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강해 20> 십계명 8 사람 사랑 2: 살인금지 신 5:17; 마 5:21-22 12-10-2017

無益박병은목사 | 2017.12.10 21:03 | 조회 12115

* 제목/ 사람 사랑 2: 살인 금지 * 본문: 5:17; 5:21-22 12-10-2017

 

지난 101Las Vegas, Harvest Concert 장에서 높은 호텔방에서 총기를 난사하여 59명이 죽고, 53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또 한 달 후인 지난 116TexasSutherland 한 작은 마을 교회당에서 예배드리는 성도들을 향하여 무차별 총기 난사를 하여 26명이 죽고, 20여명이 다친 사건들이 연달아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이 잇달아 벌어져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 했고 불안을 느끼며 살아가게 했습니다. 이러한 살인 사건들은 미국 뿐 아니라, 지금도 온 세상에서 사람들을 죽이는 일들이 하루다 멀다하고 벌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을 뿐이지 숫한 사람들이 갖가지 이유로 사람을 죽이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입니다.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제 6 계명에서 살인하지 말라(20: 13)”고 명령하셨습니다.

과연 이 명령은 문자 그대로 사람의 목숨을 끊지 않으면 된다는 명령일까요? “살인하지 말라는 이 간결한 명령의 의미와 내용은 어떤 정도일까요? 사실, 성경 전체를 통하여 주시는 이 명령의 의미와 내용은 심오하고 심각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미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시며 이것이 5계명서부터 10계명까지 6 계명의 토대임을 분명하게 규정해 주셨습니다. 6 계명은 생명의 의미와 살인의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에 있는 지를 분명하게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내 생명이 소중한 것처럼 남의 생명도 소중함을 인정하여 어떻게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12:31) 하는 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명령은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권보호 차원에서 폐지 운동이 시행되는 사형제도 폐지 혹은 무기 징역형 등의 문제를 생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가르침으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107에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 107 : 앞에서 말한 방식으로 우리 이웃을 죽이지 않으면 그것으로 이 계명을 다 준수한 것이 됩니까?

* :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시기와 증오와 분노를 정죄하심으로써 우리가 우리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여, 인내와 화평과 온유와 자비와 친절을 그들에게 나타내어 보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한에 있어서, 그들을 해악으로부터 보호하며, 심지어 원수에게도 선을 행할 것을 명하십니다.

 

1. 생명의 의미

6 계명 살인하지 말라”(20:13; 5:17)는 너무나도 당연한 명령입니다. 과연 창조주 하나님께서 금하신 살인 명령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지금도 법이란 미명하에서 재판을 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살인하지 말지니라는 단호한 이 명령 앞에서 정당하지 못한 이유와 방법으로 함부로 생명을 해할 수 없음을 심각하게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로, 타락하여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인간이 저지른 최초의 죄가 바로 살인죄입니다. 제사문제로 가인은 아벨을 미워하여 동생을 들로 유인하여 돌로 쳐 죽였습니다(4:1-8). 이것이 인류가 이 땅에서 저지른 최초의 죄이며 그 죄는 바로 살인죄였습니다. 살인죄는 가장 뿌리가 깊은 죄인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죄의 속성은 내가 화가 나면 상대를 죽여 버려야겠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인이 그랬고 라멕이 그랬습니다.

* 4:23-24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라멕은 자신이 죄를 짓고도 오히려 더 역정을 내고 정당함을 외치며 잔혹성을 보여 상대의 가벼운 실수에 대하여서도 용서하지 못하고 살인을 서슴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이 죄 가운데 살아가는 인간의 속성이며 스스로의 힘과 능력을 과시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을 외면하고 스스로 포악해 지는 인간의 속성입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의 속성이 그렇게 형성되어 있는 본래의 모습임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잔혹한 말들과 저주와 살인이 난분분한 세상입니까!

 

과연 그런 인식은 어디로부터 기인하는 것일까요? 생명에 대한 인식의 부족 내지는 오해라 하겠습니다. 이는 생명이 무엇인지를 알 때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의 진정한 뜻을 알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과연 생명은 무엇일까요? 생명은 하나님의 창조 시 아담을 흙으로 빚어 만드신 후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심으로 생령이 되게 하신 것이 기원이라고 가르칩니다(2:7). 여기서 생령이란 말은 살아 움직이는 존재(living being)’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기운에 의하여 움직이는 존재가 인간인 셈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은 흙으로 빚어진 존재로 코에 불어 넣은 하나님의 생기가 떠날 때는 더 이상 사람 일수 없는 하찮은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 104:29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 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이는 인간의 생명이란 숨을 쉬고, 심장이 뛰고, 맥박이 뛰는 상태에서 생각을 하고, 인지하는 능력을 온 몸이 나타내도록 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이렇게 온 몸의 기관들이 활발하게 작동하고 있는 이 상태가 생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생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그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은 그것만으로 규정하기에는 그 무엇인가 모자라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동물과 달리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진정 확인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창조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때 그들은 살아있는 존재들이었으나, 금단의 명령을 어긴 후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이후의 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죽은 생명이었기 때문입니다.(참고 창 3)

