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강해 15 말씀에 대한 올바른 태도 벧후 3:1-7

관리자 | 2012.12.13 18:02 | 조회 7616

* 본문/ 벧후 3:1-7 * 제목/ 말씀에 대한 올바른 태도

 

 미국의 아름다운 풍경은 참으로 놀랄 만합니다. 광대하고 광활한 들판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여러분들 대부분은 그랜드 캐년을 가 보셨을 줄 압니다. 많은 지질학자들은 그 엄청난 협곡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설명을 하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아는 기독교 학자들은 보자마자 이것은 노아 홍수의 사건의 흔적이요 증거라고 입을 모아 설명합니다.

 

라스베가스 근처에 Red Rock Park이 있습니다. 그 곳에 아주 큰 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의 것이 강력한 물 줄기의 흐름이 있어서 물결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어떻게 사막 한 가운데, 큰 소금 호수가 생길수가 있습니까? 모두 노아 때 지구 전체가 겪었던 강력한 홍수의 흔적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되지 못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이러한 분명한 증거들이 있어서 성경의 말씀이 사실임이 보여지고 있는 데도 성경말씀을 제대로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벧후 116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 벧후 1: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공교히 만든 이야기를 좇은 것이 아니요

 

주님은 심판주로 분명하게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공교하게 짜서 만든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2 장에서 거짓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어떻게 이 재림의 교리를 반대하고 있는 지를 지적하면서 바른 신자들은 어떻게 이러한 영적 상황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해야하는 지를 권고하였습니다 . 그리고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 벧후 2: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그렇습니다 . 이 마지막 때에 우리는 더욱 더 경건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재림을 부인하는 자들이 출현을 경고하면서 강력하게 권고하며 서신을 마치려고 합니다.

 

1. 신앙의 근거인 성경말씀

사도 베드로는 두 편의 편지를 썼습니다 . 이 편지 모두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쓴 것입니다. 그 목적은 우리의 신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하고 기억나게 하여 실행에 옮기게 하기 위합니다.

* 벧전 1: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하게 함이 옳은 줄 여기노니

* 벧후 3:1-2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둘로 너희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하게 하여 곧 거룩한 선지자의 예언한 말씀과 주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당시 거짓 선지자들과 교사들은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지금도 유효성에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들은 재림을 가르치는 것도 좋고, 강조하는 것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고난을 받고, 인내하며 그 날까지 견디라고 권고하는 것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가르침이 현재 우리의 삶과 상관성(relevance)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계속하여 그 약속이 유효한가? 질문하였습니다. 힐난합니다.

* 벧후 3:4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들의 이러한 지적과 가르침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의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복음은 우리들에게 세상의 종말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확실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역사는 시작이 있고 종말이 있어서 그 종말을 향하여 줄기차게 진행하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사실을 제대로 믿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종말이 오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용서와 속죄, 화해와 사랑의 말씀을 듣기 좋아합니다. 물론 우리 하나님께서도 그러한 용서와 속죄 그리고 화해와 사랑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십자가가의 용서와 사랑, 속죄의 말씀은 우리에게 위로와 새로운 사귐을 갖게 합니다. 그러나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다시 오신다는 이 재림의 교리를 받아드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세상의 파멸과 새 하늘과 새 땅에 관한 교훈은 받아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그러한 사정과는 반대의 상황으로 전개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학의 발달로 한층 편리해진 세상살이는 종말에 관한 심각한 영적 자세를 갖고 싶어하지 않게 합니다.

 

베드로는 그 문제에 대한 사실성 여부를 논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그들의 자세는 영적으로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 그들이 받아드리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영적의식입니다. 1-2절에서 보듯이, 재림과 관련한 이 말씀에서 아주 중요한 영적 진리를 여러 가지 생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신실한 마음의 작동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영적 작용이라는 사실입니다.

