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강해 02 자신을 알리시는 하나님 2 히 1:1-3

無益박병은목사 | 2013.01.27 21:16 | 조회 5576

* 제목/ 자신을 알리시는 하나님(2) * 본문/ 히브리서 1:1-3

 

지난 시간부터 공부하는 히브리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부분은 교리적인 교설(1:1-10:18), 둘째 부분은 실천적인 권면(10:19-13:17), 마지막 개인적인 신앙적 권면(13:18-25)입니다.

 

히브리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을 설명하며, 그 말씀의 핵심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그 사역, 특히 대속 사역을 자세히 설명하고, 예수를 믿어야 할 당연한 이유를 강력하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을 강조하며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옛적이나 지금이나 말씀하시어 자신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인간은 우리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마치 자식이 아버지를 알아야 하듯이 인간은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저버리고 아버지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죄인이 되어 영원한 죄의 형벌 가운데 죽음의 영향력 아래 살아가고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피조물인 인간들에게 자신을 알리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불쌍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하나님을 설명하는 것으로 그의 서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1:1-2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근본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알리셔서 올바른 당신의 피조물로서의 주인을 알고 살아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과거 여러 세월 동안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들에게 자신을 다양한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여 자신을 드러내어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은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모습을 나타내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양하고 점진적으로 모세를 비롯한 선지자들에게 하나님 자신을 들어내어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모세 같은 이는 비록 하나님의 얼굴을 보지는 못했으나 그는 하나님을 만났고 또한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 12:6-8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이 말씀은 모세를 각별하게 상대하시며 자신을 들어내어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을 백성이 어겼음을 강력하게 지적하시며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사실 모세는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느라 너무도 힘든 나머지 자신에게 그 어려운 일을 맡기신 그 하나님이 누군지를 알고 싶어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얼굴을 보여주시지는 않으시고, 자신의 뒷모습만을 보여주시며 그를 격려하셨습니다(33:18-23).

* 33:18-23 모세가 가로되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또 가라사대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곁에 한 곳이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섰으라. 내 영광이 지날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구약에서 하나님의 구속의 예언을 가장 많이 한 선지자 중에 하나인 이사야 선지자와 같은 이도 하나님의 보좌는 보았지만, 하나님을 직접대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미리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보고 예언하는 특권을 누릴 수가 있었습니다.

* 12:38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가로되 주여 우리에게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뉘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저희가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까닭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저희 눈을 멀게 하시고 저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음이더라.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이렇게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모습으로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 명백한 하나님의 자기를 계시하심을 우리 모두는 부인할 수가 없는 사실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 모든 날이 지나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아들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저자의 목적이 무엇인지가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에게 특별한 주목을 하기 보다는 아들이신 예수에게 특별한 의식을 갖고 살펴볼 것을 주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아들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계시를 알아 그 아들을 잘 알고 믿어 영생을 얻을 것을 교훈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것이 곧 영생이기 때문입니다.

* 17:2-3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 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 이다.

 

이제 2절과 3절의 말씀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 1:2-3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들로 말씀하신 그 아들이 누군지에 대하여 놀라운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1. 특이하고 유일한 아들이신 예수님

본문에서 눈길을 끄는 독특한 표현에 주목하게 됩니다. 그것은 아들에 대한 표현인데, 헬라어 원문에 소유격(그의) 이나 정관사() 아들이란 표현 없이 바로 아들(en phioi, in a Son)로 되어 있다는데 주목해야 합니다. 물론 이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러나 이 표현 자체가 여러 아들 중에 하나인 아들 즉 하나님께서 낳으신 아들! 이란 말이 아니라, "유일한 그 아들즉 하나님의 진정한 아들이란 표현을 한 것입니다. 즉 관사가 없이 표현된 이 방식은 이들의 유일성(uniqueness of Son)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아들에 관하여 네 가지의 측면을 강조하여 설명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것은 첫째, 창조와 관련하여, 둘째, 하나님 자신의 영광과 본성과 관련하여, 셋째, 인간의 죄와 관련하여 마지막으로, 현재의 존재 상태와 관련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창조와 관련하여

2-3절에서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는 말씀을 봅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께서 세 가지 측면에서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깊이 관여하셨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째, 피조물의 창조자(Creator)로서, 둘째, 피조물을 유지하시고 섭리하시는 사역자(Upholder)로서에, 마지막으로 그 모든 피조물의 상속자(Heir) 즉 주인으로서의 사역과 주장(Ruler)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설명에 있어서 생각하게 되는 점은 예수께서 피조물 가운데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창조 전에 아들을 지명하셔서 함께 창조사역을 시행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잠언 8:23-26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바울 역시 이 아들 예수님은 피조물이 아니라 피조 이전에 계신 하나님이심을 성경은 강조하며 우리의 믿음의 근거가 되는 예수님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즉 아들 예수께서는 피조물의 하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사역을 시행하실 때 그 사역 가운데 개입하셔서 함께 창조하시고, 그 피조물이 존재하도록 말씀으로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피조 세계가 유지 운영되도록 온 우주 만물을 붙잡으시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이를 히브리서 기자는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1:3b)"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 창조주 예수께서는 지금도 말씀으로 온 우주를 주관하시고 붙잡고 운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놀라운 창조주 하나님 예수를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이 놀라운 비밀을 알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있음을 봅니다.