 

이 사건에서 깨닫게 되는 것은 사람의 참된 생명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을 때 확인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는 사람이 자신이 하려고 하는 것을 할 때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는 말로서도 일면 증명된다 하겠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그의 보내신 자 곧 자신을 아는 것이 영생이라 하셨습니다.

*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이 말씀은 인간의 생명은 단지 육신의 몸이 움직인다고 해서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하여 생명을 얻고 그 생명이 유지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2. 6 계명의 요구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에서 살해당한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제 2 계명에서도 확인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을 이 세상 그 어디에도 그려놓지 않으셨습니다. 그 어떤 형상을 만들어서 그것이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하지도 말고 그것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20:4-5). 뿐만 아니라, 창조주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 (1:27)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을 죽여 피를 흘리면 그 사람에게도 동일하게피를 흘려 죽일 것을 규정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그렇게 동일한 피해를 주어야 한다고 동해보상법(同害報償法, Lex Talionis)의 시행을 경고하신 것일까요? 바로 그 피해자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 9: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여러분, 살인이란 바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을 죽임으로써 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원칙을 파괴하는 죄인 것입니다. 즉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은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는 행위를 금지하라는 명령입니다. 4 장에서 기록된 인간 최초의 죄가 살인죄임을 밝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즉 가인 사건은 타락한 인간이 저지른 최초의 죄가 자신의 본분인 하나님 형상을 파괴하는 사건이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노아 홍수 심판 직전의 인류의 정황에 대한 하나님의 판단이 어떠했는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 6:5-7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인간들이 저지르는 악행들은 이러한 미움과 증오, 그리고 원한에 따른 복수심의 계속성으로 인하여 살인과 파괴의 반복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인류는 바야흐로 이러한 죄의 굴레 가운데 계속하여 빠져서 살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죽고 죽이는 반복적인 살인과 살육의 상황이 되고 말은 것입니다. 우리 현대인들은 인간이 갖고 있는 이 증오심과 폭력성을 오히려 즐기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바로 이러한 죄의 근본적인 원인의 결과인 살인을 하지 말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3. 살인의 원인

살인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가인 살인사건에서 보듯이 살인은 미움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경쟁 심리와 시기심, 그로 인하여 나타나는 질투와 분노, 그리고 증오와 복수심등이 바로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 원인들입니다. 인간의 이런 원한적인 요소들은 우리 인간의 깊은 내면에 흐르는 죄의 요소이며 그 영향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세상은 인간 내면에 흐르는 미움과 증오와 같은 죄의 결과로 살인을 저질러 놓고도 오직 증거주의로만 죄를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지난 1995년에 판결된 O. J. Simpson이 저지른 아내 살해 사건입니다. 그는 많은 돈을 들여 변호사를 고용하고 증거주의에 의해서만 처벌받는 다는 것을 알기에 증거를 없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한 끝에 무죄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후에 자신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그가 아내를 살해한 이유는 다름 아닌 미움에 있었습니다. 바로 미움이 아내 살해의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4. 주님과 사도들의 가르침

이제 예수께서 살인하지 말찌니라6 계명에 대하여 어떤 교훈을 주셨는지 살펴봅시다.

* 5:21-22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이 말씀은 살인금지 명령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살인 행위 자체를 문제 삼고 있지 않습니다. 또 증거주의에 의해서 살인죄의 유무를 판단하는 현행법을 지지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 문제 삼으신 것은 바로 살인의 동기입니다. 하나님은 결과만을 문제 삼지 않고 원인을 문제 삼으신다는 것이 우리 주께서 살인죄에 대하여 해결하는 접근법입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106문을 봅니다.

* : 그런데 이 계명은 살인에 관해서만 말하고 있습니까?

