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성탄 설교 2> 시므온의 예언 눅 2:34~35 12-22-2019

無益박병은목사 | 2019.12.22 21:06 | 조회 4106

* 제목: 시므온의 예언 * 본문: 누가복음 2:34~35 Dec. 22, 2019

 

지난 시간 시므온의 찬양이란 제목으로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시므온의 예언이란 제목으로 두 번째 성탄절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두 시간에 걸쳐 성탄절 메시지로 전하려는 것은 시므온이 간절히 사모한 이스라엘의 위로자를 마침내 만난 사건 속에 놀라운 구원 진리가 담겨있음을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이 성탄 진리가 모두에게 깊이 각인되어 시므온과 같이 구원 도리를 확신하여 다시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만나 온전한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1. 대림절인 성탄절

 

흔히 성탄절, Christmas강림절, 혹은 대림절(Advent)“이라 부릅니다. 이 말은 예수께서 오실 것을 믿고 그를 기다리는 절기라는 말입니다. 이 절기는 초림이 아닌 다시 오실 즉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이 성탄절을 초림의 예수를 기념하고 찬양하며 즐기기만 한다면 온전하게 성탄절을 지켰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반쪽 메시지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대림절은 예수의 초림을 찬양하며 확신과 고백 을 할 뿐 아니라, 재림하실 그리스도를 간절히 사모하는 절기입니다. 베드로는 권고합니다.

* 벧전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2. 시므온의 별세가(Numi Dimitties, 別世歌)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성전에 올라와 마침 아기 예수를 만난 시므온은 아기 예수를 품에 안고 감격스러운 고백으로 하나님께 찬양했습니다.

* 2: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예수를 품에 안은 시므온은 편안히 하나님께로 갈 수 있게 된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인했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가 그런 확신을 갖게 된 것은 그에게 이미 성령께서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고 가르쳐주셨기 때문입니다(2:26). 이렇게 시므온은 자기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다 감당하고 그 사명을 완수한 가운데 평안히 눈을 감을 수 있음을 기쁨으로 고백하며 찬양하였습니다.

 

이에 5세기 교회에서는 이렇게 사명을 완수하고 노래한 시므온의 이 이 찬양을 별세자의 노래(Numi Dimitties)"라 하여 찬송했습니다. 이 찬양에는 사명을 완수한 한 성도의 삶이 그려져 있으며, 그 과정에서 겪었던 숱한 고난과 역경과 소외감이 그려 있습니다. 이 찬양 속에는 받은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여 마침내 완수한 한 성도의 안도감과 평안 그리고 환희가 서려 있습니다. 이렇게 신실한 성도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겨 주신 바를 사명으로 알고 성실하게 감당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하나님 앞에서 설 그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다시 오실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탄의 메시지이며 고백이며 찬양입니다.

우리 주께서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으신 사명을 철저하게 수행하셨고 또 그 사명을 완수하셨습니다. 그것은 십자가 사역입니다. 주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셔서 다 이루었다!(19:30)”고 외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이는 여러분과 저를 위한 주님의 구원사역을 완수하셨다는 선언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기에 놀라운 반전의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즉 죽을 노인이 새생명의 어린 아기를 통하여 평안과 안식을 누린다는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시므온은 하나님의 말씀의 완전함을 확인하면서 새생명을 주시는 아기 예수를 품에 안고 죽음 너머의 구원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는 구속 사역을 이루실 예수는 만민 앞에 예비된 구원자요, 이방에 빛을 비추는 빛이며 이스라엘의 영광이라고 찬양했습니다.

 

구약 예언대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역사적으로 성취된 놀라운 사건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열심이 이루어낸 것이요 초림의 Christmas는 역사적으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는 이렇게 하나님의 열심이 이루신 것으로 특히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영광입니다. 예수께서 펼치실 천국의 복음은 유대인에게만 전할 소식이 아니라 만민에게 미칠 구원 복음입니다. 이것을 시므온이 찬양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셔서 이 놀라운 복음을 전하심으로 성탄을 목자들에게 알리셨습니다.