* 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3. 하나님의 존재와 관련하여

* 1:3b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이 말씀에서 우리는 놀라운 예수님의 비밀을 또 발견하게 됩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시자(revealer), 복사자(replica)임을 알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두 단어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radiance)"라는 말 (apaugasma)과 그 본체의 형상(charakter, exact representation of his being-NIV) 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두 가지 단어는 예수님의 실체를 잘 설명하고 있는 비밀스러운 단어입니다.

1)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 Apaugasma, Radiance)이십니다.

영광의 광채라는 말은 마치 해로부터 달이 빛을 받아 반영하는 듯 한 의미를 생각하게 되지만, 그러한 표현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밝을 광채가 예수님에게서도 동일하게 드러나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는 아들이신 예수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shekinah glory(임재의 영광)가 비쳐짐을 의미합니다.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란 말은 출 40:34-35에서 나타나고 있는 하나님의 영광이 예수에게서 나타나게 된다는 말입니다.

* 40:34-35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하나님의 임재하신 광경 즉 하나님의 영광의 모습, 연기와 빛을 보고 운행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이 예수에게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2) 아들 예수는 하나님의 본성의 현현(顯現, charakter, representation))입니다.

하나님의 실체는 특별하게 빛으로 비춰지는 영광의 광채만이 아닙니다. 온 피조물(universe)은 단지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능력을 드러낼 뿐입니다. 인간은 이 하나님의 창조만을 통해서는 하나님께서 갖고 계시는 내적 존재의 실체를 알 수 없습니다. 물론 창조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존재와 그 능력을 인간은 느끼고 부인할 수 없지요(1:20; 2:14-16).

*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그러나 아들 예수님은 이 모든 것 보다 더욱 확실하게 하나님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되고 있는 본체의 형상이란 표현은 " charakter' 란 말은 duplication, copy, representation, 란 말입니다. 마치 동전의 틀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찍어 내듯이 동일한 것을 만들어 내는 imprint! 즉 판박이입니다. 하나님의 본성은 자연 세계 안에서는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단지 지혜와 능력만 느낄 뿐입니다. 그러나 아들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아들이란 표현은 인간이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요, 완벽한 하나님의 수준임을 나타내는 변형된 하나님 자신(alter ego of God) 이십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셨습니다.

* 14:7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4. 사역과 관련하여

히브리 기자는 3절에서 죄를 정결케 하시는 일을 하시고 라고 설명합니다.

 

이 설명은 아들 예수, 하나님의 사역을 한마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들 예수는 정복자이시오, 승리자이십니다. 사실, 히브리서는 전체가 이 예수님의 사역 즉 구속 사역을 자세히 설명함으로 바로 아들 예수님을 온전히 믿을 것을 권면하고 있는 성경입니다.

 

세 가지의 진리를 생각하게 됩니다. 첫째, 아들은 창조사역과 섭리 사역을 하실 뿐 아니라, 한 가지 더 특별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심을 알려줍니다. 둘째, 그 사역은 구약 시대에 있었던 제사 문화를 배경으로 하여 희생의식과 제사장 사역으로 설명합니다. 즉 그의 사역은 정결하게 하는 사역(purification ministry)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적 입장에서 관계개선을 위하여 아들 자신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사역하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앞에 죄인된 인간을 인도하여 하나님께서 상대하시기에 만족할 수준으로 이끌어 가시는 사역을 감당하십니다.

 

5. 현재의 실존과 관련하여

3절에서 또한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말은 현재 아들 예수께서 계신 상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 현재 아들 예수께서 엄위로우시고 존귀하신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두 가지로 생각하게 됩니다.

 

첫째, 신실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감당하신 구속 사역이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아 엄위로우신 위치에 함께 계시도록 허락하심을 의미합니다.

*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하셨도다

 

* 1: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느뇨.

 

즉 하나님께서는 아들에게 구속 사역을 맡기시고 그 사역이 완성되어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의 위치에 동일하게 세워주셨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부분의 진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둘째, 이 설명은 아들 예수의 통치권을 의미합니다.

즉 지상의 성소가 아닌 천상의 성소의 주인으로서 그동안 감당하신 희생적인 구속 사역이 완성되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듯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 동일한 위치와 능력을 가지시고 영광의 자리에서 통치하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1: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즉 에베소서에서 보듯이 부활 승천하신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히셔서 온 우주만물을 통치 하시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으시며 교회의 머리로서 구원의 사역을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성도는 이 놀라운 영적 신분이 예수와 함께 고귀한 상승을 하게 되었음을 알고 세상에 대하여 담대하게 통치를 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결론

우리는 이 놀라운 히브리서 기자의 설명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과 사역과 현재 하시는 신분의 영광스러움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아버지와 구별되지만, 본질에 있어서 또한 사역에 있어서 동일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동일한 하나님이시다! 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에게 아들로 말씀하셨습니다. 그 드러난 하나님, 자신을 아들로 말씀하시고 있는 하나님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셨습니다.

* 11: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그러기에 우리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를 믿어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이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고 믿으셔서 참된 영생을 얻으시고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2009년 4월 26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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