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6>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계명 롬 7:7~12 11-15-2020

無益박병은목사 | 2020.11.17 22:31 | 조회 1232

* 제목: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계명 * 본문: 로마서 7:7~12 Nov. 15, 2020

 

교통법규는 안전과 편리함 그리고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목적으로 세운 법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 규칙을 잘 준수하면 정말로 편하고 즐겁고 원하는 장소에 무사히 갈 수 있고 또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교통법규를 잘 지키십니까?

 

살피고 있는 로마서 7장은 논리적으로 614절의 연장 선상에 있습니다.

* 6: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라.

 

사도 바울은 성도는 법 아래에 있지 않고 법의 지배를 받는 자가 아니라, 은혜 아래 즉 은혜의 지배 아래 있는 자라고 주장합니다. 이 과정은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또 그와 함께 다시 살아 새 생명을 얻게 되는지를 세례의 진리 속에 담겨있는 구원의 진리로 설명합니다.

그래서 로마서 6장에서 죄로부터 해방을 배우고 7장에서 율법으로부터 자유를 배우게 됩니다. 이 두 진리를 점검하므로 칭의와 성화의 진리를 습득할 수 있게 됩니다.

 

바울은 로마서 7장에서 두 주제를 다룹니다. 첫째 주제(7:1~6)율법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이 부분에서 살펴본 대로 바울은 결혼 비유를 들어 율법의 얽어매는 구속력이 그리스도인에게는 더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둘째 주제(7:7-25)는 율법에서 벗어난 그리스도인들이 겪게 마련인 영적 갈등의 문제입니다. 이 부분에서 바울은 모세 율법에 대한 부정적인 오해를 불식시키고, 그 율법을 변호하면서 율법의 선한 기능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 율법의 잣대로 측정할 때 겪게 마련인 그리스도인의 영적 갈등을 심각하게 다룹니다. 지난 두 시간에 걸쳐 첫째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둘째 주제 역시 두 시간에 걸쳐 다루도록 합니다.

 

1. 죄의 지배에서 벗어난 성도

 

7장 앞부분에서 성도의 신분이 율법의 지배 가운데 있었던 것을 지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된 자가 되어 더는 율법의 지배를 받지 않고 새로운 관계를 맺은 예수 안에서 율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신분을 갖게 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마치 남편이 죽으면 아내가 재혼을 할 수있는 자유가 주어지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는 옛 남편에 해당되는 율법이 마냥 나쁘고 잘못된 것이 아님을 지적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원래 목적과 기능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면을 설명합니다.

 

예수께서는 어느 계명이 가장 큰 계명인가를 묻는 율법사에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율법과 선지자의 대강령이라 답하셨습니다. 이는 율법의 순기능 즉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 22:37~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문제는 이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우리는 지킬 수 없는 연약성과 한계를 보이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왜냐하면 타락한 인간은 그 죄의 본성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미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간의 타락으로 무력함과 연약함 그리고 제한성을 절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은 개혁교회의 신앙교육 문서 중 하나인 하이델베르크 요리 문답을 통하여 죄와 인간의 비참함(sin and our misery)에서의 구원을 가르칩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 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는 그리스도 밖에 있는사람의 비참한 영적 현실을 분명하게 요약해 준 말씀입니다.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 곧 하나님의 은혜로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로 들어온 성도에게는 율법 조문을 다 지켜 의롭게 되는 옛 방식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에 따라 적용되는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새롭고 신령한 방식으로 살게 됩니다.

* 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이제 성도는 율법의 조문을 다 지켜야만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율법의 지배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지배를 받아 자유와 기쁨으로 구원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죄의 지배를 받는 상태에서는 불가능한 구원을 완전한 순종과 희생으로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통하여 이를 믿는 자에게 선물로 주어진 은혜입니다. 이렇게 그리스도 예수의 이 속죄 사역을 믿는 자에게는 강력한 계명의 속박에서 해방이 주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전하려 한 칭의의 진리입니다.