 

에이리크리네스 디아노이아(eilikreines dianoia)라는 이 말은 unmixed think, pure mind, sincere senses 라는 뜻입니다. 즉 믿음은 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수한 마음의 작동이요, 반응입니다즉 베드로 사도는 분명하게 도전하기를 재림에 관한 교인들의 다양한 반응은 하나의 문제로 설명되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든지 아니면 거절하든지 둘 중에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즉 교회 내에는 두 집단으로 나뉘어 지는데, 하나는 성경말씀을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드릴 자세가 되었는 그룹과, 그렇지 못하고 거절하는 그룹으로 나뉘어 집니다. 베드로는 후자의 그룹에 대하여 그들은 재림을 조롱하는 그룹들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현재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형식적으로 읽고 듣고 삶 속에서는 전혀 상관없이 살아가는 교인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들은 재림하여 심판하실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세상 가운데서 자기 마음대로 즐기며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계시는 우리의 이성을 사용하지만, 우리의 이성의 동의를 얻어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성경 계시는 우리의 이성과 상관없이 하나님 독자적인 방법으로 주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창조 자체가 바로 그러한 사실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이미 우리의 이성을 초월하신 방법으로 창조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좁은 우리의 이성이 하나님의 하시는 그모든 일을 다 받아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 육체가 믿을 수없는 일들은 믿도록 요구합니다. 재림의 진리가 그 한 예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재림을 믿는 성도라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 까요? 지금처럼 해서야 되겠습니까? 성경을 하나님의 온전한 계시의 말씀으로 받아드린다면, 그 모든 말씀을 순수한 마음의 자세로 믿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2. 재림과 심판의 증거들

베드로는 재림을 부인하는 이들을 지적합니다.

* 벧후 3: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여기서 부러 잊으려라는 말은 란싸네이(lansanei) 라는 말인데, 그 뜻은 to escape notice of to be hidden from, for they shut their eyes to this fact that" 어떤 명백한 사실을 보고 눈을 감아 버리는 행위를 말합니다우리는 노아 홍수가 기록되어있는 창세기 9장에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 9:15-17 내가 나와 너희와 및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혈기 있는 자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이 말씀은 소위 노아 언약(Covenant of Noah)”라고 불리웁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고, 취소가 없습니다. 반드시 실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사는 이 Colorado에서는 자주 무지개를 봅니다. 우리는 그때마나 노아 언약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구나! 무슨 약속입니까? 더 이상 이 세상을 물심판하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뿐 만 아니라, 이미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에 여기 저기 노아 홍수의 흔적들을 이미 남겨 놓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광경들을 보며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들을 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역사 즉 구원의 완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관하여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더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노아의 무지개는 장차 있을 불 심판을 경고하시는 증표라는 사실입니다. 노아의 홍수 심판의 사건은 구속사의 흐름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교훈을 주십니다. 홍수심판은 장차 있을 불심판의 전조요, 예표요, 증거인 것입니다. 앞에서 설교 초두에 예를 들어 말씀드렸습니다만,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에 명백한 홍수의 증거들을 남겨 놓으셨는데, 사삼들은 그 홍수심판을 의식하고 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재림을 부인하고 살아갑니다. 마치 심판은 없다고 생각하듯이 말지지요. 그리스도의 초림과 주님의 가르치심을 믿는다면, 동일하게 재림도 믿어야 할 것입니다.

* 벧후 3:6-7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결론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주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반드시 하신 말씀을 꼭 지키십니다. 주님께서는 경고하셨습니다.

* 17:27-30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우리가 사는 이 아름다운 미국 역시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우리 역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취하여 이 사실을 망각하고 살아가거나, 마치 재림이 없는 것 처럼 살간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을 안 하느니만 못할 것입니다.

* 벧후 2:2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

 

* 1: 10-11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우리 주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언젠가 꼭 지켜질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마라나다 하며 대망하였습니다. 바라기는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맞이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신실한 마음의 소유자들이 되시고, 이 말씀을 항상 생각하고 기억하여 주님을 대망하시기를 바랍니다.

 

* 요계 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신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사모하여 초대교회 성도들 처럼 재림 주님을 온전히 맞이하시기에 부족함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2005년 7월 24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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