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강해 32> 가나안 정복의 비밀 신 9:4-6 4-18-2018

無益박병은목사 | 2018.04.16 00:13 | 조회 589

* 제목: 가나안 정복의 비밀 * 본문: 신명기 9:4-6 4-15-2018

 

우리가 무슨 일이든 새로운 상황을 맞게 될 때는 나름대로 각오와 다짐을 하게 마련입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이 각오와 포부를 밝히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미국으로 이민 올 때 어떤 생각과 각오와 다짐하며 오셨습니까? 흔히 공항에 누가 영접을 나오느냐에 따라 이민자의 직업이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그것은 그가 준비없이 왔다는 것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정체성에 대한 확실한 각오와 다짐과 준비를 하지 못하고 그저 고국을 떠나 화려한 미국을 꿈꾸며 성공신화를 믿은 것라고 말한다면 심한 것일까요?

 

그토록 그리던 가나안 땅이 눈앞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난 40년의 광야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인생을 펼치며 새로운 사회와 새로운 시대 시대를 전개할 시점에 와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마침내 그토록 그리던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는 소망에 설레였을 것입니다. 얼마나 기대감에 차 있을까요?

 

이때 노령의 지도자 모세는 출애굽 신세대들에게 신신당부합니다. 노파심과 우려 그리고 기대 속에서 모세가 당부하는 것은 여기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주께서 주신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잘 지키며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이들에게 십계명을 다시 강조하며 이를 강론한 것이 신명기 말씀입니다. 과연 모세의 이 간곡한 마음을 과연 이스라엘 백성들이 짐작이나 할까요?

 

1. 자신을 확실하게 인식해야

모세는 어떻게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될 런지에 대한 핵심적인 요점을 강조하며 가나안 정복 브리핑(briefing)을 했습니다. 이제 가나안 입성을 앞둔 이들에게 당부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그 핵심 사안은 무엇일까요? 본문 3절의 말씀입니다.

* 9:3 오늘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

 

이스라엘 백성은 지난 40년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여행했습니다. 그들은 그 여행 중에 만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들어갈 가나안 땅은 어떤 곳입니까? 그곳 주민은 어떤 사람입니까? 신명기 7장에서 보듯이 그들은 7 부족들이며 강력한 나라를 형성하고 있는 아낙자손(Anakites)들이었습니다.

* 9:1-2a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크고 많은 백성은 네가 아는 아낙 자손이라.

 

이미 7장에서 모세는 이들이 누구이며, 어떻게 상황이 전개될 것이며, 정복 후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지를 설명했습니다. 그것은 7 부족을 정복한 후의 행동지침입니다.

 

* 7:1-6a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즉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가나안 땅은 정복의 대상이지 타협하여 공존할 대상이 아니라는 명령입니다. 그들과 교류를 해서는 안되고 그들의 우상을 놔두어서는 않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려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렇게 전개될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될 때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었습니다. 4절의 말씀입니다.

* 9: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내 공의로움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 말라.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정복 후에 갖게 되는 것은 승리감에 도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우려는 백성들의 무지와 가벼움 그리고 생각없이 살아가는 고집입니다. 가나안 백성들을 보는 순간 그들은 이제까지 단련된 하나님의 말씀의 시각에서 그들을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비윤리적인 행위들에 대한 경멸심이 먼저 작용할 것입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자신들의 높은 윤리성과 정복 능력에 대한 과신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공의로움에 도취되어 자신들의 정복을 정당화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마음의 경향성을 이미 아시고 이를 경계하셨습니다.

 

그들의 대상은 아낙자손입니다. 이미 40여년 전 이들은 12명의 정탐꾼의 보고를 통하여 이들 아낙자손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신세대들은 듣기만 했을 것입니다. 그들의 보고에 의하면 자신들은 메뚜기와 같이 여길 정도로 장대한 신장과 몸집을 가진 사람들이 아낙 자손이었습니다(1:28). 그래서 그에 대한 말을 네가 들었나니 이르기를 누가 아낙 자손을 능히 당하리요(9:4)”라는 소문을 펼치며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이제 이 장대한 가나안 7부족들을 상대할 때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가짐은 자신들의 약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자신들을 이끌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식하고 그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고백을 하며 그 하나님이 말씀 따라 순종하며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최대의 작전이어야 했습니다.