* 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의 사람 시므온은 항상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며 이스라엘의 위로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가 간절히 사모했던 위로는 정치, 군사, 경제적으로 얻어서 누리기를 원하는 그런 위로가 아니었습니다. 그가 사모했던 위로는 바로 메시야께서 오셔서 이루실 구원의 나라, 하나님 나라의 도래였습니다. 그것은 온 세상의 구세주께서 오셔서 구원을 선포하여 얻게 될 위로였습니다. 여기에 성찬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 나라의 완성을 위하여 예수께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시므온은 이것을 소망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 위로는 어떻게 주어질까요? 시므온의 예언 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3. 시므온의 예언

 

시므온은 아기 예수를 품에 안고 하나님께 찬양한 후에 예수 님의 부모 즉 요셉과 마리아에게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시므온은 마리아에게 예언했습니다. 시므온은 예수의 사역으로 인하여 야기될 상황과 그 원인을 예언하고, 그로 인하여 겪게 될 그녀의 심한 고통을 언급했습니다.

* 2:34~35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이는 시므온이 신실한 선지자임을 보여줍니다. 놀랍게도 그는 남편에게가 아니라, 직접 마리아에게 예언했습니다. 왜 시므온은 요셉에게 하지 않고 마리아에게 예언한 것일까요? 그는 이미 요셉보다 마리아가 오래 살아 예수의 최후까지 목격할 것을 알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점 역시 시므온은 기도의 사람이고 성령의 사람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달하는 예언자 혹은 선지자임을 가르쳐 줍니다.

 

첫째, 마리아가 겪을 심한 고난을 예언함

시므온의 예언은 한마디로 역설적인 예언이라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요셉과 마리아를 축복하면서 아기의 운명적 인생을 함께할 어머니가 당할 고난을 예언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 만난 노인이 아기를 자기 품에 안고 이제야 편안하게 죽을 수 있겠다며 감격하더니 그 아기의 젊은 부부에게 축복했습니다. 무슨 축복을 했을까요? 이 놀라운 아기를 낳은 것은 참으로 복받은 것이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기의 모친에게 엄청난 아니 저주스러운 예언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의 부모는 이런 시므온을 어떻게 보았을까요? 그 예언을 들었을 때 이 부부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사랑스러운 아기에게 장차 세상의 구설수에 오르게 되고 세상 사람의 비방 대상이 될 것이라니! 얼마나 황당하고 속상하고 이상하게 여겼을까요? 이 노인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그런데 여기서 생각하게 되는 바가 있습니다. 저자 누가가 기록하고 있는 바, 예수께서 장차 온 세상의 논란 속에 중심인물이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마리아가 마음고생을 많이 하게 될 것이라는 이 예언은 예수께서 이 세상의 구세주로서 십자가 구원 사역을 수행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음을 증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주님께 복 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역설적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즉 마리아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의 모친이 되는 영광스러운 큰 복을 받았지만, 그것은 동시에 칼로 예리하게 가슴을 찌르는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시므온은 이 점을 모친에게 알려준 것입니다. 성경엔 요셉의 기록은 없지만 놀랍게도 모친의 기록은 남아있습니다.

* 19: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여러분, 그녀에게 이 아들은 성령께서 고지해 주신대로 성령으로 잉태하여 낳은 아들 예수입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그녀에게 이렇게 계시하며 수태고지를 전달했습니다.

* 1:30~33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는 시므온을 만나기 전까지는 가브리엘 천사가 전해준 이 좋은 소식 즉 아들이 장차 누리게 될 영광스러운 지위와 권력과 흔들릴 수 없는 왕권행사를 할 높은 분의 모친으로서의 기대감과 확신 그리고 자부심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시므온이 예언하기를 장차 아들의 이 지위와 권한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부러움과 자랑거리가 아니라, 비난과 구설에 오르내리는 것이 될 것이고 아들의 이러한 사역 과정에서 모친으로서의 심한 고통을 감내하게 될 것이라는 지적은 참으로 받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짐작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즉 모친 마리아는 슬픔의 십자가(cross)와 함께 기쁨의 면류관(crown)을 동시에 받았다고 하겠습니다. 마리아는 분명히 어머니로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아들이었다는 것을 짐작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천사가 그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시므온이 예수의 고난과 죽음을 예언한 것입니다. 마리아는 두 예언에서 혼란스러웠을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녀에겐 놀라운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는 가브리엘 천사의 수태고지를 듣고 남자를 만난 적이 없는 가운데 잉태된 있을 수 없는 소식을 믿음으로 받아드린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1:38)“라고 고백하며 예수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로서 감내해야 할 임무가 있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것입니다. 그 사실은 그녀에게는 기쁨과 감격 그리고 고난과 슬픔의 소식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녀가 겪은 그 기쁨은 아들로 인하여 겪을 슬픔을 능가하고도 남을 기쁨이었을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그녀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게 하는 축복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점은 다음 기록을 통하여 증명됩니다. 바로 예수의 모친이 부활하신 예수의 증언자로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지는 중심적인 인물로 기록되어있다는 점입니다.

