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년설교> 미지의 길을 할 때 여호수아 3:1-6 1-7-2018

無益박병은목사 | 2018.01.07 23:08 | 조회 12445

* 제목: 미지의 길을 갈 때 * 본문: 여호수아 3:1-6 Jan. 7, 2018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지나가고 새해 2018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일주일이 이미 지난 시간에 신년예배로 하나님께 드리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기는 했으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이 한 해 동안도 성도 개인 개인에게와 가정 그리고 하시는 모든 일 위에 크신 은혜로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어제의 시간과 오늘의 시간이 전혀 다르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새해라는 길은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미지의 시간이며 길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전혀 가본 적이 없는 길을 갈 때 어떤 마음이 듭니까? 호기심과 두려움이 상존하는 묘한 기분과 감정을 갖게 됩니다. 만약 그 길을 큰 책임을 지고 간다면 어떤 마음일까요?

 

미지의 길을 가는 자의 마음가짐

본문 말씀은 430년간을 애급의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위대한 영도자 모세의 인도 하에 40년간의 광야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있을 때 여호수아가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당시는 그를 후계자로 임명한 스승, 위대한 모세는 비스가 산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큰 산과 같이 여겨졌던 스승 모세가 없는 이 순간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할 후계자로 임명되어 실제로 그 소명을 수행할 여호수아! 그의 감정은 어떤 것일까요? 자신만만할까요? 이제 그토록 바라고 원했던 영도자가 된 바를 느끼며 큰 자부심과 자랑을 하고 싶었을까요? 자신이 모세보다도 더 잘 할 자신이 있어서 전혀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못했을까요? 신실한 여호수아가 갖게 된 느낌은 그런 종류의 것들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갖게 된 것은 다름 아닌 두려움입니다. 그 이유는 모세와 같은 위대한 하나님의 종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부터 인도해서 40년 광야 생활 속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를 누구보다도 곁에서 봐온 그였기에 자부심과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 자긍심보다는 과연 내가 이 책임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입니다.

 

영도자로서의 사역을 두려워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격려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을 3번씩이나(6,7,9)에서 말씀하시며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고 격려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안 백성들도 여호수아에게 복종을 맹세하며 그의 지도력의 권위를 인정해 주었습니다.

* 1:17-18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

 

우리는 이 말씀들에서 한 가지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단순하게 마음만을 다 잡아 각오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어떤 구체적인 행동 수칙을 요구하시는 것일까요?

* 1:7-8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영도자로서의 사명에 두려워하는 여호수아에게 그 사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내지 수칙으로 이 말씀을 주시며 그를 격려하셨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말씀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준수인 것입니다. 이 원리는 여호수아에 성공적으로 사명을 수행하는 가장 근본적이고 원칙적인 원리인 것입니다.

우리도 새해를 맞으면서 이러한 각오와 다짐을 해야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그 성격과 효용성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 딤후 3:15b-17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새해를 맞으며 다시 한 번 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읽기와 묵상 그리고 준수에 힘쓰기로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격려와 백성들의 적극적인 협조 서약을 받은 여호수아는 백성들 앞에 섰습니다. 그는 싯딤에서 정탐꾼 두 명을 불러 요단강 건너편으로 가서 여리고 성을 정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두 정탐꾼은거기서 기생 라합을 만나 여리고성을 자세히 정탐하고 무사히 귀대합니다. 정탐꾼들의 보고로 여호수아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성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확실하게 주셨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 2:9-11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그래서 여호수아는 요단에 이르러 행동 지침을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합니다.

* 3:2-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상거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의 영도 하에 가나안 시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는 전혀 다른 상황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그러한 각오와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취해야 할 행동양식을 여호수아가 지시하는 것입니다.

 

올해, 우리는 작년보다도 더욱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야 할지 모릅니다. 이는 분명 같은 시간이고 같은 날의 연속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역시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미지의 시간이며 그래서 불안한 길을 가야하는 것입니다. 이 때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가져야 할 것입니까?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시며 격려하신 바와 같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강하고 담대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엄청나게 변화하는 이 시대 속에서 우리가 이를 따라 갈 지식이 부족하고 또한 나이가 많아 의지와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우리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우려야 하겠습니다.

