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4> 거룩한 열매를 맺기 위한 자유 롬 7:1~4 11-1-2020

無益박병은목사 | 2020.11.01 23:08 | 조회 224

* 제목: 거룩한 열매를 맺기 위한 자유 * 본문: 로마서 7:1~4 Nov. 1, 2020

 

로마서 67번째 강해 그럴 수 없느니라란 설교에서, 21절로 마치는 5장은 6, 7장을 건너 8장으로 바로 연결해도 사도의 논리에 있어서 큰 문제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바울은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을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5:21)”라고 은혜의 강력한 지배력을 말했습니다. 이는 영생은 인간의 그 어떤 수준과 능력, 그리고 조건과 업적의 대가가 아니라 오직 강력한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이 논조는 6장과 7장을 넘어 8장으로 바로 연결되어도 큰 하자가 없어 보입니다. 8장은 이렇게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역시 521절과 81절은 논리적으로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논리적 6장은 괄호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M. Lloyd-Jones).

 

그렇다면, 바울이 6장과 7장을 기록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지난 시간에,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의를 믿는 자에게 적용하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는 어떤 죄 가운데 있더라도 절대로 정죄하지 않고 영생으로 이끄신다는 엄청난 진리 즉 성화 교리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강력하신 은혜의 지배력(6)‘, ’율법에서의 자유로운 신분(7)’를 설명하며 성화 교리(The doctrine of Sanctification), 영생에 이르기까지 이끌어 가신다는 교리를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화 교리는 죄를 정죄하지 않고 또한 이미 지은 죄를 죄라고 여기지 않고 무조건 끌고 가겠다라는 차원이 아니라, 지은 죄를 문제 삼아 멸망에 이르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 계속 다듬어 끌고 가시겠다라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거듭난 성도가 비록 죄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의 은혜는 강력하게 그를 보호하고, 경고하고, 끝까지 이르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인도하셔서 그를 완전한 구원에 이르도록 역사하십니다. 성도는 이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신뢰하고 끝까지 인내하여 아름답고 거룩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것을 6장과 7장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를 신학적 용어로 성화(Sanctification)", "성도의 견인 교리(The Doctrine of perseverance of Saints)" 이라 합니다. 이 진리에 대하여 살펴보려 합니다.

 

 

1. 상식적 반문들

 

사도 바울은 7장을 이렇게 시작합니다.

* 7:1a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이미 6장에서 두 번이나 같은 방식으로 질문하고 답했습니다. 이런 바울의 논법에 익숙한 로마 교회 성도를 형제라 부릅니다. 이는 그들이 쉽게 자신이 설명하려는 진리에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합니다.

 

그는 세례를 통한 그리스도와의 연합 진리를 다루면서(6:3), 종은 주인에게 복종해야 하는 원칙을 다루면서 순종의 교리를 강조하며(6:13) 똑같이 이 간단한 원칙을 알지 못하느냐(he agnoeite, don't you knew)?“라고 반문합니다.

 

이는 구원의 도리가 난해한 학설이나 이론이 아니라 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진리라는 점임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도리는 얼마든지 상식선에서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드릴 수 있는 진리임을 의미합니다. 7장에서도 같은 차원에서 구원 진리를 설명합니다.

이는 어디서나 통용되는 체제 속에서 전달되는 구원의 진리로 이는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주어진 자유임을 말합니다.

 

바울은 벗어난다(katergetai)”라는 단어를 세 번이나 사용하며(2, 3, 6), ‘성도가 누리게 되는 예수 안에서의 자유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사용된 벗어난다라는 말은 법적 구속에서 놓임(released), 의무와 책임해제(discharged from duty and responsibility), 자유와 해방(freedom and liberty)’을 가르칩니다.

 

사도 바울은 이 점을 결혼을 예로 예수 안에서 주어진 성도의 자유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 7:2~3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1) 결혼에 대한 명언들

오늘 주제와 관련된 결혼에 대한 명언을 찾아보았습니다. 이 명언은 모두 결혼제도가 갖는 법적 구속력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마누라가 죽었다, 나는 자유다! - 샤를 보들레르

* 나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방해하는 유일한 존재는 내 남편이다.-Andra Douglas,

* 21:9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다.

* 21:19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다.

