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강해 03> 함께 세워가는 신앙 공동체 신 1:12-13 7-2-2017

無益박병은목사 | 2017.07.03 05:39 | 조회 13202

<신명기 강해 3> * 제목: 함께 세워가는 신앙 공동체 * 본문: 1:12-13 7-2-2017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지만,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하실 때에 아담을 창조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2:18).”하시고 그의 아내 하와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함께 가정을 이루어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하셨습니다. 교회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를 잘 모르시는 분들 가운데 어떤 분들은 목사가 교회를 운영하고 들어오는 수입을 혼자서 다 가지고 좌지우지 하는 줄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간혹 그런 경우들이 없지 않습니다만, 그럴 경우 상당한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크던 작던 교회는 목사 혼자 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목사는 교회의 부름을 받아 말씀과 성도들을 섬기는 직분일 뿐입니다.

 

이 시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모세가 가나안 맞은 편 모압 평지에서 출애굽 신세대들에게 당부하는 유언과 같은 신명기에서 하신 것으로 그 내용은 가나안에 들어가 국가로서의 조직 편제에 대한 것입니다.

 

1. 수령 제도를 재차 환기 시키며 강조함

신명기 1:7-15 이하의 말씀을 보면, 모세는 신세대들에게 환기 시키는 말씀이 나옵니다. 즉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 밑에 거주한 지 오래되었으니 이제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라고 명하실 때, 모세는 자기 혼자 백성들이 제소하는 괴로운 일과 힘겨운 일을 재판하고 그들과 다투는 일을 담당할 수 있었기에 각 지파에서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진실하고 공평하여 인정받는 자들을 택하여 수령을 삼자고 제안하여 백성들의 동의하에 각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 부장과 십부장과 조장을 삼았음을 밝힙니다.

 

이 사실은 출애굽기 18장에서 사건의 내용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18:13-23 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는지라.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네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찌 됨이냐 어찌하여 네가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 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로 옴이라.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쪽을 재판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너와 또 너와 함께 한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 부장과 백부장과 오십 부장과 십 부장을 삼아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모세는 장인의 이 제안을 받아드립니다. 그래서 25절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1000명을 거느리는 책임을 맡은 천부장(사단장)100 명을 거느리는 백부장(대대장장)50 명을 거느리는 오십 부장(소대장)10명을 거느리는 십 부장(분대장)을 세워 백성들의 송사를 효율적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조직이 옛날 로마의 군사조직, 현재 대부분의 모든 나라의 군사, 사법, 나아가 현재 장로교회의 조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이스라엘의 사법조직으로부터 기원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왜 모세는 출애굽 신세대들에게 유언의 말씀 서두에서부터 이러한 조직을 환기시켜 밝히는 것일까요?

 

2. 수령 조직의 필요성과 중요성

이러한 조직이 필요한 이유와 그 중요성 내지는 그 의미가 무엇일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광야 생활에서 겪으면서 서로 간에 화합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각종 민사상, 형사상의 문제들이 발생할 때 마다 각자의 주장의 사시비비를 가리기 위하여 그들의 지도자 모세를 찾아왔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이 문제를 가지고 나를 찾아오면 내가 양편의 말들을 듣고 하나님의 법대로 판단하여 주는 일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모세가 고지식하게 그러한 상황을 처리하는 방식 즉 백성들의 기다리는 고생(긴 대기 시간), 처리하는 시간낭비(긴 처리 시간)를 보고 장인은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인 이드로가 보니 그것은 일과 책임이 분담되지 않고 모세 혼자서만 모든 일을 다 하기 때문에 생긴 부작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무도 이러한 상황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몰랐습니다. 왜 깨닫지 못했을까요? 그 원인은 바로 노예근성 때문입니다.

 

첫째, 노예근성을 개조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은 430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애굽의 노예생활을 해왔던 민족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해방되고 곧 바로 광야로 나온 자들이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까지 노예로 살아온 오랜 된 삶의 습관이 그들 스스로가 책임지는 일을 해 본 적이 없었고 또한 스스로 판단하여 일을 만들고 그 일에 대하여 책임지는 훈련을 받은 적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무조건 의타적이었습니다. 당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노예근성에 사로 잡혀 있었고 모세도 의례 그들은 그런 사람들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그대의 하는 일이 옳지 못하다" 했습니다. 옳지 못하다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잘못되었다는 말로 책망과 같은 말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장인이라고 할지라도 모세는 이스라엘 전체 백성의 지도자요, 하나님을 대리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조언에 대하여 놀랍게도 모세는 장인의 말을 겸손히 받아들였습니다. 모세의 위대한 점이 바로 이런 겸손함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 대하여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12:3)."고 하셨는데, 우리는 이 장면에서 모세의 부드러움과 온유 겸손함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세는 장인의 책망과 조언을 겸손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리하여 백성들의 송사 사건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창의적인 사고와 변화가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둘째,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자신들의 문제를 갖고 나오도록

* 18:19b-20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라.