 

여러분을 가장 잘 아는 분이 누굴까요? 여러분의 부모입니다. 그 이유는 나면서부터 성장 과정을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지도자 모세입니다. 이 모세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며 지난 40년을 이들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그러기에 그 세월 동안 벌어졌던 숫한 일들 속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가장 잘 알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미 모세는 40여년을 겪으며 이스라엘 백성의 본성을 잘 파악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한마디로 정의를 내립니다. 모세가 파악한 이스라엘 백성이란 어떤 존재인가?

* 9:6b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무슨 말입니까? 한마디로 고집불통 이스라엘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생각과 고집에 따라 판단하고 생각하지 공의로우시고 자비하신 하나님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자들이라는 모세의 판단입니다. 모세는 이런 이스라엘이 가나안에서의 승리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들이 승리하게 위해서는 자신의 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간섭과 능력을 신뢰하고 인정하여 순종하는 것 뿐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고후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여러분들의 인생에 있어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강하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자신의 강함을 과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유는 인간이란 존재의 속성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실 본질상 모세가 말하듯이 목이 곧은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축복으로 주신 자유의지로 창조주 하나님을 배신하고 부정하고 심지어 대적하는 존재들이 바로 인간입니다.

 

나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과신은 곧장 과도한 행위로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무리수를 두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취해야 할 행동지침을 십계명을 통하여 다 주셨습니다. 그대로 순종하며 행동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 눈 앞에 전개될 아낙자손들의 생활상과 문화를 만나게 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방 자신들의 정체성을 잊을 수 있을 것이기에 이를 하나님께서는 경계하시며 우려하여 강력하게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고 있으십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 했습니다. 자신을 모르면서 어떻게 상대를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고 승리를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을 모방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주님의 말씀과 명령과 법도에 순종해야 합니다. 거기에 승리적인 삶의 비결이 있습니다. 비록 그것이 생활에 불편함이 되고 감당하기 싫은 상황이라 할 찌라도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 비결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약함을 벗겨주시기를 간구하였으나, 하나님께서

* 고후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바로 여기에 성공적인 삶의 원리가 담겨있습니다. 그것은 겸손하게 주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진정하고 오직 그 분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해 나가는 마음가짐입니다. 그것이 곧 바른 신앙생활로 살아가는 성도의 모습이요 삶의 현장이어야 합니다.

 

2. 공의로우신 심판을 명심해야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가나안 주민들을 정복하도록 해 주시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의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곳 거주민의 죄 때문이라고 지적하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공정하신 판단의 기준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엄밀하게 따져서 볼 때,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과 가나안 부족의 패배와의 관계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전쟁의 원리로 볼 때 강한 능력의 군대가 약한 군대를 이기는 것인데, 이 경우엔 전혀 맞지 않는 상황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7 부족을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이기고 그들은 정복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싸우시기 때문입니다. 불과 같이 나가서 모조리 태워버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저 싸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나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출애굽 과정이 그랬고 아말렉과의 전투(17:8-16)가 그랬습니다. 그저 가만히 서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있으면서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 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거기에 그 어떤 것도 이스라엘 백성 스스로의 생각과 작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가나안 땅을 정복해 갈 때도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인도하심을 잊지 말고 신뢰해야만 했습니다. 이것을 모세를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 9:5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윤리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부족들과 비교했을 때 조금도 나은 점이 있지 않다는 결론입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에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첫째, 가나안 부족의 패배는 이스라엘의 공의로움에 있지 않다.

둘째, 가나안 부족의 패배는 이스라엘의 정직함에 있지 않다.

셋째, 가나안 부족의 패배는 그들의 죄 때문이다.

넷째, 이는 하나님의 공의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의 정당함과 능력에 도취하여 살아간다면 반드시 실패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이 판단하여 집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잊지 말아야 할 삶의 원칙은 바로 여기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와 맺으신 은혜로우신 언약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해야!

* 9:5b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모세는 분명하게 지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나안 정복의 첫 번째 원인은 이스라엘 의도, 윤리적인 정당함도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으신 언약 때문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실 때 말씀하시며 그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 17:7-11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99세의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며 할례를 시행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즉 출애굽 신세대들 역시 그들의 몸에 새겨진 할례의 흔적을 보면서 이 언약을 기억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신실하게 언약을 시행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따라야 할 의무가 그들에게 주어져 있음을 강조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상황이 어떠하던지자신이 맺은 그 언약을 준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단련하시고 훈련시키시며 여기까지 인도해 오신 것입니다. 모세는 그 모든 과정을 다 보고 경험하고 체험했습니다. 그는 언약을 지키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자비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또 그 과정에서 무서운 하나님의 모습도 경험했습니다. 그 하나님은 죽은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시고 생생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언약을 지키시기 위하여 그 무엇이든지 행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질투와 분노와 심판을 시행하시는 무서운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앞에서 인생이란 참으로 초라한 존재일 뿐임을 절감했던 모세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무력함을 토로하며 은혜를 구할 뿐이었습니다.