2. 율법의 기능

 

5장에서 바로 8장으로 이어져도 문제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사도는 6장에서 세례가 담고 있는 그리스도와의 연합(union with Christ)" 진리를 설명하고 7장에서 율법의 지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남편인 예수와 연합된 구원임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율법에는 순기능과 역기능, 긍정적인 기능과 부정적인 기능이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그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통하여 복음을 받아드릴 때 율법주의자로서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를 준 이 그리스도의 복음이 유대인 성도로부터 상당한 오해와 비판 그리고 거부와 반발을 일으킬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적극적으로 율법의 순기능에 대하여 변호합니다. 그는 긍정적인 면이 더 강조되어야 함을 명확히 하며 율법을 옹호합니다. 그리고 그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와 배경을 설명하며 복음의 필요성과 의미를 강력하게 전하려는 것이 바울의 의도라 하겠습니다.

 

바울은 결혼제도를 예를 들어 설명하는 과정에서 옛 남편 즉 율법이 부정적으로 이해될 수 있음을 의식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부언합니다.

* 7:7a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바울은 경건한 유대인들이 십계명을 핵심으로 한 계명과 율법을 준수하는데 대하여 무슨 말을 하리요!”라고 반문합니다. 이 반문은 혹시 있을 수 있는 율법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강하게 반박하는 질문입니다. 만약 율법이 없다면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자신의 참된 모습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갔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율법을 주신 원래의 목적이 생명으로 이끌어 주기 위하여주신 것임을 강조하며 이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율법은 생명에 이르게 할 계명”(10) 그리고 그 계명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한 것(12)”임을 강조합니다.

 

3. 두 가지 질문

 

그는 두 질문을 통하여 율법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옹호합니다. 첫째는 율법이 죄인가? 다음은 율법이 사망을 가져왔는가? 라고 질문합니다. 이 두 질문에 대한 답변은 둘 다 아니다!’입니다. 이 시간엔 첫째 질문에 대하여, 다음 시간에 둘째 질문을 다루겠습니다.

 

첫째 질문; 율법이 죄인가?

7절에서 그는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라고 지적하면서 율법 그 자체는 죄가 아님을 세 가지로 다루면서 분명히 합니다.

 

1) 율법은 죄를 폭로한다.

마지막 계명인 탐내지 말라(20:17)”라는 율법을 통하여 전 율법을 제시하면서 십계명 자체가 죄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이미 롬 3:20에서 분명히 한 바 있습니다.

*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계명을 지키지 못할 때 죄가 되는 것이지 계명 자체가 죄는 아니란 주장입니다. 사실, 남의 재산, 아내, 종 재물 등 그 어떤 것도 탐내지 말라는 열번째 계명이 있기에 어떤 행위가 죄에 해당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 율법이라고 말합니다.

 

2) 율법은 죄를 일으킨다.

앞에서 말했듯이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5),” 율법은 죄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합니다. 타락한 죄성이 계명에 대한 호기심과 유혹으로 계명을 어기게 됩니다. 이 사실은 최초 인간의 타락 과정에서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바입니다. 하와가 그 선과 악을 구별하는 나무를 보았을 때 그녀에게 비춰진 것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3:6)”였습니다. 이처럼 금하신 명령은 아주 매력적이고 자극적이고 도전할 만크 유혹적인 규율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7:8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여기서 기회를 타서(seizing the opportunity)”란 표현은 적을 공격하기 위하여 먼저 진지를 구축하듯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확실한 기회를 선택하는 것을 말합니다.