 

2) 결혼의 구속력

사도 바울 역시 결혼법의 구속적 성격을 부각하여 구원 진리를 설명합니다. 그는 결혼법을 근거로 설명합니다. 이 결혼법이란 무엇입니까? 결혼식에서 부부간의 맺은 서약을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서로 간의 순결을 지키며 한평생 사랑하며 살겠다고 맹세합니다. 부부는 반드시 이 언약을 한평생 준수해야 합니다. 이것이 상식이며 믿음입니다. 결코, 어려운 학설과 이론이 아닙니다. 이 법은 바울 당시 로마법에서나 유대 율법에서나 같이 적용되는 법이고 지금도 누구나 알고 믿고 통용되고 있는 합리적 상식법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2.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7장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율법으로부터의 자유(The Freedom from the law)"입니다. 사도는 이 주제를 구속력이 있는 결혼을 예로 듭니다. 사도는 1절에서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라고 반문합니다. 그는 이어서 2~3절을 말합니다.

* 7:2~3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결혼제도는 법적 효력 즉 서로 간에 살아있는 동안 지켜야만 합니다. 이것이 결혼계약입니다. 여성분들은 왜 여자의 경우만 교훈하는가 질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하여 이 당시만 해도 남성 위주 사회였음을 전제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내의 경우만을 들고 있으나 사실 남편에게도 적용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 계약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1) 이 결혼법은 제한적 유효성을 갖고 있습니다(2).

무슨 말입니까? 남편이 살아있을 때까지만 유효하고 강력한 구속력을 가진다는 말은 두 가지 배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부부간에 남편에게 주어진 권위 때문입니다.

사도는 남편의 권위를 주관한다(kyurieuei)"라는 단어로 표현합니다. 이 말은 주인 행세하다(lord it over)'라는 뜻입니다. 부부가 세우는 가정의 대표로서의 권위가 남편에게 주어졌다기에 남편에게 주어진 이 권위에 대하여 아내는 남편에서 순종하고 복종할 것을 사도들은 강하게 명령했습니다(5:22, 24; 2:5; 벧전 3:1, 5).

* 3: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마땅하니라.

* 벧전 3:1a 아내들아 이와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그런데 여기서 주관하다는 말은 남편이 억압적으로 아내를 지배하여 억누르는 통치 개념보다는 가정 내에서 작용하는 법적 효력 예를 들면 가정의 주체, 혹은 부부간의 대표성을 갖는다는 측면을 강조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부부가 이루는 가정에 있어서 남편의 위치를 고려한 표현이라 하겠습니다.

 

둘째, 남편에게 묶인 아내의 신분 때문입니다.

2절에서 아내는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신분을 지적합니다. 여기서 매인다(dedetai)"는 말은 '묶여있다(is bound to)'란 의미입니다. 즉 아내는 남편과 연결되어 묶인(binded to husband) 신분이라는 말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그와 떨어질 수 없게 단단하게 연결된 신분입니다.

 

2) 이 결혼법은 바뀔 수 있습니다(2).

그런데 부부간의 관계는 결혼식장에서 서약한 대로 영원한 서약이 아닙니다. 변할 수 있는 서약입니다. 둘 간의 연결고리가 완전히 끊어질 때가 있습니다. 남편이 죽을 때 아내로서의 신분은 변하게 됩니다.

2절의 벗어난다(katargeo)"란 단어는 매우 강한 말입니다. 이 벗어난다는 말의 뜻은 완전히 풀리다, 완전히 파괴되다(released completely, or destroyed perfectly)"란 의미입니다. 남편이 죽으면 아내에게는 남편에 대한 책임과 의무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유인이 되는 신분으로 변하게 됩니다. 남편이 죽으면 아내의 지위가 해제되어 결혼 서약에 얽매지 않게 됩니다. 그녀에게 아내란 신분은 소멸되고 더는 아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그녀에게 남편의 죽음은 아내란 신분에 변화를 일으키는 결정적인 원인이 됩니다.

 

3) 발생할 수 있는 문제

그런데 문제는 남편이 살아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외도할 경우입니다.

* 7:3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런데 만약 남편이 살아있는 때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 외도하면 간음죄를 저지른 죄로 처벌받게 됩니다. 결혼 서약을 파괴하는 행위를 누가 용납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지난 2015226일 헌법재판소에서 간통죄는 위헌이라는 어처구니없는 판결을 했습니다. 타락된 세상임을 확인하는 판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헌법재판관이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여 잘못된 결정 행위를 합법이라고 오판(誤判)한 것입니다.

 

남편의 사망 후에 재혼하면 그녀는 죄를 짓는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간음죄를 지은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죽으면 얼마든지 다른 남자와 재혼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재혼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정도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불륜을 저지르면서 재혼을 미화한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사망 이후의 재혼은 아내에게는 법의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사도는 누구나 아는 이런 결혼법을 확대 적용하여 구원 진리를 설명합니다. 그는 남편의 사망으로 신분의 급격한 변화가 아내에게 발생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아내의 의무는 남편이 살아있을 때까지만이고, 남편의 사망 후에는 아내의 의무와 책임은 해지되어 자유인이 되는 것입니다.