* 90:8-13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성도 여러분, 여기에 구원의 진리가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은 마냥 좋기만 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그 분의 말씀을 잘 인식하고 순종해 나갈 때만 좋은 하나님이십니다. 죄를 지적하시고 경고하시며 징계하시는 언약이 하나님이십니다. 모세는 그것을 절감하여 이 시편 90편을 쓴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것은 바로 우리와 예수 안에서 맺으신 언약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4. 마지막으로 모세의 중보사역을 잊지 말아야!

본문 신명기 9장에서 하반부는 모세가 어떻게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보의 역할을 충실하고 성실하고 끈질기게 감당해 왔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과거 광야 40년의 역사 속에서 벌어진 다섯 실례를 들어 얼마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악하고 목이 곧은 백성이었는지를 설명하며 자신의 중보 사역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이는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사역을 통하여 여기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존했음을 확실하게 알게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바로 이러한 모세의 중보사역은 예수 그리스도이 중보사역을 예표하고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 하나님을 섬기며 살게 된 것이 바로 예수께서 구속의 역사로 이루신 중보사역 덕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여기까지 와서 살아오게 된 것은 전혀 우리의 능력과 공의로움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 사실을 마음 깊이 인정하십니까? 그렇다면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고 섭리하시고 언약에 따라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믹고 신뢰행 할 것입니다.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만용과 위선과 거짓을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주신 복음 진리의 말씀을 순종해 나가는 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바라기는 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언약을 기억하고 이 세상과 싸워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바울 사도의 고백과 같이 끝까지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주의 일에 충성해야 할 것입니다.

* 3:12-14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아멘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42개(1/18페이지)
2012년 설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2 <신명기강해 52> 언약에 따른 복과 저주 신명기 28:1-9 無益박병은목사 34 2018.09.17 10:24
341 <신명기강해 51> 아멘 할찌니라 신 27:11-15 9-9- 無益박병은목사 58 2018.09.09 23:11
340 <신명기강해 50> 돌 위에 명확하게 새긴 말씀 신명기 27: 無益박병은목사 43 2018.09.02 19:02
339 <신명기강해 49>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 신명기 26:16- 無益박병은목사 79 2018.08.27 16:31
338 <신명기강해 48> 정착 완료 보고 대회 신 26:5-11 8 無益박병은목사 78 2018.08.19 23:34
337 <신명기강해 47> 기억하라 그리고 행하라 신명기 24-17- 無益박병은목사 91 2018.08.12 23:44
336 <신명기강해 46> 땅을 더럽히지 말라 신명기 21:22-23 無益박병은목사 108 2018.08.05 23:02
335 <신명기강해 45> 공의로운 나라의 법 2 신 20:1-4 7 無益박병은목사 149 2018.07.29 23:55
334 <신명기강해 44> 공의로운 나라의 법1 신명기 19:7-1 無益박병은목사 164 2018.07.23 00:29
333 <신명기강해 43> 공의로운 나라의 지도력 2 신명기 18:1 無益박병은목사 165 2018.07.15 23:15
332 <신명기강해 42> 공의로운 나라의 지도력 1 신명기 16: 無益박병은목사 188 2018.07.08 23:33
331 <2018년 성찬사 2> 우리가 나눈 떡과 잔 마가복음 無益박병은목사 208 2018.07.01 23:32
330 <신명기강해 41> 절기 속에 담긴 구원의 진리 레위기 23 無益박병은목사 230 2018.06.24 18:58
329 <신명기강해 40> 세 차례 내게 보이라 신명기 16:16-1 無益박병은목사 232 2018.06.17 21:43
328 <신명기강해 39> 속량하셨음을 기억하라 신명기 15:4~ 無益박병은목사 232 2018.06.10 22:03
327 <신명기강해 38>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부 신명기 13:1 無益박병은목사 367 2018.06.03 19:34
326 <신명기강해 37> 주께서 거하시는 곳에서 신 12:5-7 M 無益박병은목사 347 2018.05.28 00:17
325 <신명기강해 36> 복과 저주 사이에 신명기 11:26-29 無益박병은목사 474 2018.05.20 20:44
324 <신명기강해 35>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신명기 11:1 無益박병은목사 430 2018.05.13 23:34
323 <신명기강해 34>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신 10:1 無益박병은목사 492 2018.04.29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