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수감사설교> 감사인생 히 11:24~26 11-22-2020

無益박병은목사 | 2020.11.22 19:49 | 조회 198

* 제목/ 감사 인생 * 본문/ 히브리서 11:24~26 20201122

 

이번 추수감사절에 특별한 계획을 세우셨나요? 제 가정은 Pandemic을 빌미로 예년과 달리 이동하지 않고 각자 집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이 시간, 그동안 살펴 왔던 로마서를 잠정하고 감사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과연 성도들은 어떤 차원에서 감사하게 될까요?

 

1. 생각하면 감사하게 됩니다.

 

감사하다(Thank)”생각하다(Think)”에서 나온 말입니다. 추수감사절을 Thanksgiving day라고 합니다. 이는 생각하고 감사를 드리는 날이란 의미입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교도들이 미국 동부에 정착하고 엄청난 풍토병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겨우 남은 자들이 늦가을에 추수한 곡식을 모아서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린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감사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은 새로운 세상에서 지낸 험난한 세월 속에서 생존하도록 공급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를 드린 것입니다.

 

우리 역시 생각해 봅시다. 올해 엄청난 사람이 Covid-19으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어제 부로 발표된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13854백여 명이 죽었고, 이곳 미국에서는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많은 26만여 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이들이 우리보다 죄를 더 많이 지어 그렇게 된 것일까요? 전혀 아닙니다. 이 와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살려주고 계십니다.

 

이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이러한 은혜에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감사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주보에 감사의 조건들을 생각해 보시라고 쪽지를 넣어 드렸습니다. 모두가 감사할 일들이 적지 않으시리라 생각해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또 가정적으로 생각해 보면 얼마나 감사한 일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 우선 식구가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 Pandemic 중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성경 말씀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3) 아들이 무사히 군 생활 20년을 마치고 제대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4) 작년에 딸을 결혼시켜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올해 하기로 했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5)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실하게 일용할 것을 풍성히 공급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6) 며칠 전에 Covid Test를 했는데 Negative가 나와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생각해 보면 감사한 일이 참으로 많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 정말로 감사한 일은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시며 모든 환란에서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 103:2~5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2. 단련 받고 쓰임 받음에 감사합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인생관에 따라 그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있는 반면에 소극적이고 부정적으로 사는 인생이 있습니다.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불평하고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생각하면 이러한 인생관에 대한 보다 의미있는 점검을 할 수있다고 믿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모세에 대하여 이렇게 진술합니다.

* 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여러분들은 모세란 인물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그가 200만 이상의 사람들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기를 그렇게 만들어 준 하나님께 항상 감사했을까요? 그가 과연 자신이 하는 일에 큰 자부심과 즐거움으로 감사하며 살았을까요?

 

모세!” 한 마디로 그의 인생은 말하자면, “거절, 거부란 단어로 규정할 수 있겠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 그의 인생을 간단히 요약을 해봅시다.

 

1) 출생하자마자 석 달이 지나지 않아 부모로부터 거부당합니다(2:1~10).

* 2:2~3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2) 동족을 사랑했으나 그 동족으로부터 거부당합니다(2:11~15).

* 2:11~15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 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잘못한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이르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3) 나라로부터 배척당합니다. 그가 낳은 아들의 이름에서 잘 나타납니다.

* 2:21~22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4) 그는 자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을 거부합니다(4). 그러다가 아내가 아들에게 할례를 행하여 강제로 하나님 편에 세웁니다(4:24~26).

 

5) 애굽 정권으로부터 배척당합니다(5:1~13:16).

결국, 그는 하나님의 인도로 홍해 앞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거부하고 배척하는 모세를 설득하시고 항복을 받아 내셔서 절대절명의 순간에 스스로 하나님만을 바라보라는 선언을 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그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 14:13~14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6) 결정적인 것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자신이 인도한 동족에게 배척당하고, 심지어 하나님으로부터 가나안 입성에서 배제됩니다(17, 20:1~13). 출애굽은 탈출이 목적이 아니라 가나안 입성이 목적입니다. 그런데 그 가나안 입성을 제지받게 된 것입니다.

* 20:10~12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히브리서 기자는 이 사건을 반추하여 다음과 같이 교훈합니다.

* 3:7~8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7) 백성을 진노하시는 하나님께 생명책에서 자신을 제거해달라며 백성 편에 섭니다.

* 32:31~32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이 사건에 대하여 시편 기자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 106:2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가 택하신 모세가 그 어려움 가운데에서 그의 앞에 서서 그의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아니하게 하였도다.

