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강해 10 성도의 기초와 사명(3) 벧전 2:4-10

無益박병은목사 | 2012.06.07 17:36 | 조회 8586

* 제목/ 성도의 기초와 사명(3)  * 본문/ 벧전 2:4-10

 

우리는 지난 두 번의 시간에 걸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의 원리와 성격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말씀으로 되어진다는 사실을 강조하였습니다. 성령님의 역사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오직 성경 말씀으로 양심의 변화를 체험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1:12-13, 3:3, 5).

 

그리고 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사람은 세 가지의 명령을 받습니다(벧전 2:4-5).

1) 생명의 돌이신 예수에게 나오라.

2) 생명의 돌로서 거룩한 성전으로 세워져라.

3) 마지막으로 이 성전에서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 되어라.

 

저는 지난 시간 특별히 이 생명돌이신 예수님의 이중적 특성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즉 예수를 만났다는 사실이 곧 행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라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를 만나 참된 행복을 누리고 사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그 만난 예수 때문에 불행한 인생을 살다가 결국 멸망받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생명의 돌이신 예수님의 이중적 성격 때문입니다. 즉 우리 예수님은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그를 믿고 받아드리면 영생이지만, 거절하면 영벌로 이어집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들을 죽이셨기 때문에 이 엄청난 희생을 지불하신 하나님은 예수를 제시하시고 우리에게 결단을 강력하게 요청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시편 2편에서 이렇게 강조하였습니다.

* 2:7-12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우리 주님도,

* 21:43-4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또한 사도 베드로도 설교하기를,

* 4:11-12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예수를 아셨습니까? 이 예수를 믿으셨습니까? 다른 핑계와 이유를 대지 마십시오, 다른 생각 품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그 하나님을 의식하시어, 날마다 순간마다 이 예수를 전적으로 신뢰하시고 항상 그분의 말씀을 사모하시고 그 분과 깊은 교제는 즐겁게 나누시기 바랍니다. 이 보배로운 예수와 영생을 누리는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사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은 마지막의 명령인 제사장이 되어라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의 영적 신분을 가르치는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파격적이고, 개혁적이며, 진취적인 특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오늘의 이 말씀을 여러분들께서 확실하게 인식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말씀을 전합니다. 바로 벧전 2:52:9을 봅시다.

* 벧전 2:5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 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두 구절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핵심적인 진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는 것입니다.

 

1. 신분의 변화 - 제사장이 되라

To be a holy Priesthood! 우리에게 제사장이 되라고 합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이는 신자의 신분이 어떠함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신령한 집이며, 거룩한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9-10절에서 말하기를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규정하였다.

 

이 말씀은 매우 파격적인 말씀이며, 오늘날에도 모든 성도들에게도 깜짝 놀랄 말씀이다.

그것은 사제주의를 타파하는 굉장한 말씀이며 이는 신약의 성도들이 어떠한 영적 신분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들이며 또한 어떠한 일을 하는 자들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말씀이다.

 

1) 역사적 고찰

천주교에서는 사제주의를 지금도 계속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평신도와 종교지도자들 간에 엄격한 구별이 있음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 점은 교회의 비리의 온상이 되었습니다. 각종 위선적 종교행위가 만연하게 되었고, 결국 이 비 성경적인 가르침은 1517Luther에 의하여 종교개혁이라는 엄청난 역사적인 사건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과 우리의 개신교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그들을 대항하는 무리(protestant)라는 말로 불려졌습니다.

  

개신 교회는 성경의 원리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며 바른 신앙고백과 성례, 그리고 미신적인 모든 것을 거부하고 성경을 온전히 사모하는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만인 제사장주의를 내세웠습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신자가 똑같은 신분의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을 하게 한 본문이 오늘의 성경구절입니다. 살펴보십시다.

 

2) 성경적 고찰

베드로는 9절의 이 말씀은 모든 성도들이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즉 그리스도로써 이루어야 할 영적 사명을 밝혀 주시는 말씀입니다. 베드로는 이 말씀을 구약의 출애굽기 19장의 말씀을 인용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a. 이스라엘을 향하신 목적

이는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에 기초로 한 신분임을 강조하면서, 베드로는 출애굽기의 한 말씀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출 19:3이하의 말씀입니다.

 

* 19:3-6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모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이 말씀은 전달받은 그 때의 백성들은 일제히 말하기를,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19:8) ” 이 말을 모세로부터 전해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임하셔서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으로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19:9)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열방의 제사장 나라로 임명받았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내에 특별한 제사장 직분을 전혀 허락지 않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제사장처럼 하나님께 나아가 그 하나님과 긴밀한 교제를 나누도록 하시겠다는 선언적 말씀입니다. 즉 그들은 그러한 특별한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보호하심의 대상이 되어 그 영광된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그 분을 영화롭게 하는 자리에 나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그들을 향하여 기대하신 목적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그들의 영적 신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그 사역의 중요성과 의미를 백성들에게 가르치고 체험하고 실천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과 백성들 간에 서서 연결 역할을 하는 제도인 제사장 제도를 세우셨습니다.

 

b. 구약의 제사장 제도

우리는 여기서 구약 언약에서 주어진 제사장에 대한 것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 성전으로 주시고 그 곳에서 일할 구별된 특별직으로서 레위 지파를 세우셨습니다. 아론에게는 4명의 아들들이 있었다.

* 3:2-3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을 발리우고 거룩히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은 제사장들이라.

