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육신 (Incarnation) 빌 2:5-11

無益박병은목사 | 2017.10.23 16:35 | 조회 4728

성육신

* 2:5-11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성도들에게 전가(imputation)되므로 이를 오직 믿는 이신칭의 교리와 구원을 위해서는 오직 예수에게만 의지해야 한다고 믿는 자들에게는 죄의 전가는 없다는 두 이론이 로마서 3:21-5:21에서 바울이 주목하여 다루는 중심 주제이다. 이제 로마서 5장으로 이동하기 전에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에게 그 초점을 맞추고 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대체하여 세우신 한 의로우신 분을 세운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보자, 이것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이해하려는 우리에게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완벽하게 순종하신 세밀한 내용을 살필 수 있기 때문이다.

 

스프롤 박사(R. C. Sproul)는 이 주제를 예수께서 무슨 일을 행하셨나(What Did Jesus Do)?“라는 책에서 다루는 데 몇 시간에 걸쳐 이를 다루어 보려한다.

 

예수께서 당신의 아버지 하나님께 순종하심이란 주제는 조직신학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라는 항목으로 다루게 된다. 그런데 이 사역은 개인적 사역 즉 하나님의 아들로서 행하신 것으로 이 사역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분리하여 다룰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간단하게나마 신-인간이 되신 성육신에 관하여 예수의 정체성을 다루어 보아야만 한다. 그 분은 한분이신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시다. 우리가 성육신을 말할 때, 우리는 특정 시간대에서 발생한 사건임을 다루지 않을 수 없다. 역사 속에서 그 어떤 특정한 때를 언급하여 하나님 아들 성 삼위일체의 두 번째 하나님이신 분께서 당신 자신으로부터 그 어떤 신적 속성을 제외하심이 없이 인간의 성품을 지니셨다는 사실을 말해야 한다(1:1-14). 그분 안에서 완전한 신성의 충만함은 기꺼이 내재하여 있으며 이는 완전한 영원을 위하여 매우 당연한 것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도들은 이 진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음을 신약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 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성육신의 발생은 영원성 내에서 볼 때 이는 이미 언급한 구속 언약의 근거가 설정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는 성부 하나님과 그의 택하신 백성(17) 사이에 성령 안에서 화해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게 하기 위하여 삼위 하나님 가운데 한 분께서 성부 하나님의 진노를 다 받기 위하여 이 땅에 오기로 헌신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전 신약에서 성육신의 진리를 가장 심오하게 묵상할 수 있는 몇 가지의 진리를 빌립보서 2:5-11에 담고 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하나님과 동일한 존재로서 스스로를 생각하지 않으시고 스스로의 특권을 다 내려 놓으셨다고 설명한다. 그 대신 그 분께서는 자발적으로 자원하며 내려오셨고 종의 형체를 취하였고, 죽음의 지점까지 순종하셨고 심지어 십자가에서 처형되셨다(8).

 

이 주님의 겸손(condescension)하심은 우리 구주께서 어떤 신적 속성, 예를 들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심으로 나타나게 되는 전지하심과 전능하심과 같은 속성들이 포기됨이 없이 이루어졌던 것이다. 주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포기하지 않으신 채로 땅위에서 걸으신 것처럼 그를 본 모든 자에게 완전히 나타나시지는 않으셨으나 이러한 자신을 드러내심은 단지 일시적일 뿐이었다. 주님의 사역에 관하여 논 할 때, 하나님께서는 신-인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높이셔서 그 분의 복종하심에 대한 상급을 주심과 함께 그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 자로써 계시하셨다(9-11).

 

추후 공부할 구절들; 110; 미가 5:2; 8:12-59; 7: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64개(1/9페이지)
daily bread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4 감사의 기도들 살전 1:2~3 無益박병은목사 1861 2020.01.06 10:20
163 데살로니가 교회의 초대 성도들 살전 1:1~2 無益박병은목사 1660 2020.01.06 08:24
162 혼란에 빠진 군중으로 부터 피하심 요한복음 6:15 無益박병은목사 4355 2018.04.07 14:09
161 오병이어의 기적 요한복음 6:1-14 無益박병은목사 4638 2018.04.07 00:17
160 모세와 성경의 증언들 요한복음 5:38-47 無益박병은목사 4406 2018.04.04 16:53
159 예수님을 증언하기 요한복음 5:30-36 無益박병은목사 4276 2018.04.02 15:36
158 십자가에 처형된 예수 갈 3:13-14 無益박병은목사 5307 2017.10.30 23:19
157 시험받으신 예수 마 4:1-11 無益박병은목사 5457 2017.10.27 23:01
156 세례받으신 그리스도 마 3:13-17 無益박병은목사 5072 2017.10.24 23:17
>> 성육신 (Incarnation) 빌 2:5-11 無益박병은목사 4729 2017.10.23 16:35
154 우리를 의롭다 하기 위하여 살아나심 로마서 4:24b-25 無益박병은목사 4786 2017.10.13 23:30
153 선언 대 변혁 (Declaration Versus Transformati 無益박병은목사 5118 2017.10.11 22:07
152 인내하는 믿음 강한 믿음 롬 4:18-21 無益박병은목사 4972 2017.10.10 00:21
151 믿음의 확신 롬 4:16b-17 無益박병은목사 4915 2017.10.07 00:52
150 은혜에 기대어 쉬기 롬 4:16a 無益박병은목사 4879 2017.10.04 23:36
149 천국의 상속자 되기 롬 4:13-15 無益박병은목사 4921 2017.10.02 23:35
148 의의 표식과 인증 롬 4:11-12 無益박병은목사 6029 2017.01.06 15:39
147 이중 전가 롬 4:9-10 無益박병은목사 6378 2017.01.04 14:12
146 무죄 선언의 복 로마서 4:6-8 無益박병은목사 6034 2016.12.02 23:01
145 의로 여김받는 믿음 로마서 4:4-5 無益박병은목사 6193 2016.11.16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