*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 함이니이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고전 16:13).”고 격려하셨고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딤후 2:1),” 라고 격려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새해를 맞으면서 이 말씀에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강건하고 강한 믿음의 성도, 성숙된 성도가 되도록 굳게 다짐하고 실행에 옮기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명령한 구체적인 행동양식을 어떤 것들일까요?

 

2. 구체적인 행동양식

이제 구체적으로 새해를 맞으며 취해야할 행동수칙으로 말씀을 중심으로 네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기다리라 (1) / 앞에서 보았지만 여호수아에게 정탐꾼이 전달한 보고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승리가 보장된 보고였습니다. 이 보고를 기뻐한 여호수아는 어떤 전략을 짰을까요? 여호수아는 바로 그 보고를 듣자마자 백성들에게 즉각적인 진격을 명하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정확한 지시가 있을 때 까지 기다리라고 명합니다.

* 3:1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 사람들로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서는 건너지 아니하고 거기서 유숙 하니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한 것이 무엇입니까? 기다리게 했습니다. 강변에서 노숙하게 했습니다. 얼마동안 입니까? 3일 입니다. 이 기간 여호수아가 한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물으면서 기도하는 시간으로 보냈을 것입니다. 3일간을 요단 강가에서 백성들을 노숙시키면서 하나님의 지시가 있기까지 기다렸습니다.

 

우리는 기다릴 줄 모릅니다. 아마 세계에서 가장 기다릴 줄 모르는 민족, 가장 조급한 민족이 바로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말씀을 들으십시오. 기다리십시오. 그것은 바로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므로 얻게 될 것입니다.

* 33:2-3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다(고전 1:25)”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새해를 맞으면서 많은 생각과 계획을 하지만 그 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먼저 살피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알기까지, 주께서 지시하시기까지 조용히 기다리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리하면 나를 위하여 놀라운 계획을 가지시고 인도하시는 나의 하나님, 그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이 여호와이신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 그 분께서 우리 각자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시고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그러기에 행동에 앞서 먼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알기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는 이 훈련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하게 하시는 바를 알기를 힘써야 하고 그 뜻을 알 때 감당하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매우 힘든 일이지만 우리는 기다리는 훈련을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신 원대한 뜻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둘째, 말씀을 앞세우라(3-4) / 여호수아는 3일 씩이나 기다리며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그 후 행동에 옮깁니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백성들이 순종해야 할 행동 수칙이었습니다.

* 3:2-4 삼일 후에 유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 곳을 떠나 그 뒤를 좇으라.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 곳을 떠나 그 뒤를 좇으라.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상거가 이천 규빗 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는 것을 보고 따르되 2천 규빗 정도의 거리를 두고 따르라고 했습니다. 이 거리는 대략 2,000 * 60cm=120000cm=1.2km 정도 됩니다. 이 정도의 거리를 두고 따라 가라는 말씀입니다. 왜 이런 명령을 했을까요? 긴 줄로 따라가는 백성들이 앞에 가는 언약궤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인 줄 믿습니다. 여기서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시편 119105절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언약궤를 앞세우고 뒤를 따라 가야만 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4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언약궤를 가까이 하지는 말라왜요? 그리해야 너희 행할 길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명령을 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전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먼저 앞서 가시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 하나님의 세밀하심과 자상하심과 깊은 배려와 격려하심 즉 사랑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성경이 무엇이냐?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와 예수라는 사람의 종교를 기술해 놓은 것이 아니냐? 오늘날 달나라에 가고 첨단 과학으로 전쟁을 하는 이 시대에 성경이 무슨 우리 인생의 길잡이가 되는 도구가 될 수 있겠는가? 과연 그럴까요? 오늘날의 모습을 보십시오. 과연 우리에게 유토피아가 있습니까? 우리를 인도하여 주는 바른 인도자가 있습니까? 한 치 앞도 모르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계에 대하여 우리가 대처할 자세와 능력이 과연 있기나 한 것입니까? 새해를 맞으면서 우리 앞에 놓여있는 미지의 길을 어떻게 헤치며 나갈 수가 있을 것입니까? 이에 대처하는 마음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말씀은 우리들에게 확실하게 제시합니다. 말씀을 앞세워라! 하나님을 네 앞에 모시고 그 분의 지시를 받아 그 방향으로 나가라! 그렇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할 때,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 귀를 기울일 때, 그래서 그 분의 생각이 나의 의식이 되고, 그 분의 의도가 나의 의도가 되어 생활할 때, 우리 는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대로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한 번도 이 길을 지나가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신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점쟁이를 찾아갑니다. 심지어 예수 믿는 사람들도 점집을 찾아 갑니다. 아니 오늘날은 목사들이 예수점쟁이가 되어서 복채를 받고 축복을 남발하고 있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년축복대성회와 같은 집회를 해마다 합니다. 이렇게 오늘날 한국 기독교를 세속화 샤머니즘(Shamanism)화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얼마나 말씀을 사모하십니까? 시편의 기자는 사슴이 시냇물을 사모함 같이 주를 찾기를 갈급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더 하나님을 찾는 일에 힘쓰기로 결단하고 실행에 옮기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셋째, 성결하라(5) / 본문 5 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명령하셨습니다.