 

교통 표지에 속도 제한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그 제한 속도대로 운전하는 사람이 없지 않지만, 많은 사람이 왜 내가 그 속도대로 가야 하나? 라고 생각하며 자기가 원하는 대로 운전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렇게 자율성이 제한받고 침해받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가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이 인간의 죄스러운 습성입니다. 그 단적인 예가 최근 온 세계에 무섭게 번지는 Covid-19Pandemic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스크를 써라! 거리를 유지해라!’ 등 제안하는 수칙에 대하여 자신이 죽을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키려 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러한 현상이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대로, 그러한 경고가 자극되어 도리어 그 규율을 거부하는 행위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마지막 계명인 탐심을 금하는 계명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 의도입니다. 이는 계명과 자율성 간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설정되어야 하는 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3) 율법은 죄를 정죄합니다.

사도는 이렇게 율법의 기능을 지적합니다.

* 7:8b~10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여기서 사도는 율법에 대하여 무지했을 때의 경우를 회상하며 말합니다. 그는 자신이 율법의 요구에 얼마나 무지했었는지를 실토합니다.

 

유대인의 정통에 의하면, 남자가 13세가 되면 율법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는 때가 됩니다. 바울은 이 점을 기억하고 자신이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13세 이전에는 율법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았었는데, 계명에 이르게 되는 즉 계명에 접촉되는 13세가 되니 죄가 살아나고 결과 율법의 정죄를 받게 되었다고 회상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주의자로서 율법의 규례에 대하여 철저하게 배웠습니다.

* 18:4~5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하나님께서는 갖가지 규정, 예식법, 시민법, 형법 등 다양한 율법을 명하시며 그 율례들을 지키면 산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이 계명들을 지키려고 노력할수록 생명을 약속한 바로 그 율법이 도리어 그에게 영적인 죽음을 주었습니다. 생명을 보장하는 바로 그 계명은 도리어 그를 자극하고 속이고 죽음에 이르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이 비록 죄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던 것을 바울은 절실하게 깨닫게 된 것입니다.

 

정리하면, 율법은 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게 하고, 죄를 일으키고, 죄를 지은 자를 정죄합니다. 또 율법 자체가 죄를 짓도록 그 어떤 행사를 하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죄에 오염된 사람은 죄를 범하게 하고 그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셈이 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죄에 대한 책임을 율법에 돌릴 수는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와 관련하여 율법에 대한 분명한 정의를 내려야만 율법에 대한 태도를 분명히 밝힐 수 있고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본연의 뜻을 구현할 수 있으리라 판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율법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점검한 후에 율법에 대하여 12절에서 결론으로 정의합니다. 이는 7절에서 제기한 반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 7:12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결론

 

예수님 공생애 당시 주를 찾아온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관원이었습니다(18).

* 10:17~22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이 청년이 이 명령에 순종하고 예수의 제자가 되었을까요? 그 청년에겐 계명이 도리어 올무가 된 것이 아닐까요? 주께서는 근심 중에 되돌아가는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10:24~25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율법은 생명을 약속한 계명입니다. 이 율법 본연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우리 주 예수께서 오셨습니다.

*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주께서는 율법의 본래 의미와 주신 목적을 당시 유대인들이 전통적으로 가르쳐 오던 바와 아주 다르게 가르치셨습니다. 산상보훈의 말씀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원리를 담은 계명을 주신 분으로서의 확실한 해설이었습니다.

* 5:21~22 옛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바라기는 문자적으로 준수하는 일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그 계명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 진리를 구현하는 일에 힘쓰셔서 예수 안에서 자발적인 순종과 적극적인 헌신으로 주의 뜻을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율법은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것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광스러운 구원의 도리이기 때문이며, 우리 주께서 이 율법을 완성하시기 위하여 오셔서 모범을 보이셨고 우리에게 믿음으로 따를 것을 명하셨기 때문입니다.

* 11:27~29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기도드리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예수 안에서 거룩한 율법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율법을 완성하시기 위하여 오셔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신 주 예수께서 보여주신 모범에 감사드립니다. 성령의 은혜로 이 귀한 진리를 알게 하시옵소서. 복음을 믿어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여 율법을 성취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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