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강해 33> 잊지말고 꼭 기억해야 할 것 신 9:7-8 Apr. 22, 2018

無益박병은목사 | 2018.04.22 23:11 | 조회 11811

* 제목: 잊지 말고 꼭 기억해야 할 것 * 본문: 9:7-8 4-22-2018

 

부정적인 것을 통하여 교훈을 받는다는 것을 타산지석(他山之石) 혹은 반면교사(反面敎師)라고 합니다. 전자 즉 타산지석은 다른 산의 나쁜 돌이라고 내 산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말입니다. 반면에 후자인 반면교사라는 말은 극히 나쁜 면만을 가르쳐 주는 선생이라는 뜻으로 중국의 모택동이 1960년대 문화혁명 당시 혁명에 장해가 되기는 하지만, 사람들에게 교훈이 되는 사람이나 집단에 대하여 부른 말이라고 전해집니다. 두 표현 모두가 부정적인 사실을 통하여 교훈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과거에 저지른 혹은 경험한 부정적이고 불행했던 사건을 통하여 교훈을 얻게 다시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말들입니다.

 

목이 곧은 백성 이스라엘

지난 시간에 우리는 장차 가나안 땅을 정복할 출애굽 신세대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당부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하나님과 맺은 그 언약을 기억하고, 그렇게 선택해 주시고 능력으로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그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나가야 함을 명하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온전한 순종을 강조한 이유는 모세가 지난 40년 동안 이들의 조상과 이들을 이끌고 여기까지 오면서 경험한 그들의 모습과 성격과 지난날의 경험에 기반을 두고 나름대로 정리하여 단정적으로 판단한 때문입니다. 그들에 대한 모세의 판단은 이렇습니다.

* 9: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모세가 경험하여 결론 내릴 수 있는 이스라엘 백성은 목이 곧은 백성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목이 곧다는 말은 stubborn 즉 무지목매(無知木魅)한 자들이란 뜻입니다. 이들은 지난날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애써 잊고, 무시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무식하고, 무자비하고, 염치없는 무리였다는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지적하기를, 그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준수하시는 하나님의 신실성 때문이라고 강조합니다(9:5b).

 

모세는 가나안 땅의 거주민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항복하고 점령당하는 것은 그들의 죄에 대하여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행사하신 심판 때문이지(9:4), 결코 그들의 의로움과 막강한 능력과 당당한 정당함 때문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9:5a).

 

계속하여 모세는 가나안 땅에 대한 낭만적이고 그 화려함과 풍성한 이교문화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에 빠져 있는 신세대들에게지난날 그들의 조상들이 저지른 행위들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반면교사로 삼아 다시는 그런 하나님 앞에서 반역을 저지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공적이고 행복한 가나안에서의 삶을 영위하라고 당부했던 것입니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합니다.

* 9:7-8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호렙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모세가 신신당부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당시 조상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매우 화나게 했음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신세대들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험일 수 있습니다. 잊고 싶은 것들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 아픈 사건을 다시 들추어내어 그들에게 교훈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과연 어떤 과정으로 그런 사건이 일어났는지, 그 사건을 어떻게 처리되어 하나님의 진노가 해소되었는지, 그 결과 어떠했는지 등등 그들이 과거 역사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지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할 때부터 지금까지 늘 여호와 하나님을 거역하였다고 지적하며 심한 실망과 아쉬움을 표출합니다. 이 표현은 지난 40년을 회고하면서 주신 평가라는 데서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세에게 있어서 이스라엘 백성이란 불순종과 반역을 지속해서 전개한 배은망덕(背恩忘德)한 무리였던 것입니다.

 

모세는 반역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화를 내시고 진노하시며 그들을 심판하여 멸하시겠다는 무서운 하나님을 경험했었습니다. 그 공의로우시고 합법적이고 합리적으로 언약을 근거하여 징벌 조항에 따라 심판해 버리겠다는 하나님께 모세 자신이 어떤 임무를 수행했는지를 소상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결코 모세 자신의 자랑이 아닙니다. 자신의 업적을 내세워 신세대들에게 인기를 끌려는 정치적인 시도가 아닙니다. 모세는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는 선언을 받은 처지입니다. 그가 더 기대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오로지 자신이 친히 이끌고 나온 백성들이 그토록 바라던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이 아닌 축복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그것은 출애굽 하여 그들을 우여곡절 속에 자신이 소명 받은 장소 즉 호렙산 가시나무 넝쿨에서 불은 붙었으나 타지 않는 광경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바로 그 호렙산에 도착하여 벌어진 사건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금송아지 사건입니다.