* 3: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성결은 성도의 표식입니다. 하나님은 명령하셨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11:44; 벧전 15-16).” 성도 여러분 우리가 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지 못할까요? 개인이 그리고 가정이 왜 하나님의 능력을 느끼지 못할까요?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드러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성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하나님을 보고 그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기를 원하십니까? 성결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남을 보고 성결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주장합니다. 아닙니다. 말씀을 보십시오. “스스로 성결케 하라!” 성결은 우리의 표식(Trade Mark)입니다. 우리가 세상과 구별된 의식과 생각 그리고 삶을 살아갈 때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해에 우리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경험하시기를 원하십니까? 스스로 성결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 가운데 놀라운 기사를 행하실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깨끗한 심령과 함께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하실 때 깨끗한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며 말씀과 기도 가운데 회개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성결작업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과 함께 역사하시를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넷째, 들어서라(도전과 순종) / 마지막으로 말씀에 결단하여 순종입니다.

* 3: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제사장의 위치에서 생각해 봅시다. 백성들은 제사장이 앞서 요단강을 건너 갈 때 그 뒤를 따라 갔습니다. 그리고 요단 강 가운데에 이르렀을 때에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을 요단강 가운데 서 있고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너가는 것입니다. 4:10을 보면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 4:10 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사 백성에게 말하게 하신 일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일이 다 마치기까지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 서 있고 백성은 속히 건넜으며.

 

성도 여러분,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은 결코 노는 일이 아닙니다. 가장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고 그 분의 말씀을 바라보고 그 말씀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결코 설교를 즐기고, 교회 규모 자랑하고, 교제하기 위하여 나오는 것이 교회생활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실하게 그 말씀을 사모하며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드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 됨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오직 하나님의 명령을 경청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회개와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른 신앙생활입니다.

 

결 론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미친 듯이 돌아가는 이 광풍의 시대를 또 살아가야 합니다. 돈이면 만사형통이라는 사고방식이 판을 치고 있는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복권열기가 극도로 타오르는 요행의 시대에 과연 그 누가 이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갈 길을 알려주고 또 인도하여 줄 수 있겠습니까? 과연 우리는 어떻게 이 한 세상을 또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이제 새해를 맞으며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미지의 시간 미지의 길, 미지의 세계를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이루어야 할 구원, 누려야할 구원의 완성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우리 모두는 지금 이 시간 점검해야 할 사안들이 있습니다. 확인하고 나아가서 그대로 순종하면서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까지 기다림. 둘째,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신 말씀을 경청. 셋째, 자신을 정결하도록 회개. 마지막으로 말씀에 순종.

 

이렇게 구체적인 행동양식을 설정하고 한 해를 살아갈 때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 속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고 놀라운 기사를 행하실 것입니다. 그 기사는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일 즉 요단강을 육지로 건너는 일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이것은 기적입니다. 그러나 기적이 아닙니다. 요행이 아니고 표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요 그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일임을 확신하게 하시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올 한 해 동안 이렇게 말씀 중심의 삶을 통하여 여러분의 삶 속에서 크신 하나님의 능력이 놀랍게 나타나 구원받은 백성으로써의 큰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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