 

장인이 권고한 것은 모세더러 이제는 네 판단으로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그 문제를 하나님께 가져오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권면입니다. 모세가 해야 할 일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백성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일을 하나님께 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백성들이 배운 말씀으로 스스로 최대한 순종하여 해결토록

20절에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여주라이 말씀에서 백성들에게 갈 길과 할 일을 보여주라는 것은, 모세의 책무가 그들의 송사에 일일이 대응하여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잘 가르치는 일이라고 강조합니다. 즉 잘 가르쳐 놓으면 백성 스스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될 것이고 그만큼 송 사건이 줄어들 것이고 그로 인하여 재판할 일이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젊은 목회자로서 할 최우선 사역은 무엇인지를 가르쳤습니다.

* 딤전 4:11-16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그렇습니다. 모세가 가장 우선적으로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 백성들을 교도하는 일입니다. 사도 바울도 믿음의 아들 디모데 목사에게 강조한 것이 바로 이 점입니다.

* 딤후 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오늘날 간혹 목회자가 이 점을 간과하고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즉 설교와 가르치는 일에 등한히 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다 보니 교인들이 자기 마음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넷째, 자체 행정조직을 갖추도록

백성들 가운데서 지혜로운 자들을 세워 천부장, 백부장, 오십 부장 십부장을 삼고 그들에게 백성을 나누어 맡기고, 그들이 자기가 담당한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또 그들이 해결 못하는 크고 중요한 문제만 모세에게 가져오게 하면, 모세도 다른 중요한 일들도 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나안에 들어가 백성 스스로가 하나님의 뜻을 잘 백성 스스로가 이루어 갈 수 있는 막강한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하기 위합니다.

 

이 얼마나 지혜롭고 합리적인 조언입니까? 이러한 조직은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로마의 군사조직,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가 채택하고 있는 사법 조직의 기원을 보게 됩니다. 또한 오늘날 장로교회가 채택하고 있는 장로제도가 생기는 기원이 되기도 합니다.

 

3. 신세대들에게 주어지는 부장 제도의 의미

모세는 이제 모압 평지에서 출애급 신세대들에게 다른 무엇보다도 이 점을 밝히며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보듯이 신 1장에서 이렇게 밝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배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모세가 이들과 함께 그토록 바라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게 됩니다. 모세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염려되고 걱정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세는 그들 스스로가 지난 날 광야 생활 속에서 통치조직으로서 운영되어 온바 부장 제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 제도 하에서 공동체를 잘 유지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배경에는 이들 부장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이제까지 이어져온 바 말씀에 의한 통치 전통을 그대로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본문 신 1:17의 말씀을 보십시다.

* 1:17-18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할 때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차별 없이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말 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내가 너희의 행할 모든 일을 그 때에 너희에게 다 명령하였느니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이러한 제도 즉 여러 단계를 거쳐 최대한 공정한 재판을 받아 편향됨 없는 공정성을 유지하기를 원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부장제도가 주는 교훈

과연 이러한 모세의 권면이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 모세의 교훈은 우리 주님께서 마지막에 제자들에게 당부하시고 기도하신 바에서 완성 차원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모세가 부장 제도를 출애굽 신세대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당부하는 바의 구속사적 완성 차원에서 비교되는 예수님만의 독특한 권면이었습니다. 이는 곧 거룩한 말씀에 입각하여 서로 섬기는 자(9:35)로 사랑으로 섬기라는 권면입니다.

*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그리하여 우리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우리까지 포함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 17:17-22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나시기 직전에 당신의 제자들에게 당부하시고 또 우리들 까지 포함하여 기도하신 우리 주님의 마음을 잘 깨달아야 합니다. 즉 모세가 백성의 수장들에 의한 지도체제를 강조하여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통치권의 확립을 강조한 바와 달리 우리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되어 변화된 마음과 자세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신앙공동체를 세워가는 영적 지도력 즉 섬김의 지도력을 발휘할 것을 당부하신 것입니다.

 

부장제도는 결코 군림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지도자들은 먼저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공정한 재판과 지도를 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의 정신과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바른 삶을 살도록 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속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기도하신 바와 같이 진리로 거룩하게 된 자들이 말씀으로 거룩하게 변화를 받아 사랑과 섬김으로 하나님의 나라 즉 신앙 공동체를 아름답게 세워가도록 우리들을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곳에 우리 주님은 함께 계십니다.

*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산상보훈에서 우리를 빛과 소금이라 부르시고(5:13-16) 사도 베드로는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의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벧전 2:9-12). 그리하여 어두움의 자식이요, 세상의 종이었던 우리들, 거류민과 나그네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은 자로써 이 세상 정욕을 벗어버리고 선한 일을 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를 빛과 소금으로 부르신 주님의 목적과 동일한 목적인 것입니다.

* 벧전 2:9-12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그리하여 주 안에서 모두가 함께 신령한 집, 하나님의 나라 즉 교회를 함께 지어가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셨습니다.

* 2:20-22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결론

성도 여러분, 부장 제도를 재차 강조하는 모세와 그리고 우리 주님의 말씀과 사도들의 말씀을 다시금 음미해 볼 때 오늘날 신앙공동체가 어떻게 형성되어 함께 구원의 영광 가운데 나아가야 하는 지를 잘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오늘날 세상은 군림하려고만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세상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교회에서 만큼은 말씀으로 거룩하게 되어 변화된 자로서(the Transformed) 다시금 가정과 교회 그리고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들 (Transforming ones) 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함께 이 중요한 의미를 깊이 묵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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