과 더 나아가 그분 자체를 자랑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그 천국에서 고통, 눈물, 애곡하는 것, 죽음 등등 그 어떤 불행한 것들이 없는 완벽한 구원의 영역에서 영광스럽고 완전한 구원 자체이신 하나님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음을 자랑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영화를 누리는 것입니다. 2절의 즐거움이 성화적이라면, 11절의 즐거움은 영화적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제1문에서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답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인데 여기서 하나님을 즐거워함이 바로 같은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결혼한 처녀가 능력이 있는 남편이 베푸는 모든 혜택을 받아 누리는 것도 행복한 일이겠지만, 그 남편 자체를 즐거워하는 것이 중요한 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이는 성도가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믿어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어 그로 인하여 주어진 화해의 특권만을 즐기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것이 중요한 것과 같습니다. 이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함으로 얻어지는 영적 지식이며 영적 능력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 놀라운 영적 경험으로 얻어지는 지식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강력하게 권면합니다.

* 34:8~9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이 혜택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얼마나 큰 은혜와 기쁨의 복으로 주어지게 되는 것일까요?

* 33:12, 21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 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예수 님의 모친 마리아는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수태고지를 듣고 믿음으로 받아드리며 다음과 같이 고백하며 찬양(Mary's Magnificat) 합니다.

* 1:46~48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마리아는 비록 처녀의 몸으로 잉태되는 엄청난 경험을 하면서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을 향하여 일하시는 것임을 알게 된 순간 이제까지 그가 알고 있던 상식과 관습 그리고 사회적 문제점들을 따지지 않고 믿음으로 받아드립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행위는 비록 고난과 비난의 길이라 할찌라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역사에 동참시켜 주셨다는 믿음과 감격의 반응으로 찬양합니다. 그녀는 이 행위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이 역사적 사건은 자신에게 복이 되는 것임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높이 선포했습니다.

* 1:49~53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성도 여러분, 이렇게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는 그 받은 복만을 즐김에서 더 나아가 주신 그 하나님을 기뻐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 복을 주신 하나님을 즐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신칭의 받는 자에게 주어진 특권적 혜택입니다. 이 혜택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을 즐거워함의 근거

 

이렇게 성도가 하나님을 즐기게 되는 특혜를 누릴 수 있게 된 근거가 무엇일까요?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그 근거를 제시합니다.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through Jesus our Lord, 11a)" 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멀리 있던 우리를 하나님께로 가까이 오도록 하신 화목사역(the reconciliation ministry of Jesus)입니다.

 

이 진리를 사도 바울은 예배소 교회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 2:13~16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 결과 예수의 대속 진리를 믿는 성도들은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2: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셨다는 사실입니다. 즉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 죄에 대한 공의로우신 심판을 나 대신 지시고 돌아가심으로 그 흘린 보배로운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것입니다. 이는 구약의 제사 제물이 완성하지 못한 완벽한 사죄의 능력을 발휘하신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주께서는 단번의 희생제물로 모든 인간의 죄를 다 사해 주신 것입니다(10:10~11, 14).

*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이 놀라운 사죄의 은총이 십자가의 대속 사역으로 이를 믿는 모든 이에게 주어져 있음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신칭의를 믿는 모든 성도에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복이며, 우리는 놀라운 구원의 진리를 믿고 즐거워하고 자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사도 바울은 그뿐 아니라 이제! “라고 이 자랑과 기쁨의 현재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장차 누릴 영화의 복을 현재도 성도가 얼마든지 누리며 즐기게 된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이며 영생입니다. 숱한 성도들과 순교자들이 이 믿음으로 어떤 어려움과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사수하며 승리했던 것이 바로 이 진리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미 이러한 구원의 현재성, 영생의 진리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비록 이 땅에서 이 믿음 때문에 여러 가지 환란을 당하고 고통스러운 환경에 처한다고 하더라도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렇게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굳게 믿고 이 세상에서 영화를 누릴 수 있음을 믿기 바랍니다. 그것이 이신칭의로 주어진 모든 복 가운데 성도가 마지막으로 누릴 복입니다.

