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처형된 예수 갈 3:13-14

無益박병은목사 | 2017.10.30 23:19 | 조회 5305

십자가에 처형된 예수

 

* 3:13-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요구되는 것은 사복음서에 기록된 바에서 확인되는바 예수의 일생 중에 발생한 사건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로우신 섭리 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 복음서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성경의 나머지 부분들도 역시 주셨기 때문에 이 모든 계시의 자료들은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바가 무엇인 지를 확실하게 알도록 해 준다. 이 모든 계시는 십자가상에서 절정을 이루어 성취되었다. 십자가상에서 예수님의 사역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십자가 사건에 대한 기록들은 명확하게 해석해 주는 서신서들과 다른 성경구절들은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견해로 안목으로 십자가 위에 달리신 예수를 무엇을 보았는지를 복음서는 그들의 시각에 의하여 아주 포괄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확실한 점은 우리 구주의 죽음에 대한 증언자들이 매우 많이 있었다는 점과 그들은 십자가 사건 현장을 목격한 이들에 의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예로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주님의 고뇌를 들은 자들은 우리의 구주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의 진노의 저주를 몸소 받으셨다는 사실을 유대 지식인들은 지적하고 있다.

 

마태는 이를 기록하기를 제 구 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27:46).”라고 했고 또 바울은 이 사건을 해석하기를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3:10-14)“라고 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의 발생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인 지를 목격하고 이를 완전히 이해한 자가 과연 얼마나 있을 지는 의문스럽다. 사도들의 쓴 서신서들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영감된 말씀들의 해석들을 읽음으로 그러한 이해를 할 수 있을 뿐이다.

 

본문의 구절들은 어떻게 우리에게 주어질 저주를 예수께서 대신 취하셨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바울의 교훈은 신명기의 말씀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신명기서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에게 불순종함으로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 27:26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궁극적으로 이 저주는 하나님의 축복으로부터 분리되어 떨어져 나갈 것과 하나님의 진노를 영원히 받는 것임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한 말씀으로 이해한다. 이 점에 있어서 반대 차원에서, 여호와 하나님 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베푸시는 호의는 장차 한 유대인을 그들에게 보내시겠다는 최고의 한 줄기의 빛 된 복을 주시는 것이다. 가장 핵심적인 복은 유대인들이 믿도록 하시는 것으로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이 호의를 엿보고 즐거워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즐거움과 평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이는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하셨다.

* 6:22-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그러므로 저주받는다는 것은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특권을 부인하는 것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조차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저주받은 자를 영원한 저주받은 상태에 있도록 지옥에 던지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옥에 던져지는 저주를 받는 것은 그곳에 하나님의 축복과 평화의 실재를 거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완벽하게 거룩하신 분으로서 우리의 창조주께서는 죄를 결코 참으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그러나 그 분은 죄를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함을 차마 보지 못하시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죄는 못 보신다는 것이 아니라 그 죄를 보지 않으시고 오히려 죄를 지은 자가 벌을 받지 않는 자리에 가도록 허용하신다는 것이다.

* 1: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하여 우리의 죄를 그 분께서 직접 자신이 다루셔서 해결해 주신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죄들이 속죄받기 위하여 그리고 다른 사람의 죄까지도 속죄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신 한 인간이 그의 백성 모두의 죄 값으로 하나님의 저주를 받으셨다. 그 결과 그 죄의 대가를 짊어지시고 속죄하신 그 한 인간이신 하나님의 아들의 십자가로 우리는 그의 백성으로 보존되게 된 것이다.

 

추후 더 공부할 구절들; 10:45; 3: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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