 

* 3:6-10 레위 지파로 나아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수직하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장막에서 시무할지니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이 하는 일은 세 가지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임재 확인사역/ 매일 성소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확인하고 경배를 드리는 일

2) 제사사역/ 백성들이 짓는 죄를 사함 받기 위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일

3) 대속죄사역/ 지성소에 들어가 일년에 한 차례 씩 국민의 죄를 사함 받기위한 사역

 

이러한 제사장의 임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한 생활을 하도록 하나님과 백성 간에 서서 연결하는 역할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백성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 하지 못하였던 백성들을 제사로 이끌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가는 것입니다. 이 직분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직분입니까! 이 직분은 아무에게나 맡긴 것이 아니라 오직 레위 지파 사람들에게만 맡겨진 것입니다. 그래서 민수기에서는 이렇게 이 제사장의 직분의 구별성을 강조하실뿐 아니라 그 직분의 사역을 제대로 할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 3:10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c. 신약에서

그런데 신약에 와서 이 직분이 엄청난 변화를 겪습니다. 오늘의 본문이 바로 그것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구약에서 신약으로의 이 변화는 우리로 하여금 구약의 제사장 제도가 하나의 모형이며 그림자였음을 알게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 구약의 제사제도를 통하여 예수 안에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는 모두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해야함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이 영광스러운 신분의 변화와 의미와 특권을 아십니까? 이 놀라운 새 언약의 선언을 아십니까? 목사만이 제사장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히브리기자는 이 의미를 히 10장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10:19-25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이 귀한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신앙공동체가 어떠한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지는가를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변화된 우리의 영적 신분 즉 제사장의 신분을 확실하게 고백하고 온전히 헌신하여 온전한 신앙 공동체를 이루라고 하십니다.

 

2. 성도(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임무)

하나님께서는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왜 그 전통있고 조직적인 레위지파를 통한 사제주의를 이어가지 않으시고 모든 성도들을 제사장 삼으셨을까요

* 벧전 2:9b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로 제사장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시려고 그랬다고 합니다. 구약에서 제사장들이 죄지은 백성들을 하나님께 이끌어서 계속적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도록 해 주는 역할이었다면, 신약 시대의 성도들이 영적 제사장이라 함은 내게 은혜 주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자로서의 감격과 기쁨을 누리며 살면서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의 애굽의 노예생활로부터 구출된 것은 세상적인 삶의 억압 속에서 어떻게 자유의 몸이 되었는지를 감격하고 그러한 일을 행하신 그 위대하신 하나님을 선전하는 자로서의 삶을 보이며 살아야 하듯이 신약시대의 성도들 역시 하나님의 구원의 모습을 드러내며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누누이 이 구원의 사실을 강조하십니다. 즉 구원의 역사가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또 그 놀라운 구원의 반열에 서서 이 세상의 가치와 기준과 방식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방식과 원리와 뜻대로 살아 그 뜻을 이루어 그 어두움의 세상, 비록 우리가 이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통치하심의 온전하심만을 신실하게 신뢰하고 살아가는 그 의미와 가치와 기쁨을 아는 자들만이 누리게 되고 감당하게 되고 헌신하게 되는 것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3. 제사장으로서의 임무

성도들에게는 영적 제사장으로서 감당하여야 할 임무가 있습니다. 다섯가지를 생각해 봅니다. 

 

1) 살아있는 영적 제사(living spiritual sacrifice)를 드리는 삶입니다.

* 12:1-2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바울은 기독교의 교리를 모두 설명한 다음 이러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성도는 영적 제사를 드리는 산제사의 삶이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그 방식으로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첫째, 마음이 변화되어야 한다. - 영적 변화

둘째, 의식이 변화되어야 한다. - 인격적 변화 -분별력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의식있는 성도로 헌신된 삶을 살아드리는 삶의 제사를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2) 온전한 찬양의 제사

* 13:15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영적 제사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일까요. 구약의 제사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드리는 예배의식이었습니다. 그것들은 속죄와 하나님께 대한 헌물과 경건한 예배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속죄와 제물을 드리는 행위는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요소인 경건한 예배는 더욱 더 그러한 놀라운 일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우리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삶의 제사로 헌신되어지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바로 이러한 사실을 가리켜 찬미의 제사로 드려지는 것으로 그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것이라(벧전 1:10)." 이는 하나님은 이미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한 바입니다. 

*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복음 전파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루신 그 놀라운 사실을 전하는 것입니다. 찬양하고 선전하는 것입니다. 마치 수가성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변한 후 그 놀라운 주님을 전하였던 것처럼, 단순히 친교의 상황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난 예수를 전하는 것입니다.

* 4:39 여자의 말이 그가 나의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하였다 증거 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 4: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니라 하였더라.

 

3) 헌신의 제사

* 5:1-2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여기서의 사랑의 행위는 자신을 희생하고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강조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로 죽으셨듯이 우리의 삶 역시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라고 가르치십니다. 이러한 삶을 산 바울은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 2:17-16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4) 선한 감사와 구제의 삶

* 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구원받은 백성들이 살아가는 삶의 원리가 바로 나눔의 삶이요 구제와 헌금을 온전히 드리는 삶입니다. 복을 받기 위한 청탁의 의미가 아니라,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와 받은 은혜를 나누는 차원에서 헌금과 구제와 선교에 힘쓰는 일입니다.

 

5) 자주 모여 이 귀한 말씀 사역에 힘쓰는 일입니다.

* 10:23-25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결론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이 영적 신분-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적인 가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부르심에 귀함과 영광스러움과 복됨을 널리 전파하는 아름다운 제사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아멘, (2004년 8월 1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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