 

3. ”하나님을 즐거워함실천하지 못하는 이유

 

앗수리아의 침공으로 불안에 떨던 하박국 선지자, 그가 살던 세상의 정치, 사회, 종교, 문화의 타락상은 여지없이 심판받아 마땅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교도, 이방을 들어 심판하시려는 하나님에 대하여서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질문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심판과 구원의 도리 즉 이신칭의의 진리였습니다.

* 2:1~4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깨닫게 된 하박국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찬양을 드렸습니다.

*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하나님을 자랑하고 그 하나님을 즐거워하지 못할까요? 어떻게 삶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을 만족하며 자랑하며 그 하나님 자체를 즐기지 못할까요?

 

세 가지의 요소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이신칭의의 진리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

둘째, 자신의 공로에 대한 자부심 때문

셋째, 심각한 자신에 좌절하여 침몰하기 때문

 

이러한 요인들로 인하여 구원의 도리인 철저한 자기 부정,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함으로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과 화해하지 못하고, 그 결과 하나님과 사귐을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에 대한 이해 부족의 결과 즉 이신칭의의 실패에 기인합니다. 예수 십자가와 부활 사역으로 주어지는 구원의 완전함, 충족함,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믿을 때 주어질 영광스러운 완성된 구원 즉 영화를 온전하게 사모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결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감정적으로 기분에 따라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매우 이성적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구속의 진리가 무엇인지를 면밀하게 그리고 신중하고 철저하게 살펴 그 진리가 나를 위하여 이루신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식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바로 이 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며 믿음의 정의를 내렸습니다.

* 11:1, 6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이 믿음은 결코 추상적인 가능성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믿음은 구체적인 확신 가운데 고백하는 것이며 체험적으로 믿은 바를 의미합니다. 시편 기자는 말합니다.

* 34:8~9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결론

 

성도 여러분, 믿음이란 계시의 근본을 논리적으로 추적하여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삶의 현장 속에서 나에게 주어진 말씀이 과연 옳은지를 확인하며 한 걸음 한 걸음씩 순종하여 따라가면서 확인하는 지난 한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 과정에서 나 혼자의 힘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려는 고통스러운 과정 즉 수도와 수행으로 얻어지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나에게 이미 주어진 이 생명의 말씀을 의지하여 일상의 삶 속에서 실천하면서 그 말씀을 확인해 가는 과정에서 깨닫고 믿는 것이 바른 믿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점을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5:10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나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규명과 고백 그리고 이런 나를 행하여 이루신 구속의 진리 즉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진리를 믿을 때 온전한 이신칭의가 주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알게 된 하나님과 깊고 완벽한 사랑은 그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들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구속 진리를 찬양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미 로마서 4장에서 아브라함의 일생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집요하시고 끈질기신 구원의 여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모든 구원의 과정은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과 함께 주도적으로 내 속에서 역사하셔서 구원의 이르게 하시고 구원을 완성하시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이 놀라운 이신칭의의 진리가 여러분 마음 깊이 각인 되어서 강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감격하여 더욱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진리에 심취하시길 바랍니다.

*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기도드리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이렇게 주의 사랑의 오묘함, 풍성함, 집요함을 깨닫고 예수 믿어 구원에 이르게 하니 감사드리옵나이다. 바라기는 현재의 고난이 장차 누릴 영광과 족히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완벽하고 풍성하고 영광스러운 것임을 알고 믿어 이 땅에서도 그 영광과 풍성함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이 우리 주 예수께서 이루신 구원의 혜택임을 믿게 하시어 이 세상 것에 심취하지 말고 그 영원을 현재에 누리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며 그 영광을 누리는 것임을 알아 하나님을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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