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1> 첫 사람의 죽음과 생명 롬 5:18~19 5-17-2020

無益박병은목사 | 2020.05.17 22:08 | 조회 91

* 제목: 첫 사람의 죽음과 생명 * 본문 로마서 5:18~19 May 17, 2020

 

몇 달째 계속되는 Covid-19은 고귀한 생명을 수없이 앗아가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또한 나와 가족이 그리고 이웃이 이 역병에 걸리면 어떻게 하나 불안과 두려움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 아침 통계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 분

확 진

사 망

전 세계

4744351

313220

미 국

1503001

89554

대한민국

11050

262

콜로라도

21633

1193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사람이 죽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누가 사망의 원인과 이유를 말할 수 있을까요? 혹자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이 땅에 모든 생물은 다 죽는 것인데, 사람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다. 사람이 죽는 이유 역시 사람도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번은 죽는 것은 당연하다. 사람이 죽는 것에 대하여 냉정하게 생각하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러한 설명이 바르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말하면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바르게 답한 것일까요? 그리고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일까요?

 

이 시간 이런 주제를 생각하며 과연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네 인생에 있어서 이 죽음 문제를 해결해 줄 구원의 도리는 무엇일까요? 그 죽음 이후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1. 실재한 인물 첫 사람 아담

 

그에 대한 성경의 답은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 5:18~19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여기 한 범죄는 어느 사람이 저지른 죄입니까? 한 의로운 행위는 누구를 지칭합니까? 이는 죄를 지은 사람은 아담이고, 의로운 행위를 한 사람은 나사렛 예수입니다.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이 아담을 첫 사람 아담’, 그리고 예수를 둘째 아담혹은 마지막 아담이라 부릅니다(고전 15:45~49). 왜일까요?

 

여러분은 아담이 실제로 존재한 인간으로 믿으십니까? 이제까지 로마서 강해를 통하여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죽음이 모두에게 왔다는 점과 예수의 의로운 행위로 생명을 얻게 되었기에 예수께서 이루신 복음을 믿으면 의로워지고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이신칭의의 구원 진리를 살펴왔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러한 바울이 설명이 역사적으로 믿을 만한 근거를 가지고 한 설명인가 하는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하여 살펴보려 합니다.

 

1. 역사적 실존 인물 아담

 

흔히 인류 문화사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주장들과 학설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학교에서 공부할 때 한 번쯤은 들어보았음 직한 설명들입니다. 문제는 인류의 기원에 대하여 설명하는 이러한 다양한 주장들이 증명된 이론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지금까지 남아있는 최초의 인류 흔적 즉 화석이나 미라(the mummy)와 남아있지 않아 이런 이론들을 증명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1) 인류의 기원에 대한 불확실한 설명들

사람의 기원을 설명하는 다양한 용어가 있습니다. ‘homo''인간(human)' 이란 뜻입니다.

* homo habilis (거주인간): 20만 년 전에 동남 아프리카 지역에 거주, 석기 사용

* homo erectus(직립인간): 108천 년 전에 두 발로 걷는 사람 출현, 동굴에 집단거주, 나무 도구 사용, 수렵 생활

* homo sapiens(현존 인간): 10 만 년 전에 현재와 같은 모습의 사람 출현. 유럽의 석기시대 소위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 man), 집단 수렵 생활. 동굴에 그림 그리고, 장례문화도 보여줌.

 

인간의 기원에 대한 이런 설명들이 사실일까요? 여전히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이들 이론은 뼈 한조각을 갖고 진화론에 꿰 맞춘 이론들에 불과 합니다. 과연 인간 즉 사람은 언제 출현한 것일까요? 언제 누가 만들어 냈을까요? 이 땅에 어떤 설명도 성경만큼 확실하게 설명하는 자료는 없습니다. 오직 성경만이 설명하고 있을 뿐입니다.

 

2) 아담의 실재에 대한 성경의 설명들

먼저 모세는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인류의 기원에 대하여 핵심적인 사실만을 기술했습니다. 그는 창세기 1~2장의 창조 기사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였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하나님은 창조 제 6일째 되는 마지막 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조 사역을 마친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모든 것에 대하여, 특히 인간에 대하여 매우 만족하셨습니다.

* 1:26~31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그런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성경의 창조 기사에 대하여 의심하며 이는 유대인의 신화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경의 창조 기사는 전 역사(prehistorical)에 해당하여 증명할 수도, 믿을 수도 없는 신화(mythology)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이 주장이 맞을까요? 신화일까요?

 

그러나 놀랍게도 성경은 역사적 실존인물로 아담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첫째, 5장에서 모세는 아담의 후예들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사람 아담의 이름과 후손과 수명을 기록했습니다.

* 5:1~5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둘째, 역대기서 기자는 대상 1장과 2장에서 첫 사람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사울과 다윗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셋째, 누가복음의 저자 역시 예수님의 족보를 마태복음 1장과 달리 눅 3:8에서 예수로부터 시작하여 아담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에까지 거슬러 기록하고 있습니다.