* :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인을 금함으로써 살인의 뿌리가 되는 시기, 증오, 분노 그리고 복수심 등을 미워하시며 이 모든 것들을 살인으로 여기신다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여기 시기, 증오, 분노, 복수심감정의 문제라기 보다는 관계의 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들입니다. 서로 인간관계 속에서 싫고, 밉고, 증오하게 되고, 복수심에 불타 결국 살해를 시도하게 되는 일련의 관계성 범죄가 바로 살인이라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관계 가운데 있는 상대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 상태 모두가 살인행위라고 요리문답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가 바로 이 진리입니다.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오늘날 얼마나 사람들이 욕을 하고, 비난을 하고, 저주를 하고 정죄하는 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상도 여러분, 요한 사도께서 주신 말씀을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요일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 사람이 없어지기를 바라고 비난하고 그를 정죄하고 저주하는 그 행위가 바로 그 사람을 살인한은 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께서 제 6 계명을 해석하는 기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생명의 원천이 되는 하나님의 형상 개념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만약 그 관계를 끊으려 한다면, 이미 상대를 죽이는 죄를 짓는 것이 됩니다.

 

여러분, 왜 살인이 일어납니까? 비판과 분노와 시기와 욕망에 따른 저주 그리고 증오와 복수심 때문입니다.

 

5. 계명의 실제적 실천 방안

진정 가정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바른 삶을 살면서 이 계명을 지키고 싶으십니까? 이 사도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시기 바랍니다.

* 4:25-27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즉 살인죄의 동기가 되는 거짓된 마음을 버리고 진실을 말하는 가정과 공동체가 될 때 진정한 의미에서 바른 신앙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첫 걸음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 계명의 실천은 성도 각자가 어떠한 일상의 생활을 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이는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에 대하여 열린 마음으로 그들 속에는 나와 동일한 하나님의 형상이 있으며, 이를 인정하고 그들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때, 미움과 증오 시기와 질투와 같은 살인의 동기적인 요소들을 제거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6 계명이 단지 사람의 목숨을 해하지 말 것만을 명령하신 것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에서 보듯이 마음의 동기로부터 나오는 이웃에 대한 나의 온갖 죄의 경향성이 투영되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살인되는 저지르는 것이기에, 이런 살인죄는 짓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첫째, 소극적 차원에서 자기 자신에 대하여 상해를 한다든지, 위험한 데 함부로 몸을 던지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미연에 살인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참고 골 2:22-23ff)

 

이러한 행위들은 바로 자기 정욕을 위한 행위로 죄를 짓게 되고, 형제를 죽이는 죄를 행하게 되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육체를 좇아 행하는 것들 예를 들면, 자기 숭배(공주병, 왕자병) 지나친 겸손, 몸을 괴롭게 하는 자학적 수양과 같은 그 어떤 행위들, 그리고 요가, 기 수련 등과 같은 어떤 운동들 역시 육체적인 훈련에 있어서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영적 건강을 유지하며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이 도구로 쓰임받기 위하여 헌신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못함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적극적 차원에서 모든 이웃과 화평을 추구해야 합니다.

사람을 죽이지 않는 것만을 의식할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이웃과 함께 평화를 누리면서 함께 살아갈 것을 의식해야 합니다. 사도들의 교훈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 요일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 요일 2:9, 11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니라.

 

즉 이러한 사람은 우리 주님을 섬기는 자가 아니요, 자기의 의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종교적 행위일 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은 다음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요일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셋째, 어떻게 하면 이 계명을 잘 지킬 수가 있을까요?

모든 분쟁은 시기로부터 시작 됩니다. 이 분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우선적인 방법은 먼저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풍성히 누리는데 힘써야 합니다.

* 14:30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

 

* 8:34-36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무릇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즉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를 누림으로 참된 마음의 평안과 화평을 얻게 될 때 참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

예수님 당시 지도자들은 오늘날 증거주의로 살인죄의 유무를 판단하듯이 아주 좁게 살인되는 다루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살인의 동기인 미움과 시기와 언어의 폭력성이 살인죄라고 규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자기를 해하려는 자에게까지 사랑으로 품고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고 또 용서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직접 당신이 그 모범을 보여 제자들로 하여금 그러한 삶을 따라 살 것을 교훈하셨습니다.

*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그리고 어떻게 이 죄악 세상에서 기도하며 이 사랑의 실천하며 살 것인지를 몸소 가르치셨습니다.

* 23:24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주님의 교훈과 모범을 따라 하나님의 백성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하게 서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신실하고 성실하게 이웃을 사랑하며 품고 살인을 범하지 말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문 105의 가르침을 주목합시다.

* : 6 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 내가 이웃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그들을 미워하거나 해치거나 죽이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나의 생각이나 말이나 몸짓으로 무엇보다도 행동으로 그리해서는 안 되고 다른 사람을 시켜서도 안 되며 오히려 모든 복수심을 버려야 합니다. 더 나아가 자신을 상해한다거나 부주의하게 위험에 빠뜨려서도 안 됩니다. 그래서 살인을 막기 위하여 국가는 또한 무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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