* 32:1-4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이 금송아지 사건은 모세가 하나님께 불려 시내산에 올라가 십계명을 받는 동안 산 밑에서 벌어진 우상숭배사건입니다. 애굽의 바로 왕을 비롯한 온 백성들을 심판하시고 또 애굽의 모든 신을 심판하시고 유월절과 함께 출애굽 시키신 놀라운 능력으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린 백성들입니다. 그리고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게 하시며 추격해 온 애굽의 군사들을 바닷물에 몰살시키신 그 여호와 하나님을 버린 배은망덕(背恩忘德)한 백성들입니다. 그들을 모세에게 약속하신 바대로(3:12), 호렙산 밑으로 무사히 오게 하시겠다는 약속이 성취된 이 상황을 무시한 백성들입니다.

 

이에 대한 시편 기자의 설명을 들어봅니다.

* 106:19-23 그들이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경배하여 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애굽에서 큰일을 행하신 그의 구원자 하나님을 그들이 잊었나니, 그는 함의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만한 일을 행하신 이 시로다.

 

참으로 이러한 행위를 지적하는 모세의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짐작하고도 남을 일입니다. 한마디로 그들은 함의 땅 즉 애굽의 땅으로부터 종이었던 그들을 구원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그 은혜를 배반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크게 진노하시며 그들을 심판하시겠다고 모세에게 강력히 말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그 후에도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때마다 모세는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 경고는 누그러트리기 위하여 고군분투했었습니다. 당연히 이러한 모세의 고충을 알 리가 없는 신세대들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 사실을 적시하며 그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위를 설명하면서 묘사한 바를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만(4), 어리석음(6, 13, 27), 반역(7, 23, 24), 거역(8, 18) 부패함(12), 우상숭배(12, 16), (16), (18), 불신(23), 불순종(23), 사악함(27) 등 모두 11가지나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한 마디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기들이 하고 싶은 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저지른 배은망덕하고 무지막지한 행위들입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다 쓸어 버려도 모자랄 쓰레기와 같은 존재들이었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실제로 자신의 분노를 모세에게 표출하셨습니다. 그때마다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께 매달려 진노를 참으시고 구원해 주실 것을 간청하였던 것입니다. 모세는 이 모든 경험을 잊지 않고 백성의 중보자로서 하나님 앞에서 충성스럽게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감당했던 것입니다.

2. 중개자로서의 모세 활동

이제 모세는 그들의 부모세대가 저지른 대표적인 죄들을 나열합니다. 이것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하나님께 대적한 행위들입니다. 그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호렙: 금송아지 사건(32:4, 9:8)

둘째, 다베라: 악한 말로 원망함-진영의 끝에서 불, 모세의 기도로 불이 꺼짐(11:1-3)

셋째, 맛사(므리바): 물이 없어 반역 행위-돌로 모세를 치려함- 반석에서 물을 내심,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를 의심함(17:1-7)

넷째, 기브롯하다사와: 고기먹고 싶다며 항의, 메추라기 주심, 하나님의 진노(11:4-34)

* 11:4-6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

다섯째, 가데스바네아(13:, 14) 열두 정탐꾼 사건

 

이 모든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의 성격과 근성을 잘 증명해주는 사건들입니다. 그들의 간교함과 비굴함과 몰염치함 그리고 반역적인 민족성입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심판하시겠다고 모세에게 심판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마다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께 매달려 간곡하게 백성들을 살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모세의 증언을 들어봅니다.

* 9:24-29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느니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여호와께 간구하여 이르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만한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하기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노라.

 

더 나아가 모세는 이렇게 기브롯하사다와에서는 솔직하게 하나님께 매달려 간청하는 모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공감이 되는 간청인지요! 하나님께서는 진노를 접지 않을 수 없는 간청이었습니다.

