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강해 21> 십계명 9 사람 사랑 3: 간음 금지 신 5:18; 고전 6:19-20 12-17-2017

無益박병은목사 | 2017.12.17 22:58 | 조회 12076

* 제목/ 사람 사랑 3: 간음 금지 * 본문: 5:18; 고전 6:19-20 12-17-2017

 

요즈음 미국에서는 “Me Too Movement”라는 것이 한창 입니다. 과거에 유명한 남성에게 성폭력()을 당했던 여인들이 너도 나도 과거의 일들을 폭로하여 사회적으로 유명한 저명인사들을 매장시키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운동이 얼마나 미국 전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 12Time 지에서는 2017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이들 여인들을 표지 기사로 다룰 정도입니다. 사실 간음사건들은 시대가 변하여 이렇게 드러내고 소란스럽게 폭로하고 있지만, 사실은 이런 성폭력 내지 성적 범죄들은 인류가 이 땅에 존재하고부터 지속되어온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1. 음풍이 판치고 있는 세상

 

현대를 세 가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S"로 표현되고 있는데, 속도(Speed), 화면(Screen), 그리고 성(Sex)입니다. ”Three S"는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는 데 그것은 이 세 가지가 모두 성적인 취향(Sexuality)을 주제로 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예술이라는 미명하에 작품 활동을 하는 이들 대부분이 성적 자극을 충동시키는 동작과 그림과 화면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으며 드라마 역시 불륜을 주제로 방영하여 돈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헌상들은 사회에 성적타락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게 만들과 나아가 받아드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성적 타락에 빠져들게 되고, 타락된 성적문화현상은 결국 온 사회를 지배하여 음풍(淫風)이 온 세상을 휩싸고 있습니다.

 

어느 인류학자는 이러한 시대적 풍조는 바로 로마가 멸망하기 직전의 사회적 현상이라고 진단하며 경고합니다. 로마에 가면, 폼페이시가 화산에 의하여 멸망당한 유적지를 관광하게 된다. 밀갑과 같이 그려놓은 것들을 종합해 볼 때, 당시 사회는 오늘날 현대의 성적타락문화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냉소적이게도(Ironically), 그 매춘거리의 깊숙한 끝 지역에 십자가를 매단 아주 보잘 것 없는 건물이 있다고 합니다. 그 곳에 있던 교회 같은 건물이 그들을 선도(善導)하기 위해 존재했는지 아니면 그들의 행위를 사()해 주는 옹색한 사역을 위해 있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당시 사회상에서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은 간음하지 말라는 제 7 계명을 어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2. 간음이란

 

과연 간음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율법에서는 다음과 같이 간음을 규정하면서 간음죄를 강력하게 금하고 있습니다.

* 22:22-24 “남자가 유부녀와 통간함을 보거든 그 통간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통간하면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 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읍 중에 있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이 계명에서 보듯이 간음이란 결혼했든지 하지 않았든지 간에, 한 외간 남자가 결혼한 여인을 상대로 성적 행위를 저지른 경우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의 이러한 행위는 그의 결혼한 이웃의 가정을 파괴하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인간의 삶 속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가정의 성결과 사회의 기본적인 질서를 위한 올바른 인간관계를 갖게 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주셨는데 그것은 간음 금지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강력하게 명령하셨습니다.

* 18:27-29 너희의 전에 있던 그 땅 거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 있기 전 거민을 토함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무릇 이 가증한 일을 하나라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당시 가정과 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온 사회가 음풍에 휩싸여 무질서하게 되어갈 때 그 사회와 국가는 망할 수밖에 없음을 역사는 여실하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그랬고 로마가 그랬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타산지적으로 삼아 성적으로 타락한 가정과 사회 그리고 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문제는 이를 알면서도 인간은 이 성적범죄를 근절할 수 없는 존재로 끊임없이 죄를 짓고 있습니다.

 

여기서 간음이 단순한 행위로 인하여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간음죄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습니다.

* 5:27-28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이 말씀에서 주님은 우리가 단순히 여자를 보는 것만을 문제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음욕을 갖고 여자를 보는 것이 문제입니다. 혹시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자 역시 음욕을 품고 남자를 보는 것 역시 동일한 간음 행위가 된다는 것이 주님의 말씀입니다. 이처럼 주님께서 간음에 대한 교훈을 하시면서 결과보다 마음의 문제를 거론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마음이 죄를 짓는 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러한 우리 인간의 마음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습니다.

*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주께서는 모든 인간의 인식과 행동 양식의 시발점이 마음이며, 이 마음은 가장 부패한 죄성이 여전히 작용하고 있음으로 우리 인간이 더럽고 추한 존재가 된다고 지적하셨습니다.

