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강해 48 성도의 책임과 의무 (1) 히 13:1-6

無益박병은목사 | 2013.02.12 22:09 | 조회 4874

* 제목/ 성도의 책임과 의무(1) * 히브리서 13:1-6

 

이제 히브리서 강해 대 장정의 막이 서서히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교리적인 면을 충실하게 다루며 히브리적 기독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에 대하여 핵심적 교훈을 치열하게 분석하고 비교하고 주장하였던 저자는 이제 최종적으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구약 성도들이 율법으로 생활하였던 바와 같은 흔들리는 나라 백성이 아니라, 앞서 7-10장에서 다룬 새 언약 공동체로서 흔들림이 없는 나라인 거룩한 교회의 일원인 성도들에게 주시는 저자의 마지막 권면입니다. 그러한 권면의 중심적 개념은 흔들림이 없는 나라의 주인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특성 때문입니다.

*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즉 영원하시고 변함없으신 주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교회 성도들은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며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불러주신 그 목적을 이루어 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하는 권면입니다. 이 권면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첫째, 개개인의 사 생활에서 가져야 할 의무와 책임(1-6), 둘째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데 있어서의 책임과 의무(7-17)입니다.

 

이 시간에는 첫 번째 권면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첫 번째 개인들에게 하는 권면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믿음으로 주 안에서 한 형제인 교우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실천하며 봉사할 것인가, 둘째, 신앙 공동체의 기초인 가정을 어떻게 세우고 유지해 나갈 것인가, 셋째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돈과 경제을 어떻게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교훈합니다. 사실, 이 세 가지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요소들로서 이 문제를 바르게 다루어 거룩한 성도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잘 감당해 나갈 것인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1. 성도의 형제 사랑(1-4)

* 13:1-4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자기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자기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난 성도는 예수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저자는 성도들에게 같은 믿음생활을 하는 성도들을 깊이 사랑할 것을 강조합니다. 그 가운데서 특별히 세 그룹으로 나누어 교훈하고 있습니다. 첫 그룹은 같은 교회 소속된 성도들 간의 교제, 둘째 그룹은 나그네, 마지막으로 셋째 그룹은 특별히 환란받고 고통받는 성도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그들을 격려 할 것을 교훈합니다.

 

1) 성도들 간의 교제를 잘하라

간혹 교인들 가운데 다른 교인들에는 별의 별 관심을 다 표하면서도 정작 본 교회의 성도들 간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못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한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 하면서 시기와 반목으로 서로 간에 깊은 교제를 나누지 못한다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이들은 히브리서 저자의 권면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 이 말씀은 한 교회에 소속해 있는 성도들에게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대할 것을 의미합니다. 그저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 각각의 개인과 가정에 어떤 기쁜 일, 힘든 일이 있었는 지를 서로 나누며 같은 믿음 안에서 깊은 사랑을 나눌 것을 권합니다. 이는 예배 못지않은 교제(Koinonia, fellowship)의 중요함을 가르쳐 줍니다. 교제가 잘 이루어지는 교회가 평안하고 즐거운 교회가 될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같은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깊은 사랑의 교제를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이러한 교훈을 한 적이 있습니다.

*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두 번째로, 나그네 손님을 잘 대접하라

사실 이미 유대인에게는 율법적으로 나그네과 여행자들에 대한 교훈이 이미 주어져 있었습니다.

* 19:33-34 타국인이 너희 땅에 우거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너희와 함께 있는 타국인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객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에게 애굽의 종살이를 기억하여 나그네와 여행자들 그리고 특히 이방인으로 유대인 사회 가운데 살고 있는 이방인들에게 어떻게 대우하며 살아갈 것을 명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교훈은 이 땅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받은 혜택을 잘 생각하게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혜택을 받아 누리고 살아가는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살고 있는 이민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곳에서도 인종차별(, discrimination, 남아프리카의 Apartite)과 같은 대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 사회에서 누리고 있는 자유와 각종 혜택은 이 세상 어느 곳과 비교해 볼 때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특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이곳이 기독교의 영향에서 유지되는 사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편 특별히 이 교훈은 초대 교회 시대의 형편을 고려한 권면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시에는 교회를 방문하는 이들이 정규적으로 있었습니다. 이유는 말씀을 전하는 이들이 많지 않았기에 이들은 여기저기에 세워진 가정교회들을 순회적으로 방문하면서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봉사를 하였던 것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당시의 환경을 염두에 두고 이 권면을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즉 그들이 이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여건을 잘 마련해 줄 것을 권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예로서 아브라함의 경우를 들고 있습니다.

* 18:1-10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오정 즈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았다가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가로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컨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시고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서 쉬소서.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쾌활케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가로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에 들어가 사라에게 이르러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하고 아브라함이 또 짐승 떼에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아브라함이 뻐터와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의 앞에 진설하고 나무 아래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그가 가라사대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이 경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를 성취하시기 위하여 그에게 오셨습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이 하나님을 제대로 대접하지 못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기를 찾아온 손님을 정성껏 대접한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바를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복을 받는 기회였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이 점을 의식하여 다음과 같이 교훈하고 있습니다.

* 12: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여러분들께서는 여러분들을 찾아 온 이들을 최선을 다하여 대접하고 그들을 위하여 시간과 물질로 섬길 때 그 자체가 행복이요, 축복의 기회가 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는 여러분들을 사용하시어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임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세째, 학대받는 자들을 보살피라

히브리서 기자는 이 부분에 있어서 함께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상황은 그저 감옥에 갖힌 자를 의미하기 보다는 신앙 때문에 핍박을 받아 감옥에 갇힌 성도들을 의미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들은 고통받는 성도들입니다.