* 3:23, 38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넷째, 예수께서 결혼제도의 신성함을 강조하시면서 강력한 증거로 아담과 하와의 결혼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후 제정하신 최초의 제도(2:24)임을 밝히셨습니다.

* 19:4~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다섯째, 바울도 한 사람을 통하여 온 인류가 후손으로 살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음을 주장했습니다.

* 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이 모든 성경 말씀은 이스라엘의 역사 그리고 예수의 역사성에 대하여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자료이며 인류의 조상 최초의 사람 아담의 역사적 실재를 확인시켜주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아담의 역사성은 신화에 불과 한 것이 아니라, 변론의 여지가 없는 역사적인 존재라는 사실임을 말해 준다고 하겠습니다.

 

2. 죄로 인하여 죽는 아담들

 

1) 'adam' 의미

'아담(adam)' 이란 말의 어원은 진흙, 혹은 먼지(adama, dust, soil)"란 말에서 온 단어입니다. 5장에서 남자(itsh)와 여자(ishah)를 가리켜 사람(adam)이라 칭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범죄한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저주하실 때 이 점을 분명히 부각하여 단호하게 심판하셨습니다.

*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여기서 이름으로부터 기원하는 아담의 숙명적인 죽음의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최초의 인간 아담은 죽을 가능성이 있는 이름으로 지어졌고 불행하게도 그 죽음의 가능성은 실제로 발생하고야 말았습니다. 이 불행한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은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사람에게 미치는 죽음은 이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결과된 것입니다. 그 과정에 대하여 바울은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2) 인간 죽음의 독특성

문제는 사람의 죽음과 다른 피조물의 죽음이 같은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모든 생물은 다 죽게 마련이기에 사람도 동물과 같은 존재이기에 당연히 죽는다고 말합니다. , 사람도 동물도 같은 날 창조되었기에 죽을 수 있게 지음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부터 죽도록 지으셨을까요? 이 점을 살피기 위하여 다시 창조 기사로 돌아가 봅니다.

* 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죽음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으셨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할 것을 명하시면 축복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살았던 환경은 강이 흐르고 먹거리가 풍성한 에덴동산이었습니다. 그곳에는 각종 과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생명 나무(the tree of life)가 있어서 아담과 하와는 그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으며 영원히 살 수 있었습니다.

* 2:8~9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과 악을 구별하는 나무의 열매를 인간이 먹음으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첫 사람 아담이 지은 죄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범죄 행위로 인하여 세상에 죄가 들어왔고 네가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2:17)” 하나님의 경고가 그대로 실행되어 아담은 물론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5:12).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다음의 질문으로 동물과 같은 것일 수 없다는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인간이 죄를 짓지 않았다면 영원히 죽지 않았을 것인가?” 성경에서의 답은 그렇다(yes)! “입니다. 그 근거는 요한계시록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요계 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이 말씀에서 보듯이 생명 나무란 존재는 치료와 회복 그리고 영생을 보장하는 나무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의 생명 나무를 이런 목적으로 주셨던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이 나무를 통하여 치료받고 영생을 보장받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그곳에서 그 동산을 개간하고 확장시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갈 사명 속에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실패했고 오히려 사망의 길로 가서 마침내 죽었습니다.

 

유대 랍비들은 이 엄청나게 축복받은 지위를 상실한 인간에 대하여 지혜서에서 통탄해 하며 말했습니다.

* 지혜서 2:25 ‘하나님은 인간을 부패하지 않도록 창조하셨다. 주께서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셔서 당신과 합당한 존재가 되게 하셨다. 그러나 사탄의 시기로 죽음이 세상에 들어왔다. 이것이 성경 저자들이 죽음을 애도하고 그 사실에 대해 분노하는 이유다.’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모든 인간은 동물과 같은 존재로 추락하였고 결국 동물과 같이 죽어 비참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성경 저자는 추락한 인간의 처지를 매우 안타까워했습니다.

* 시편 49: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그런데 놀랍게도 전도서 저자 솔로몬은 동물과 같은 존재로 추락한 인간과 짐승의 차이를 밝혔다는 점입니다.

* 3:19~21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이렇듯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한 사람의 범죄로 비참한 존재로 추락했고 부패하여 해체되는 가련한 존재가 되었지만, 과연 사람이 동물과 같이 죽으면 그걸로 끝나는 것일까요?

 

3. 죽을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성도

 

성경은 죄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죽는다고 선언하면서도 놀랍게도 이 죽음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잘 아시는 에녹(5:21)과 엘리야(왕하 2:11)입니다. 이 두 사람은 죽음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들 역시 아담의 후손임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겪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놀랍고 존귀한 사람들입니다. 이 두 사람은 무엇을 교훈하고 있을까요?

 

사도 바울의 말씀을 들어 봅니다.