* 24: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 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시므온의 예언은 이렇듯 마리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온갖 난관과 고난 속에서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는 능력을 발휘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16:21~24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이 대림절에 이미 오신 예수를 기념하고 즐거워할 것이 아니라, 다시 오실 주님을 확신하고 기도하며 대망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야기될 상황

예수께서 구원사역자로서 세워진 이유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즉 예수께서는 비방의 표적으로 부르심을 받을 존재라는 말입니다.

 

우리 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 12: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요한복음의 특징 중에 예수와 바리새인들과 종교지도자들과 논쟁이 많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도 시므온이 예언했듯이 예수께서 사역하실 때 수많은 사람이 따라다녔으나, 그중에는 믿고 순종하는 자들도 있었지만, 대다수 사람이 예수를 비난하고 정죄하고 심지어 죽이려고까지 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의 증오에 희생제물이 되셨던 것입니다.

 

시므온은 예수께서 구원받을 자와 저주받을 자 사이의 중심으로서 사역하실 것이기에 그런 현상이 지상에 있는 동안 발생하게 될 것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께서도 이 점을 직접 말씀했습니다.

*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그리고 사도바울도 이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예수께서 진리를 받아드리는 부류와 거부하는 부류로 구분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여 예수로 인하여 양분된 세상을 지적했습니다.

* 9:33 기록된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성도 여러분, 예수 님이 바로 구원의 정점에 있는 분이십니다. 예수만을 믿고 따를 때만 구원이 주어집니다. 오직 예수로만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시므온은 장차 아기 예수의 인생이 전개될 것이기에 모친으로서 감당해야 할 엄청난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날 것을 마리아에게 미리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머니로서의 마음고생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 2: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예수께서 전하신 말씀들이 당시 세상 사람의 상식과 관습에 어긋나며 그들의 반응하는 바에 대하여 정죄하시는 예수 님의 천국 복음 사역은 각 사람의 생각과 입장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주께서는 말씀을 받는 자에겐 주께서 구원과 영생을 선언하셨고, 거부하는 자에겐 정죄하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사역에 극렬하게 반대하고 증오하는 자들로부터 주께서는 급기야 십자가에 달리게 되신 것입니다. 그 모든 상황을 모친 마리아는 다 알고 있었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죽어가는 아들을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이었겠습니까? 그렇게 될 것을 시므온이 이미 예언했기에 감당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3. 시므온의 예언의 의미

 

시므온의 이 예언은 탄생하신 예수의 구속 사역을 가장 먼저 밝힌 예언입니다. 그러기에 그는 선지자입니다. 그가 예언한 바는 곧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는 모친 마리아에게 아들의 구속 사역으로 인하여 그녀가 겪을 고통을 미리 준비하도록 예언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복음에는 타협이 없습니다. 대상을 막론하고 구원의 도리를 전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성탄의 메시지가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의 탄생은 온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의 오심입니다. 죄를 지적하고 심판을 경고하고 구원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탄의 메시지입니다.

 

4. 기쁨의 좋은 소식과 대망절

 

이 복된 성탄절은 온 세상을 향한 구세주의 탄생을 알리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 2:10b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복된 기쁨의 좋은 소식은 이미 왔습니다. 예수께서 2천 년 전에 오셨습니다. 이제 장차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시기 위하여 주께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이 다시 오실 주님을 대망하는 것이 성탄절이며 대림절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이를 알리며 우리에게 준비하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 살전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첫 번 크리스마스에는 조용히 오셨습니다. 그러나 다시 재림하실 때는 요란하게 온 세상에 알리시며 주께서 오실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보고 알 수 있도록 다시 오실 것입니다. 이 복된 성탄절에 이 재림하실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 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의 순종과 희생 그리고 완수하신 십자가구속 사역에 감사드립니다. 이 복된 성탄절을 맞으며 비록 이 땅에서 숱한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시 오실 주님을 대망하고 믿음으로 감사하며 기뻐하는 절기를 갖게 하옵소서. 시므온이 이스라엘의 위로를 사모함같이 우리도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함이 위로되게 하소서. 그 날의 소망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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