 

7) 결국, 출애굽 1세대 중에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모두가 죽은 광야에서 그 역시 죽고 가나안 입성에서 배제됩니다. 단호하게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 모세를 결코 영웅으로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되려 그에게 복종을 요구하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 3:25~26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8) 광야 40년의 배회 속에서 벌어진 반역과 저주 그리고 심판 속에서 철저하게 드러난 인간의 연약과 무능, 그리고 무력함을 철저하게 고백하게 하셨습니다(90).

* 90:3~10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순간 같을 뿐임이나이다.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 내심에 놀라나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모세의 이 기도에서 비애와 절망의 인생을 봅니다. 어디에서도 감사를 찾아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것이 우리네 인생이며 삶의 실체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모세의 일생을 보면 감사보다는 원망과 실망 그리고 분노와 낙심으로 불만과 불평을 나타낼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세는 기댈 것 없는 광야 40여 년의 인생 여정 속에서 언약에 따라 섭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여정 속에서 그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철저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모세는 구원받지 못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변화 산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변화되어 나타나셨을 때 증명되는 바입니다.

* 17:3~4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3. 말씀으로 교훈 받게 됨을 감사합니다.

 

성경은 모세의 일생을 어떻게 해석할 것을 교훈할까요?

*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모세는 우리 같은 자들이 오로지 예수를 믿고 구원에 이르는 모범적인 역할을 한 자로 부름을 받은 삶을 살았습니다. 이 점에 대하여 본문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말합니다.

* 11 : 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지난 올 한 해를 돌아봅니다. 감사할 것 없는 것 같습니다. 장래의 불확실성과 생명의 위협으로 감사는 커녕 염려와 걱정으로 불안하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말씀 속에서 깨닫게 되는 놀라운 교훈으로 자랑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예수 안에서 부르시고 모세와 같은 믿음의 성인들의 삶을 반추하여 살피며 감사한 삶을 살 수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세를 비롯한 우리 주님의 길을 따라가며 세상 사람들과 다른 인생을 살아가도록 부르시고 설득하시고 항복하도록 섭리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요 구원자이시고 통치하시며 구원으로 이끌어 가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고 믿습니다.

 

이렇게 말씀은 우리를 부르시고 설득하시고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도록 교훈하십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 11: 27~30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세의 일생은 이렇게 거역과 거부당하고 거절하는 일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를 부르시고 설득하시고 항복을 받아 내면서 거부와 거절의 인생이 수용과 순종 그리고 헌신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모세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는 모세를 모세 되게 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구원 진리는 모두에게 확실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에 이르게 되는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보듯이 히브리서 기자는 모세의 일생을 평가합니다. 모세는 이 세상의 부귀와 영화, 그리고 재물과 명예를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고 고집을 꺾고 불신과 원망과 좌절을 딛고 일어나 하나님의 부르심과 항복하면서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받은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예수 밖에 있던 우리를 예수 안에서 부르시고 믿음을 주시고 말씀으로 단련해 나가십니다. 우리 스스로가 점점 자신을 포기하고 은혜를 붙잡고 살아가도록 인도하십니다. 이 점을 생각하고 이를 믿으셔야 합니다.

* 2:11~13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이렇게 올해도 살아왔고 또한 앞으로도 놓지 않으시고 강력하게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비록 가진 것이 없고 얻은 것이 없을지라도 인도하시고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적 은혜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주변에 그리고 후세에 교훈이 되는 인생을 살게 하십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 3:17~19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제까지의 인생 속에서 역사하신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진정한 감사를 드릴 수 있다면, 그는 참으로 복을 받은 인생이라 할 것입니다. 바라기는 이런 생각 속에서 드리는 감사가 이번 추수감사절에 저와 여러분에게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의 인생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추수할 것이 없는 것 같은 우리의 인생이지만, 여기까지 부르시고 인도하시며 나의 인생이 나의 것이 아니며, 내 마음대로 뜻대로 이루어 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매여있는 인생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거역과 반역의 삶을 살아가며 수고하고 고생하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항복하게 하시고 순응하여 주님의 뜻에 따르게 하시는 인생임을 알게 하옵소서. 이 혹독하고 집요하여 죽음의 공포를 유발하는 역병 속에서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히브리서 말씀 따라,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을 믿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모든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 앞에 주어진 인생의 경주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하옵소서(12:2~3). 주 예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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