* 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아담 한 사람의 죄로 인하여 결과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지배력을 발휘하여 사망에 이르게 되었으나,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께서 의로우신 순종으로 인하여 완성하신 의가 지배하여 모든 사람에게 영생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를 바울은 정리하여 말합니다.

*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즉 에녹과 엘리야 모두 예수를 예표하는 인물로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에게 미쳐 죽음을 보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들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이루신 의를 통하여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주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시며, 당신을 통해서만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있다(14:6)고 주장하셨습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하신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비참하게 처형받아 죽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죽음의 세력이 더는 무덤 속에 그를 가둬둘 수 없었습니다. 더는 사망이 그를 지배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주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사도 바울은 이 신비로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선포했습니다. 그 예수는 부활의 첫열매가 되셨습니다.

* 고전 15:20~22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생명이시고 부활이신 예수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부수셨습니다. 부활로 승리하셨습니다. 이 예수의 부활을 믿는 자에게는 주님과 같은 부활의 역사가 일어납니자. 여러분은 이 놀라운 부활의 진리를 믿으십니까?

* 고전 15:51~54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결론

 

아담 안에서 모두 죽는 우리는 예수 십자가와 예수 부활이란 놀라운 복음의 빛 안에서 다시 사는 변화를 겪게 될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 예수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는 모두 이날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부활하신 후에 보여주신 예수님의 부활체는 신비롭고 놀랍습니다. 주님의 놀라운 영성체의 모습은 과연 어떠한 모습이며 주안에서 변화될 우리 몸의 모습은 어떤 형태일까요?

 

이 흥미로운 사실을 주님의 변화산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께서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 세 제자에게 변화된 영성체를 부활 전에 보여주셨습니다.

* 9:2~3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이때 주께서는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변화되어 나타내셨습니다. 놀라운 주님의 모습은 얼굴에서, 옷에서 인간이 경험한 적이 없는 놀라운 변화로 나타나셨습니다. 세 제자는 모두 이 놀랍고 신비한 상황 속에서 경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엉뚱한 말로 베드로는 말했습니다. 세 분을 위하여 초막 셋을 짓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계시하시며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고 계시하셨습니다.

 

이 사건 후에 주께서는 제자을 경계하시며 부활 전에는 이 사실을 말하지 말 것을 명하셨습니다. 여기서 이 변화된 주님의 몸은 장차 부활 하신 후에 나타내실 영성체인 것입니다.

* 9: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모두 아담안에서 죽는 자입니다. 모두 아담의 죽음을 공유하여 다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께서 나 대신 죽으심으로 주님을 믿는 자는 모두 새 생명을 얻어 영생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를 인간이 되게 하여서 이루신 사랑과 희생과 은혜의 복음입니다.

* 2:7~9 그를 잠시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만물을 그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구원 도리이며 영생에 이르는 유일한 길입니다. 주 예수께서는 죽음을 운명처럼 알고 절망하며 사는 모두를 구하시기 위하여 대신 죽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자유와 사랑의 질서 가운데 우리를 다시 살리는 생명 나무가 있는 그 아름다운 새 에덴동산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역사적으로 오신 것입니다.

 

주님은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6:6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장차 주님과 같은 형상으로 사망에 있던 우리를 변화시켜 주실 것(요일 3:2)”을 믿습니다. 바라기는 이 놀라운 구원의 복음을 온전히 믿어 그 영광스럽고 신비한 부활의 영성체로 변화되는 영광을 얻기 바랍니다.

* 요일 3:2~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아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첫 아담의 범죄 가운데 사망의 지배를 받던 우리를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의로 새로운 생명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귀한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된 바와 같이 장차 사망 가운데 사로잡혀 죽어 흙으로 돌아갔던 우리를 주님과 같은 신비스런 영성체로 변화시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진리는 우리를 살려주시는 주님의 말씀으로 성령을 통하여 깨달아 알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이 진리를 깊이 살피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확신 가운데 지금도 우리를 위협하며 지배하는 무서운 사망의 권세를 두려워하지 말고 부활로 사망에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장차 누릴 그 영광스러운 영생체를 사모하며 이 땅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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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로마서 53> 더욱 그로 말미암아 로마서 5:9~10 M 無益박병은목사 343 2020.03.02 01:21
417 <로마서 52>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 로마서 5:6~8 無益박병은목사 343 2020.02.24 00:40
416 <장례설교> 영원한 안식 히브리서 4:9~11 2-11- 無益박병은목사 383 2020.02.20 11:01
415 <로마서 51> 구원을 확신케 하시는 성령 2 롬 5:5~ 無益박병은목사 305 2020.02.16 21:17
414 <로마서 50> 구원을 확신케 하시는 성령 1 롬 5:5~8 無益박병은목사 429 2020.02.09 22:18
413 <로마서 49> 환란 중에도 기뻐하는 이유 롬 5:3~4 無益박병은목사 733 2020.02.02 21:57
412 <로마서 48>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며 기뻐함 로마서 5:1 無益박병은목사 485 2020.01.27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