* 7:2b, 3b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3. 제기되는 두 가지 의문

 

사도 바울은 4절에서 이제 인간의 법질서에서 하나님의 법으로 옮겨서 구원의 도리를 설명합니다. 그는 결혼법을 예로 들어 남편 사망의 경우 아내에게 주어지는 자유와 같이 예수 안에서 성도가 율법에서 벗어나 자유인이 되는 구원의 진리를 설명합니다.

* 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사도가 밝히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예수 믿기 전에 우리는 율법과 결혼한 자가 되어 율법의 지배 아래 있었는데 율법이 죽음으로 율법과의 결혼 관계가 끝나고 재혼의 길이 열렸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를 통하여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에겐 ㅈ혼할 수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되었다(7:4a)라고 이해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깊이 생각하면 이러한 이해는 잘못 생각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예로 든 아내의 경우에 대입하여 볼 때 성도의 남편이 율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율법이 죽은 것이 아니라 율법에 대하여 성도가 죽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하게 사도가 예로 든 바를 그대로 대입시켜 적용한 오류에서 발생합니다. 그래서 C. H. Dodd과 같은 신학자는 바울이 이 부분에서는 인지부조화 증상을 나타내어 smart하지 못했다고 혹평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사도가 말하려는 것은 아주 단순하게 법적인 적용 즉 남편이 죽으면 아내에게는 남편에 대하여 갖게 되는 책임과 의무에서 벗어난다는 것이지 남편이 무엇이며 아내가 무엇인지를 풍유적으로 해석(allegorical interpretation)할 필요가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바울의 예를 풍유적으로 해석해서는 4절을 바르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도는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4a)"라 말합니다. 여기서 제시되는 죽음에 대한 의문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 죽음이 어떻게 발생했는가 하는 질문이고, 다음은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는 죽음의 의미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입니다. 이 두 의문 중에 첫째 의문을 살피고 다음 시간에 둘째 의문을 살피도록 합니다.

 

1) 어떻게 죽음이 발생했는가?

이 구절,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4a)" 에서 죽은 자가 누구입니까? 바울이 발하는 형제 즉 예수를 믿는 로마 교회의 성도입니다. 즉 예수를 믿는 우리와 같은 성도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통하여 죽은 자로 그의 죽음은 결국 율법과 관련하여 죽은 것입니다. 이는 율법과의 관계가 단절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점은 사도가 말하는 그리스도의 몸이 무엇을 가리키는가 하는 점입니다. 바울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참고, 1:24).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가 아닙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바울이 지금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를 상징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그가 말하는 그리스도의 몸은 십자가에 매달려 머리에 가시면류관을 쓰고, 손과 발에 못이 박히고, 창으로 허리를 찔려 물과 피를 흘리며 돌아가신 그리스도 예수의 바로 그 육체를 의미합니다.

 

바울은 이미 6장에서 성도의 신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규정했습니다.

* 6:4a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 되었나니

 

성도는 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몸과 연합하여 죽은 자입니다. 이는 그가 개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임을 고백하므로 그의 몸과 함께 구원의 영역을 함께 나눈 자가 된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여러 시간에 걸쳐 살펴본 바와 같이, 사도는 이 점을 롬 6:1~11에서 밝히 설명했습니다.

 

이 죽음은 나의 죽음이기 이전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전제합니다. 이 돌아가신 이 예수의 몸은 왜 주께서 돌아가셨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죄를 짓지 않은 주께서 돌아가신 것은 율법의 요구 즉 죄에 대한 형벌을 나를 대신하여 치르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돌아가심에 대하여 바울은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 8:3~4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나 대신 죄인이 되셔서 돌아가신 것입니다. 이 진리를 믿는 자에게는 예수와 연합되어 함께 죽고 함께 산자가 됩니다. 그에게 영생이 주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바울은 이에 대하여 말합니다.

* 고후 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몸으로 그와 함께 죽고 그의 함께 산 자들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은혜를 받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배경에는 어떤 이유와 원인 그리고 목적이 내포되어 있을까요? 성도는 반드시 이 점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를 위하여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 1:18~19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바라기는 이런 기도를 하면서 더욱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믿음을 주신 그 크신 능력의 역사가 왜 내게 까지 임하게 되었는지를 알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이를 밝히고 있습니다.

* 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아멘

 

<기도드리겠습니다>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예수와 연합시키셔서 지은 죄의 대가를 치르지 않고 주안에서 영생을 사모하며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를 알게 하시고 깊이 그와 사귀게 하셔서 영생의 진리를 확신하며 일상 속에서 거룩한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셔서 영생을 누리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 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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