* 7:20-23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즉 주님의 이 말씀들은 결과 보다 동기 즉 마음이 문제의 근원임을 지적하신 것이라 하겠습니다. 주님은 마음속에 음욕을 품으면이미 간음죄 즉 7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이 기준에 자유로울 남자가 과연 있을까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 자유 시대에 멋진 남자를 보고 음욕을 품지 않은 여자가 과연 있을까요? 아무도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예수님의 이러한 가르침에 대하여 고백한 것이 있습니다.

* 7:7-8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3. 간음의 경우를 규정하는 예들

 

어떤 경우에 간음죄가 성립 될까요 두 경우를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첫째, 소유권에 대한 범죄

남자가 결혼을 했던 지, 안 했던 지간에 여인의 신분의 소속과 그 당시 행동거지가 어떠했었느냐 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일례로 유다가 며느리 다말과의 경우를 생각하게 됩니다. 창세기 38장에서, 유다에게 3 아들 엘, 오난, 셀라가 있었습니다. 유다는 장자 엘을 결혼시켰습니다. 며느리는 다말입니다. 그런데 결혼을 한 엘이 어느 날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징계하셨습니다. 시아버지 유다는 유대인의 계대법(繼代法)에 따라 둘째 아들 오난을 형수에게 주어 대를 잇게 했습니다. 그런데 둘째도 죽고 말았습니다.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수절하고 친정에 가서 있을 것을 명했습니다. 그리고 막내가 성장하면 그에게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막내 셀라가 성장했음에도 유다는 며느리 다말에게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유다의 아내 수아가 죽게 되었습니다. 유다는 자기의 목장이 있는 곳으로 양털을 깎으러 갔습니다. 시아버지가 온다는 소식을 들을 며느리 다말은 창녀 복장을 하고 우물가에서 시아버지를 유혹하여 약조물(도장, , 지팡이)을 받고 관계 맺게 됩니다. 유다는 창녀 즉 소속이 없는 여인을 상대로 자신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는 차원이었기에 조용히 해결하려 했습니다. 맡긴 물건을 찾으러 사람을 보냈으나 창녀는 그 고을에 있지도 않다는 보고를 듣습니다. 유다는 찜찜한 채 그냥 놔둡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며느리가 잉태했다는 소문을 듣게 됩니다. 유다는 그렇지 않아도 미운 며느리를 죽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시행에 옮기려 할 때,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유다의 죄가 여지없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유다는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 38:25-26 여인이 끌려 나갈 때에 사람을 보내어 시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물건 임자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나이다. 청하건대 보소서. 이 도장과 그 끈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이니이까 한지라.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유다가 다말의 행위를 당시 사회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는 불법 행위로 보기보다는, 오히려 여인의 소속에 관한 문제로 보고 그 여인이 정당했다고 인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은 열 번째 계명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 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 6:32-35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그 남편이 투기함으로 분노하여 원수를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 아무 벌금도 돌아보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

 

여인의 간음의 문제는 그녀가 소속되어있는 남편에게 처리의 권한이 주어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둘째, 공동체의 순결

이것이 언약 백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합법적인 결혼에 의한 부부관계 이외의 어떠한 성적행위도 금지하셨습니다. 즉 이웃 아내와의 관계, 근친상간 즉 친자매(Sister), 의붓 자매(Stepsister), 손주 딸, 아버지의 아내()와의 관계, 동성관계(Homosexuality) 나아가 동물과의 관계까지 철저하게 금지하셨습니다. (참고, 레위기 18:6-18, 20, 22-2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 이러한 경우가 발생할 경우 철저하게 응징하셨다.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루는 공동체의 순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징계의 말씀도 발견됩니다. 만약 여인이 불의의 사건을 만나 강간과 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 만약 그 여인의 반응이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행위가 없었다면 그 여인 역시 같은 범주의 타락된 성적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간주되어 동일한 처벌을 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이 역시 다 백성 중의 악을 제거하시려는 하나님의 강력한 명령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자기 백성의 거룩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명하신 것입니다.

 

* 22:22-24 남자가 유부녀와 통간함을 보거든 그 통간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통간하면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 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읍 중에 있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 할지니라.

 

4. 결혼에 대한 성경적 정의

 

결혼이란 하나님과 증인들 앞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맺은 언약으로 이루어지는 행위입니다. 이는 강력한 접착제(본드)와 같은 성격의 계약입니다. 이를 파괴하는 행위가 곧 음행입니다. 즉 이 음행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결혼이란 언약제도를 파괴하는 행위가 되는 것이기에 금하신 것입니다.

 

2:24에서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로다.”라고 결혼의 의미를 분명하게 규정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간음은 바로 이 언약 관계를 파기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 2:16-17 지혜가 또 너를 음녀에게서,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서 구원하리니, 그는 소시의 짝을 버리며 그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자라.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독교인들이 간음을 저지르면 안 되는 것은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맺은 결혼제도는 바로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찾아지기 때문입니다.

