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읽는 존 칼빈의 "영혼의 깨어있음에 관하여" 박재은 교수 소 논문 정보보

無益박병은목사 | 2018.10.25 15:35 | 조회 3253

박재은,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읽는 존 칼빈의 『영혼의 깨어 있음에 관하여』(Psychopannychia)," 「신학지남」 84.2 (2017): 185-216 (Jae-Eun Park, "John Calvin’s Psychopannychia in Light of the Kingdom of God." Presbyterian Theological Quarterly 84.2 (2017): 185-216).

국문 초록: “이미, 그러나 아직 아니”(already, but not yet)라는 거시적 조망과 긴장의 틀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경적 논증을 한 연구들은 이미 충분히 개진되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이미)과 미래성(아직 아니) 사이의 연속을 이어주는 인간론-종말론적 신학적 가교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고는 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차원으로서의 목적을 지닌다. 이 작업을 존 칼빈(John Calvin, 1509-1564)의 첫 신학 소품인 『영혼의 깨어있음에 관하여』(Psychopannychia, 1534)의 빛 아래서 할 것이다. 『영혼의 깨어있음에 관하여』는 청년 칼빈이 쓴 첫 신학 소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신학적 깊이가 농후하다. 특히 하나님 형상(imago Dei)이 거하는 좌소(坐所)로서의 “영혼”의 불멸성과 의식성 강조는 『영혼의 깨어있음에 관하여』의 백미임에 분명하다. 본고가 하려는 주장은 다음과 같다. 『영혼의 깨어있음에 관하여』 작품 두루에 걸쳐 칼빈이 강조한 신자의 영혼의 불멸성과 의식성은 이미 실현된 하나님 나라와 장차 완성될 하나님 나라 사이를 연결하는 “신학적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 사이의 연속성과 긴장을 인간론-종말론적 관점에서 포괄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시각으로 청년 칼빈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귀한 통찰이다.

주제어: 존 칼빈, 영혼의 깨어있음에 관하여, 하나님 나라, 이미 그러나 아직 아니, 영혼

Abstract: The thorough and meticulous studies regarding the nowness and futureness of the Kingdom of God have sufficiently set forth in the tensional and macroscopic structure of “already, but not yet.” Yet even these studies have not been fully paid attention to how to connect the nowness with the futureness of the Kingdom of God in light of anthropological and eschatological perspective.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fill up this kind of academic shortage. The filling work will be carried out in light of John Calvin’s Psychopannychia (1534). The thesis of this study is that the immortal and conscious human soul even before and after death, which is highlighted throughout Calvin’s Psychopannychia, can faithfully play as a “theological bridge” to connect the nowness(already) with the futureness(but not yet) of the Kingdom of God. Of course, it is somewhat unfit to say that the core idea of Calvin’s Psychopannychia is the Kingdom of God per se. For Psychopannychia is Calvin’s biblical answers to the problematic ideas of Calvin’s time such as annihilationism and a theory of soul sleep. However, through examining Psychopannychia, the clue of how to connect the nowness to futureness of the Kingdom of God can be found in light of anthropological and eschatological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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