 

물론 현재 우리들에게는 이렇게 신앙 때문에 감옥에 가고 핍박받는 자들은 없습니다. 그러나 갖힌 자들은 적지 않습니다. 육신적으로 병들어 약하여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 가정적인 문제로, 인간간의 관계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싶고 성도들과 교제하기를 원하지만, 할 수없는 상황 가운데 놓인 성도들을 특별히 기억하고 함께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2. 순결한 신앙공동체인 가정의 순결을 유지하라(4)

* 13:4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성도들이 깊은 교제를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그러한 공동체 속에는 항상 사탄의 유혹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옛적부터 오늘날까지 교회 안에 부도덕한 일들이 있어서 얼마나 시험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모릅니다. 특별히 교포 사회에 있어서 이런 저런 사저에 의하여 가정이 파괴되어지는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비단 한국 교회뿐 아니라, 미국 교회 역시 이러한 일들로 많은 시험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최근에는 동성연애자들까지도 교회 내에서 문제가 됨으로 더욱 혼란스럽게 여겨집니다.

 

결혼은 가장 기초적인 사회의 구성 요소입니다. 특별히 신앙 생활하는 성도들은 같은 믿음의 가정을 이루도록 힘써야 합니다.

 

3. 성도의 경제 원리(5-6)

* 13:5-6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마지막 권면은 성도의 경제에 대한 인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날 자본주의 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돈은 신적 존재와 같은 가치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것이 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합니다. Money talks! 이 말은 돈이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얼마나 버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능력과 위치가 말해 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교회에서 조차도 돈 앞에서는 신앙의 원리와 가치조차도 무력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돈으로 환산되고 규정되는 이 시대에 있어서 돈에 대한 바른 인식은 성도라고 할찌라고 바른 신앙생활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돈을 사랑하지 말라

돈이 말하는 시대(Money Talks!)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 말씀을 강력한 교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돈을 사랑함!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 모두는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느 정도는 사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렇지는 못합니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 그 돈이 그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점에 대하여서 강력하게 교훈합니다.

*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성경은 강력하게 권면합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라 이는 일만 악의 기원이 된다! 이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돈 때문에 신임을 잃고, 자기 신세를 망치고, 사람잃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은 경우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둘째, 있는 것으로 만족하라

이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가장 중요한 자족의 교훈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공급해 주십니다. 이 자족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이어서 주시는 말씀 가운데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 13:5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며 격려하신 것이 바로 이 것이었습니다. “내가 모세와 함께 하였듯이 너와 함께 할 것이다!‘

* 1: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여호수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은 돈이 충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내가 일해야 먹고 살 것이기에 지금 내가 나가서 열심히 일하여 돈을 벌어서 먹고 살만하면 그때 가서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생각을 틀린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합니다. 내가 함께 하면 너는 어디를 가던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승리할 것이다!

 

다윗이 고백하는 다음 구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 33:18-20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근 시에 살게 하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시편 기자가 고백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가장 먼저 의식한 것이 영혼의 구원이었습니다. 시편이 성도는 자신의 영혼의 구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영혼의 구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보장해 주십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이 말씀을 마음 속 깊이 담고 실천해야 합니다.

* 6:31-34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이 하나님을 진정 자신의 아버지로 고백하는 성도들은 전혀 염려하거나 걱정하여 세상적인 방법을 병행하며 살아가지 않습니다. 그는 온전한 고백으로 담대히 돈이 말하는 세상을 바른 신앙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나갈 것입니다. 사실, 상황이 어려울수록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올곧게 나아가는 성도가 진정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러한 성도가 신뢰하며 나가는 믿음의 자세는 바로 이것입니다. 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 13: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는 우리의 아버지 이십니다. 그 아버지께서 아들까지 희생시키시고 그 사실을 믿게 하시어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주님은 이 점을 지적하시며,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고 도전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시편 기자 역시 우리와 같은 상황 가운데 처하면서 하나님은 믿는 신앙으로 그 난관을 담대하게 이겨 나갔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 56: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찌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성도는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묵상하며 아버지 하나님은 신뢰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려분의 가정과 자녀들의 인생의 성공을 원하십니까? 다윗의 고백을 들으시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 37:23-29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저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영히 거하리니, 여호와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 영영히 거하리로다.

 

사도 바울은 세상의 권력과 영향력 그리고 돈의 세력에 대하여 깊이 단련받은 후 다음과 같이 고백하며 외쳤습니다. 그가 이러한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주권에 따른 고백이라고 하겠습니다.

* 4:11-13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라기는 이러한 고백을 우리 모두 주 안에서 할 수있기를 소원합니다.

 

 

결론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의 나라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은 견고한 구원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고백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럽고 영원한 구원의 보장되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의 백성들이 어찌 유한한고 제한된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으로 여기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짓되고 위선적으로 돈을 추구하며 살아가겠습니까?

 

흔히 시간과 돈 그리고 성적인 행위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시간을 잘 지키고, 돈에 깨끗하며, 가정생활이 건전한 사람인지를 파악하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막연히 그저 예수 믿고 천당 갑시다!’ 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아니됩니다.

 

우리는 구체적으로 성도들 간에 사랑의 교제와 가정의 순결함과 돈과 경제에 대한 신실함을 서로 나누며 격려하여 이 타락되고 부패한 세상 가운데서도 흔들림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성도들이 이 죄악된 세상에서 말씀대로 살아가려면 참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미 다음의 말씀으로 우리들을 격려하시며 온전한 믿음으로 예수의 사람으로 세상을 이겨갈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멘(주일설교, 7-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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