 

* 5:25-27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즉 성도의 부부관계란 단순히 부부간의 사랑의 관계만을 의미하기 보다는 더욱 더 깊은 영적 의미가 담겨있는 언약 관계로 이는 주님과 교회 간에 맺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즉 지상에서의 결혼의 개념은 교회의 신랑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주님과 맺게 되는 언약관계로 설명됩니다.

즉 결혼의 비밀스러움과 신성함은 바로 주님과 교회와의 신비한 관계를 성도들이 경험하도록 베풀어 주신 축복인 것입니다.

 

오늘날 사회에서나 교회에서 거의 비슷하게 이혼율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성경적 원리를 잘 모르는 교인들의 인식 결과라 하겠습니다. 그 결과 간음과 간통은 더 이상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철저하게 성적 타락의 현상인 간음을 금하고 있습니다.

 

5. 성적 타락을 대처하는 요령

 

오늘날과 같이 숫한 유혹과 시험이 많은 세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성적 타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먼저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요령을 살펴봅시다.

 

1) 소극적 대처 요령

 

첫째, 마음으로부터 미워하라.

타락한 인간의 본성은 성적 유혹에 쉽게 흔들려 넘어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거듭난 하나님의 사람은 그 마음으로부터 이러한 음란한 것에 대하여 싫어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심령이 성령의 전이란 구별된 의식과 생각으로 죄의 유혹을 미워하고 멀리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둘째, 순결하고 규모 있는 삶을 살아라.

부부 관계는 주님과 교회와의 관계임을 인식하여 부부간의 순결과 절제 그리고 규모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문란한 행위는 죄에 쉽게 적응하고 거부감 없이 빠지게 됨을 명심해야 한다.

* 13:4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2) 적극적인 대처 요령

사실 오늘날처럼 성적 유혹과 시험이 많은 때도 드물 것입니다. 특히 IT 시대에 젊은이들이 겪게 되는 성적 유혹과 타락의 기회를 만날 수 있는 경우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과연 이러한 시대풍조 가운데서 순결성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과연 어떻게 하면 적극적으로 이러한 성적 유혹과 시험 가운데 빠지지 않고 순결과 거룩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일까요?

 

첫째, 모든 불륜을 자극하는 것으로 부터 자신을 멀리하라.

현대인들이 접촉할 수 있는 모든 전달매체들 예를 들면 신문과 영화 그리고 소설과 연극 등에서 성을 주제로 하지 않는 것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현대의 문화는 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온 천지에 널려있는 것이 성적 유혹물들입니다. 요즈음은 인터넷이 발달하여 순식간에 성적 유혹이 강력해졌고 그 영향으로 성적타락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적극적으로 이러한 매체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스스로 그러한 것들과의 접촉 기회를 차단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성적 타락과 유혹으로부터 어떻게 순결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행동할 것인가를 다음 구절에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 5:3-5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둘째, 부부간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

부부간의 간음과 음란의 문제는 합당한 부부간의 관계를 제대로 맺으며 살아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생활비가 많이 들어 부부가 같이 일하여 돈을 버는 허용되다 보니 옛날과 달리 훨씬 많은 외간 남자와 여자 간에 접촉할 경우들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부부간에 친밀한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깊은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 문제를 다루면서 다음과 같이 권면했습니다.

* 고전 7:2-5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 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셋째, 자기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명심하라.

간음의 죄를 저지르지 않고 음란죄와 성적 타락을 이기는 가장 중요한 지침은 바로 이 구절입니다. * 고전 6:15-20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 구절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영이 거하기는 거룩한 성전으로서의 나의 몸을 순결하게 보존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간음, 음란, 성적타락의 길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성령의 역사 가운데 내어 맡겨 항상 거룩한 주님의 전으로서의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결론

오늘날에는 너무나도 성적 자극을 유도하는 매체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어느 곳에 눈을 고정 시키고 살아가야 할 지 모를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현란하고 자극적이며 혼란스러운 가치관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경건한 삶이란 하나의 종교적 구호에 그치는 듯한 느낌입니다. 어른들은 물론이고 나아가 청소년들까지도 특별하게 보호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교회에서도 순결교육과 가정의 성교육에 깊은 관심으로 가지고 성도 모두가 순결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은 간음과 음행의 악함을 강력하게 지적하시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 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지어다.

 

* 13: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음풍으로 뒤덮여 악하고 패역한 이 시대에, 성도는 자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그의 거룩한 영을 모시고 살아가는 거룩한 전임을 깊이 인식하고,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자신과 가정의 순결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임을 명심하고 개인은 물론이요 온 교회가 힘써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편 기자의 기도와 같이 항상 기도하며 자신을 돌보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 139:23-24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search me) 내 마음을 아시며(know my mind), 나를 시험하사(test me)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see me)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lead me).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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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신명기강해 16> 십계명 4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신명기 無益박병은목사 12874 2017.10.22 21:29
294 <신명기강해 15> 십계명 3 질투하는 하나님 신명기 5: 7 無益박병은목사 13238 2017.10.15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