* 11:10-15 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이르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당 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여러분, 이 모세의 입장과 심정을 이해할 만하지 않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데스바네아를 시작으로 호렙에서의 반역을 비롯하여 11번 이상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시고 온갖 이적과 기사로 인도하시며 공급하시며 보호해주심에 대하여 의심하고 대적하고 반역하였던 것입니다. 그때마다 모세를 백성 편에 서서 자신의 지도력의 한계를 진솔하게 고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와 자비를 간구하여 백성들을 보호하려고 노력했음을 신세대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러한 모세의 언급은 절대로 자기 자랑이나 업적을 인정받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의 연약함과 불신앙을 지적하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절대로 그런 행위를 하지 말 것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하는 말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러한 사건들과 그 배경과 진행 그리고 결과를 낱낱이 나열하면서 잊지 말라고 경고하고 기억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 모세가 나열한 반역의 사건들에서 얻는 교훈

이스라엘은 광야 40년 동안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 그리고 가데스 바네아 등에서 하나님을 진노케 했습니다. 여기서 항상 거역하였다는 말의 원어(Mamurim Hysem)7절에서의 늘 거역하였다와 같은 원어인데 그것은 거역함을 드러내었다(reveal to revolute)’는 뜻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세 가지를 강조하며 그들의 죄를 지적합니다. 첫째, 그들이 목이 곧았다는 것, 둘째, 하나님을 항상 거역하였다는 것, 셋째, 하나님의 계명을 속히 떠났다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조상들과 언약을 맺으신 그 후손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그 언약을 지키셔야 함을 부각하며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자비를 간청했던 것입니다. (9:46-2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스라엘의 실패역사는 인간의 전적 부패성과 무능력을 잘 보여줍니다. 사실, 이렇게 간청하는 모세의 바람과 달리, 이스라엘은 광야에서뿐만 아니라,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에도 실패의 역사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사 시대가 그러했고 왕국 시대도 그러했다. 포로 귀환 후까지도 그러했습니다. 구약역사 전체가 그러했습니다. 우리는 말라기 선지자의 글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의 불성실을 보고(1:8, 13). 신약시대에도 그들은 변화되지 않았고, 마침내 메시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타락한 죄인으로 인간은 항상 목이 곧고 교만하며, 하나님을 항상 거역하며,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속히 떠나는 족속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는 우리 인간 모두의 전적 부패성과 무능력을 보이는 역사의 증거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성경은 인간의 전적 부패성과 전적 무능력을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증명되었을 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가 나열하고 있는 명시적 증거입니다.

 

*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 13: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성도 여러분, 이스라엘의 실패역사는 우리 모두에게 거울이 되고 교훈이 됩니다.

*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모든 사람은 목이 곧고 교만하며 하나님을 항상 거역하며 결국 하나님의 법을 속히 떠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 됨을 깨닫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만 구하고 사모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의만 믿고 의지하고 이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경의 모든 교훈을 힘써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그 길만이 오직 이 패악한 세상에서 구원의 삶을 살아가는 유일한 비결이라면 비결이 될 것입니다.

 

4. 유일하고 완벽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성도 여러분, 우리 역시 이런 유대인들과 똑같은 족속들이 아닙니까? 그들보다 더하면 더 한 존재들이 바로 우리가 아닐까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모세보다도 더 완전한 중보자가 있습니다. 그분이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사도 요한은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 요일 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끝까지 대언해 주시는 중보자이십니다.

 

이 점에 대하여 사도 바울도 잘 설명하고 있음을 봅니다.

*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그렇습니다. 지금도 예수께서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끊임없이 드리시는 중보자이십니다.

 

결론적으로, 그러기에 우리 모두 예수께서 이루신 구원의 진리를 마음속 깊이 품고 지난날의 행실을 반복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오직 마음을 굳건히 하여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과 한없는 은혜를 기억하고 이 놀라운 사실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해 주시며 지금도 내 심령 속에서 끊임없이 말씀으로 자극하시고 일깨워 바른 길로 가게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일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 8:7-8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 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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