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갖는 마음과 각오 렘 29:11-14 Jan 1 2012

無益 박병은목사 | 2012.01.04 13:24 | 조회 21313

신년설교 * 제목/ 새해 갖는 마음과 각오 * 렘 29:11-14 Jan. 1 2012

 

새해 2012년이 밝았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사람 한 사람에게와 각 가정, 그리고 하시는 일마다 풍성히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맘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해의 운수를 본다고 점쟁이를 찾아갑니다. 특별히 올해는 흑용의 해라고 해서 난리도 아닙니다. 그러나 점쟁이들이 앞날을 알수 없는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즈음의 세태는 공공 신문에서 조차도 점쟁이들의 예언(?)을 신문 지상에 개재하고 있답니다.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이 시대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심각한 오염과 타락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지요.

 

이 시대는 혼란의 시대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혼란스럽습니다. 불안함과 걱정이 가득한 시대입니다. 특별히 고국의 형편은 심각합니다. 지난 주간에 김정일이 죽음으로 정권의 3세대 세습은 확실해 졌습니다. 20대의 젊은 지도자를 온 세계가 우려스런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과연 한반도에 정치적인 급변이 일어날 것인가?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영적인 심각한 때에 교계에서는 여전히 거짓 교사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평안과 축복을 남발하는 자들입니다 뭐 새해라고 해서 달라질 것이 있습니까? 그럼에도 ‘신년축복성회’니, 하면서 복을 마치 자신이 주는 냥 성도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시대입니다.

 

예레미야 당시 시대가 그랬습니다. 죄가 관영한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침략을 예언하면서 살려면 항복하라고 전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지자와 종교지도자들은 민족주의적 입장에 서서 대결할 것을 가르치며 걱정하지 말라고, 평안할 것이라고 호도합니다. 백성들은 참 선지자인 예레미야의 말보다는 거짓선지자들과 인기 있는 종교지도자의 말을 더 좋아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참된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마침내 결국 유다는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 렘 29: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심판 속에서 갖고 계신 놀라운 계획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생각과 의도 그리도 심판의 역사는 어떤 의도에서 시행하시는 것인지를 분명히 하십니다.

* 렘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우리는 일련의 이 말씀을 통하여 새해 벽두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그 속에서 귀하신 영적 교훈을 찾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은 계획을 갖고 있다(렘 29:10, 14)는 사실입니다.

* 렘 29: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 말씀에서 보듯이 하나님께서는 역사 속에 개입하시어 섭리하시면서 자신의 계획이 있음을 강조하여 밝히십니다. 그것은 유대나라에 대한 축복이 아니라, 전쟁과 환란을 계획하고 계신 것을 밝히셨습니다. 즉 유대인들이 바베론에 망하여 포로로 잡혀가는 계획입니다. 이는 그들에게 심히 자존심 상하고 좌절하고 분노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는 자기 백성을 온전하게 하시고 성숙되게 하시며 바른게 교정하시는 구원의 한 과정이요, 단련하시는 훈련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시행하시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미리 알아 준비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계시의 방식은 우리 주님께서도 동일하게 시행하셨음을 볼 수있습니다. 우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일어난 징조를 말씀하시며 성도들이 장차 임할 환란을 예고하셨습니다. 이 역시 미리 준비하게 하시는 의도이시지요.

 

* 마 24:3-8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러기에 성도들은 당연히 새로운 시대 속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의도와 생각을 알기 위하여 힘써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렘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니라.

 

아비가 자식에게 아무리 말을 하고 가르쳐도 그 아버지의 깊은 뜻을 알기가 어렵듯이 사람은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 개입하셔서 일하시는 바의 의도와 생각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이방 민족을 들어서 자기 백성을 치시겠다는 하나님의 생각을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순종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답답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의도와 생각을 밝히십니다. “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장래의 소망을 주기 위하여” 백성을 단련시키고 훈련시키고 전쟁의 포로가 되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의 모든 세계의 역사는 하나님의 장중에 달려있음을 믿습니다. 그 하나님의 섭리 속에는 성도들의 힘들어 하는 일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때 마다 이 말씀을 기억합시다. 비록 죄로 인하여 심각한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 말씀을 기억하고 생각한다면, 나를 향하신, 우리 가정을 향하신,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깊은 마음과 의도를 알게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에게 복됩니다!

 

3.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에게 당부하십니다. 바벨론에 가서라도 반드시해야 할 일을 명하셨습니다.

* 렘 29:12-14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 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합니다. 말씀과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게 됩니다. 새해 말씀과 기도에 힘쓰기 바랍니다. 이는 아를 향하신 하나님의 깊은 뜻과 생각을 깨닫게 하는 비밀입니다. 이 비밀을 깨닫는 성도가 진정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결론

새해 어떤 일을 당하던지 어떤 상황 가운데 처하든지 이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징계가 아니고 우리의 평안과 행복을 위한 축복이다는 것을!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성도들에게 권면합니다.

* 롬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올 한해 말씀과 기도 가운데 이 혼란스럽고 불확실한 세상 가운데 방황하지 말고 세파에 휩쓸리지 말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성숙된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493개(25/25페이지)
2012년 설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 부활의 증언자 누가복음 24:36-48 4-8-2012 無益박병은목사 21412 2012.04.08 10:35
12 나의 언약으로 인하여 슥 9:9-12 4-1-2012 無益박병은목사 21244 2012.04.01 21:13
11 산상보훈 강해 36 하나님 앞에서의 삶(9): 기도 8 마 6:9-13 無益박병은목사 19069 2012.03.26 00:04
10 산상보훈 강해 35 하나님 앞에서의 삶(8): 기도 7 마 6:9-13 無益박병은목사 18752 2012.03.04 17:29
9 산상보훈 강해 34 하나님 앞에서의 삶(7) 기도 6 마 6:9-13 2 無益박병은목사 18986 2012.02.26 23:10
8 산상보훈 강해 33 하나님 앞에서의 삶(6) 기도 5 마 6:9-13 2 無益박병은목사 18800 2012.02.19 21:53
7 산상보훈 강해 32 하나님 앞에서의 삶(5) 기도 4 마 6:9-13 2 無益박병은목사 18847 2012.02.13 12:07
6 산상보훈 강해 31 하나님 앞에서의 삶(4) 기도 3 마 6:9-13 無益박병은목사 18557 2012.02.05 23:58
5 산상보훈 강해 30 하나님 앞에서의 삶(3) 기도 2 마 6:5-9a 1 無益박병은목사 20155 2012.01.29 18:20
4 산상보훈 강해 29 하나님 앞에서의 삶(2) 기도 1 마 6:5-8 1- 無益박병은목사 19615 2012.01.22 23:38
3 산상보훈 강해 28 하나님 앞에서의 삶(1): 구제 마 6:1-4 1-1 관리자 19113 2012.01.15 22:37
2 산상보훈 강해 27 아비를 닮은 자녀입니까? 마 5:46-48 Jan 8 無益 박병은목사 19480 2012.01.09 12:23
>> 새해에 갖는 마음과 각오 렘 29:11-14 Jan 1 2012 無益 박병은목사 21314 2012.01.04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